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랫집으로 물이 조금 새서 얼룩 졌어요
아랫집 주인이 부동산 통해서 연락을 줘서
누수검사하는 분과 같이가서 보니 얼룩 져서 말랐어요
업자분은 누수가 말라서 탐지 할 수 없으니 두고 보자고 하는데
(더 새면 축축히 젖으면 연락하래요)
아랫집 주인은 세입자 새로 들어와야 한다고 벽지를 갈아달래요
작은방 천장 한 구석 세군데 하고 복도 한군데 있어요
벽지는 부분으로 붙이라고 직접하시라고 벽지 도배하시는 분이 그래요
인건비 많이 드니 고작 한 평 남짓 붙이는데 30만원 쓰는 바보 되지 말라고 ....그래서 그럴까 하고 있는데
그런데 부동산에서 자꾸 연락해서 우리집 새는 곳을 확인해야한다고
자꾸 연락와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1. 네.
'18.8.28 6:12 PM (121.148.xxx.251) - 삭제된댓글누수 검사하고 찾아서 공사하고 벽지 물어주지요.
2. 잘하는 업체를
'18.8.28 6:16 P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미세한 누수를 찾아야해요.
엉터리업체 돈만 받아가고 또 똑같은 현상이 나타나요.
아랫집에 세입자 들어오면 더 복잡해질수있으니 비어있을때 고치는게 좋죠.
그리고 아파트는 배상보험이 가입되어 있을수도 있고 그러면 수리비용 보험처리도 가능하니 누수업체를 잘 알아보세요.3. ----
'18.8.28 6:17 PM (175.117.xxx.45)운전자보험이나 실비에 배상책임 들어있으면 아랫집 도배한 영수증 첨부하셔서 보험사에 청구하세요.
4. ....
'18.8.28 6:23 PM (59.10.xxx.176)님이야 벽 한부분 종이 하나 다시 붙여서 살아도 아무렇지도 않으신지모르겠지만
누더기도 아니고.. 그리 사는게 너무너무 스트레스인 사람도 있어요5. ㅇㅇ
'18.8.28 6:27 PM (116.37.xxx.240)맞아요
기구해보여요 친한 사림과 같은 방 쓴적있는데
의절했어요
적당한 자유가 인간이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시모랑 수십년 같이 사는 입장이라면 아찔합니다6. 59.10님
'18.8.28 6:29 PM (175.223.xxx.67)세입자 시비걸지 마세요
안하려고 하는게 아니고 하려고 그러는거에요7. 그 업자가 별로인듯
'18.8.28 6:34 PM (218.48.xxx.10)마른 상태에서 물 왕창 틀어 바로 그자리에서 누수 확인해야지 다시 누수되면 연락하라니요.
그럼 그 아래집은 무슨 물인지도 모르는게 내 집으로 떨어지는데 얼마나 찜찜하겠어요.
윗집 화장실 거울로 물이 한두방울씩 떨어지곤 했었는데 윗집에서 부른 수리업자는 욕조, 욕실바닥 단계별로 물 틀고, 커다란 대야에 물 받아 한꺼번에 들이부어도 보고 누수탐지기로도 검사하고 그러면서 누수 위치 찾아 수리하던데요.8. 아랫집
'18.8.28 6:34 PM (58.230.xxx.110)요구대로 하는수밖에요~
9. ..
'18.8.28 6:36 PM (223.39.xxx.171)누수로 자꾸 연락온다고 하는 원글의 문맥 때문이에요.
연락오는게 당연한 건데..
귀찮아 하시는 것처럼 읽히네요.10. 집주인
'18.8.28 6:37 PM (175.223.xxx.67)아랫집주인이 세입자 바꾸는데 까딱하면 저에게
다 배상하라고 할것 같아서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11. ...
'18.8.28 6:48 PM (124.50.xxx.94)해야되요.
미루면 잘못하면 아랫집 석고까지 다 썩어서 교체해줘야해요.
돈 훨 더 듬12. ...
'18.8.28 6:52 PM (220.126.xxx.31)이게 우리집이 아니고 우리집 윗층일 수도 있고 옥상일 수도
있어서 꼭 원글님댁 누수탐지부터 하셔야해요.
원글님댁이 원인이면 다해주셔야 하는게 맞구요.
물론 원인의 90프로는 바로 윗집이지만 간혹 아닌 경우가
있으니 꼭 누수탐지 하세요.
벽지 교체만 하면 될 거 안하고 버티다
더 크게 공사하게 되는 일도 있어요.13. .!
'18.8.28 7:01 PM (124.53.xxx.5)누수가 됐다면 도배뿐만 아니라 석고보드도 썩었더라구요. 한달전에 이 문제로 속 섞은 아랫집입니다.
그리고 꼭 윗집에서 해줘야 하는 거구요.
미룰수록 돈 많이 들어가요. 석고보드가 계속 썩어서14. 집주인
'18.8.28 7:29 PM (168.126.xxx.208)석고보드 ...
생각 못했네요 감사해요
여기에 올리길 잘 했네요
또 알아야할 게 있으면 알려주세요15. 빨리 알려주고
'18.8.28 7:33 PM (14.40.xxx.68)자주 알려주는게 좋은 세입잡니다.
피해 카진다음에 배상할거 많아져서 알려주면 고지 늦게한 잘못으로 세입자랑 피해가지고 싸워요16. dlfjs
'18.8.28 7:57 PM (125.177.xxx.43)우선 원인부터 찾아야죠
17. 집주인
'18.8.28 9:40 PM (168.126.xxx.208)싱크대 아래 수전에서 물이 새고 있었네요
잠그라고 했구요 일이 크게 번지진 않을것 같아요18. 황금이끼
'18.8.28 10:22 PM (175.223.xxx.146)저희와 같은 상황이네요
저희는 아랫집이 천장 도배 전체를 원하고,
싱크대 수전 누수로 싱크대 바닥이 썩어 교체하고등
여러모로 큰 돈 들어가네요.
배상책임보험은 주민등록 상 거주지여야 한다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63329 | 고양이 심장사상충약 시기를 놓쳤는데 어떻게 하죠? 10 | /// | 2018/10/14 | 1,913 |
863328 | 취업자수 13년 만에 증가했다고 하는데 ㅎㅎㅎㅎㅎㅎ 7 | 문정부 | 2018/10/14 | 1,519 |
863327 | 써클렌즈요...껴보고 사나요? 2 | 렌즈 | 2018/10/14 | 1,018 |
863326 | 친정 근처 이사 문제요.. 9 | .. | 2018/10/14 | 2,020 |
863325 | 글 내립니다 37 | 음 | 2018/10/14 | 7,408 |
863324 | 그것이 알고 싶다...넘 무섭네요 18 | mㅡㅡ | 2018/10/14 | 24,415 |
863323 | 읽으면 가슴이 따뜻해지는 책 추천 해주세요 10 | 책 | 2018/10/14 | 1,867 |
863322 | ....... 27 | ..... | 2018/10/14 | 7,769 |
863321 | 전 3245명의 고발인단 중 한명입니다. 36 | ㅇㅇ | 2018/10/13 | 2,311 |
863320 | 삼성모니터로 | ㅇㅇ | 2018/10/13 | 409 |
863319 | 전해철 의원 혜경궁김씨 고소 취하 25 | sbs | 2018/10/13 | 3,240 |
863318 | 양동근 연기 맨날 똑같은거 같아요 19 | 제3의 매력.. | 2018/10/13 | 6,044 |
863317 | 울산 성민이 사건 재청원 부탁드립니다 5 | ㅜ | 2018/10/13 | 789 |
863316 | 전기렌지 하이라이트 쓰시는분요.. 15 | ..... | 2018/10/13 | 2,994 |
863315 | 속이 허한 증상 5 | 병명 | 2018/10/13 | 3,241 |
863314 | 의사는 명의라고 할만큼 잘 보는데 간호사가 사이코라면? 28 | 나 미친다 | 2018/10/13 | 5,861 |
863313 | 90년대 중반에 나왔던 업타운이라는 그룹 아시나요 7 | ㅇㅇ | 2018/10/13 | 1,881 |
863312 | 20년된 아파트 인덕션 설치 입니다 9 | 인덕션 | 2018/10/13 | 3,171 |
863311 | 82에 백종원 알바있나요? 32 | ... | 2018/10/13 | 2,206 |
863310 | 사랑받지 못해서 우는 아이들 30 | ........ | 2018/10/13 | 6,048 |
863309 | 86학번인데 나이트 블루스 음악 12 | 67년생 | 2018/10/13 | 2,532 |
863308 | 어떡하죠 치약이 없어요ㅠㅠㅠ 10 | ㅡㅡㅡ | 2018/10/13 | 4,124 |
863307 | 팝송 외우는게 영어에 도움이 될까요? 4 | .. | 2018/10/13 | 1,842 |
863306 | 이 단어가 욕이 아니라네요 36 | .... | 2018/10/13 | 13,029 |
863305 | 20년만에 이사하려는데 남편이 분노하네요 8 | 연주 | 2018/10/13 | 6,0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