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0대 어머니께서 한두달에 한번씩 이유없이 목이 쉬시는데요

... 조회수 : 2,803
작성일 : 2018-08-28 18:35:54

안녕하세요~ 70대 어머니께서 한두달에 한번씩 쉰 목소리가 몇일정도 나오십니다

지난 겨울에는 목감기가 오래 낫지 않으셔서 목소리도 쉬고 통증도 좀 갔었구요...

2년전에 간수치가 갑자기 올라서 간수치약 먹고 내린적이 있어요...

그후로 별 이상은 없는데 괜히 걱정이 되어서

혹시 갑상선 검사라도 받아봐야할지 싶은데요...


그런데 연세가 있으셔서 아직 큰 증상이 없을때

일부러 검사를 받는게 맞을지 고민이 되네요...

혹시나 치료가 필요하다거나 하게 되면 심리적으로 더 놀라시고

연세 있으신분들은 치료 자체도 힘들어하신다고 들었어서... 


가벼운 증상이 느껴질때 병원에 가보는게 좋을까요...

아님 좀 지내보다가 이상이 느껴지면 가는게 좋을까요...

82님들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


IP : 220.79.xxx.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갑상선암
    '18.8.28 6:51 PM (39.117.xxx.254)

    검사해보세요
    저도 사람들 만나고오면 피곤함은 물론 목이 잘 쉬었답니다. 목도 가라앉고 쉰소리 나며 아픈....롼절기에 감기걸렸을때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때도 많았고. 갑상선암 증상에 목아픔은 없었지만.암수술하기 몇년전부터 목이 많이 쉬고 가라앉고 아프고 했답니다. 목감기처럼.
    전 후두암은 생각해봤어도 갑상선은 전혀 생각지 않았는데...그리 결론이 나서 수술했어요. 피검사 말고.갑상선초움파 검사를 꼭 해보세요

  • 2. ...
    '18.8.28 7:27 PM (183.96.xxx.244) - 삭제된댓글

    저희 아버지도 자주 그런데 병원가도 면역 약해 그렇다고 하네요. 첨엔 암인가 놀랐는데 몇년째 그러니 이젠 그러려니해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검진은 꼭 해보세요.

  • 3.
    '18.8.28 7:59 PM (175.223.xxx.51)

    식도염증상도 목이쉬고 따끔거립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아픈사람도 있다는데 이비인후과 갔더니 목에 이상은 없다고 했어요 식도염증상이었어요

  • 4. 내친구가
    '18.8.28 8:55 PM (175.197.xxx.5)

    나이가 60중반인데 지난겨울에 자꾸목이쉬어서 삼성병원에가서 폐시티를 찍었더니 폐암초기라고해서
    치료를 오래받앗어요 병원에 가보세요 큰병원에 예약하고 종합검진 해보면 병명이 나와요
    상대방 일이라 자세히는 못물어 보앗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0832 목동에 세탁소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3 sketch.. 2018/09/02 708
850831 차를 사람 봐가면서 빼주는데 진심 신고하고 싶네요 6 궁금해요1 2018/09/02 2,813
850830 IOC훈장 받는 문프 영상 8 바흐 2018/09/02 618
850829 허리통증으로 바닥에 앉을수없게까지 되었어요 10 ㅠ.ㅠ 2018/09/02 3,104
850828 삼 육대라도 약대 붙으면 15 ㅇㅇ 2018/09/02 5,939
850827 2,3호선 라인 원룸 구해요 14 원룸 2018/09/02 1,919
850826 도서관)상호대차 신청이 무슨말인가요? 5 땅지맘 2018/09/02 2,238
850825 공황장애에 회사출근 어려울까요? 7 이겨내자 2018/09/02 3,707
850824 한국을 세계평화/인간생명존중/자유를 사랑하는 세계 최고의 국가로.. 3 꺾은붓 2018/09/02 389
850823 조현병 원인과 치료방법(펌) 2018/09/02 3,167
850822 왕창 뽑았던 이마 잔머리가 20년만에 나요 !! 6 허걱 2018/09/02 5,148
850821 김혜 김씨 11 오늘의단어 2018/09/02 1,786
850820 목동에 학원 좀 알려주세요 3 목동 2018/09/02 952
850819 슬럼프 헤쳐나와 보신분 11 제니 2018/09/02 1,729
850818 모텔이나 여인숙에 여자 혼자 위험할까요? 12 2018/09/02 8,409
850817 나훈아 노래중에 무시로 라는게 일본어 아닌가요? 19 ㅇㅇ 2018/09/02 11,394
850816 결혼까지 생각한 배우자가 짜증을 많이 내는 사람이라면... 22 흠... 2018/09/02 7,233
850815 황의조선수가 호흡을 조절하기위해 요가도 배웠대요. 6 ㅇㅇ 2018/09/02 3,390
850814 청약통장 갖고만 있었어요 ㅠ 3 청약 2018/09/02 3,605
850813 지금 아파트 놀이터..울리면서 놀아주는 아이 아빠..ㅠㅠ 이해 불가 2018/09/02 1,482
850812 혜경궁이 누구인지 민주당도 김어준도 알고 있지 42 ㅇㅇ 2018/09/02 1,173
850811 백화점 기획상품 의류도 무상수선되나요? 3 질문 2018/09/02 869
850810 문자주고 받을때 유료이모티콘 이요~ 1 ㅇㅇ 2018/09/02 829
850809 밥 한끼도 안해먹는 40대 미혼 계세요~~? 26 배고프다 2018/09/02 6,964
850808 시어머니께서 치매는 아닌데요.. 13 며느리 2018/09/02 4,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