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쥐젖 3개 ㅋㅋ 뺐어요

으잇 조회수 : 4,782
작성일 : 2018-08-28 16:38:13

누가 티트리 오일 바르라고 했냐고 ㅋㅋㅋ

한 며칠 면봉으로 톡톡 찍었더니 딱 찍은 부위만큼 빨개져서요.

샤워하고 알로에 발라도 ㅋㅋ


여튼 목을 만지거나 나만 보이는 사이즈였어요. 한 1미리 되려나요??

목선에 딱 3개가 있는거예요.

티트리 며칠 바르니 이게 성이 났는지 좀 부은것 처럼 그렇더라구요.

맘 먹으면 바로 해야 해서..어제 피부과 가면 금방 된다고 해서 예약하고

점심때 방문했어요.


3개 마취크림 바르고 잠시 대기

레이저로 지지는?건 별로 안 아프고 따끔한것도 없고 잡아 뜯는 느낌도 아니고

그랬는데요.

레이저하고 일부러 떨어지라고 문지르는건지(솜으로) 문지르는데 살이 아프더라구요


근데 갑자기 쌤이 놀래면서

쌤 : 피부가 엄청 약하시네요. 문지르는데 멍이드네요. 괜찮아요~이건~문제 될건 없어요

근데 원래 멍 잘들어요?'

저 : 아니요~

쌤 : 테이프 알러지 있어요?

저: 아니요~

쌤 : 이런거 첨보는데 진짜 약하시네요.

거울주세요. 해서 보는데 3개 주위에 약간씩 빨간멍?이 올라왔어요.


티나는건 없는데 그거 보면서 목주위보더니 표시는 잘 안나도 이것도 이것도 하면서

한 3개더 얘기하시더라구요.(아직 튀어나오거나하지 않은것)


그래서 또 하기 싫어서 '오늘 그냥 다 할까요?'했더니

목 다 빨개진다고 담에 하나씩 하라고 하시네요.


가격은 1개 5천원요~

작은데 5천원이나?해요?? 이랬다는 ㅋㅋㅋㅋㅋㅋ


3개 1만5천원 레이저하고 재생테이프 붙이고왔어요~


속이 시원하네요 하하하~~

(아! 지역은 부산입니다.)참고하시라구요.


안 아파요 ^^



IP : 211.38.xxx.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8.28 4:48 PM (27.1.xxx.155)

    3개는 안아프죠.,목에 깔린거 레이저하고나면 쥐어뜯는 느낌..
    적을때 잘하셨어요..
    저는 목에난거 80만원 들었는데..개당 만원..ㅜㅜ

  • 2. 원글
    '18.8.28 4:53 PM (211.38.xxx.42)

    아...그런거예요?? ^^;;;; 죄송해요. 안아프다고 해서 ^^;;;
    아...글쿠나..~

    쏠때는 따끔한 느낌도 안나더라구요.(저는)
    너무 긴장해서 그랬을까요?

    우워...80만원요?? 안아파도 아파겠어요 ㅠ.ㅠ
    끄덕끄덕
    지금은 깔끔하시죠?~ 3개 있던것도 빼고 나니 속이 시원~~하네요.

    제 수다에도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날들 되세요~!

  • 3. ㅁㅁ
    '18.8.28 5:05 PM (110.70.xxx.155) - 삭제된댓글

    ㅠㅠ세개면 신경도 안쓰겠음
    헤아릴수없어 그냥 살기로

  • 4. ㅇㅇ
    '18.8.28 5:07 PM (121.152.xxx.203)

    원글님. 뭔지 귀엽네요 ㅋㅋ
    저도 당장 가서 해버려야겟어요
    남편도 해주고
    자꾸 늘어나는데 얼른 해야할듯

  • 5. 원글
    '18.8.28 5:35 PM (211.38.xxx.42)

    아~이게 생각보다 많이들 나시나봐요??

    전 엄마도 안나는데 제가 왜 나는지 목을 박박 씻어서 그런가?이러면서 ㅋㅋ
    노화라고 해도 나이들었다고 다 나는것도 아닌것 같고
    여튼 깔끔떠는 인간이라는 소리 듣는데 나는것도 웃기고

    네, 부담없으시고 많지않으시면 당장!라잇놔우~~~하세요
    속이 시원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만원이라고 하면 옆동네사람 5천원이라고하던데 할인 좀 해주세요~해보세요 ^^
    (제가 옆동네는 아니겠지만요~)

  • 6. 그냥
    '18.8.28 9:29 PM (175.197.xxx.5)

    가만두어도 없어지던데요 나는없어졌어요 나던가 말던가 했더니 없어졋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5426 이게 제가 까다로운 걸로 보이시나요. 55 dma 2018/10/20 7,434
865425 엣지티비 원래도 재미있는 옛드라마 많이 해주는편이었나요.. 2 ... 2018/10/20 777
865424 경찰서 출두전 의견을 묻습니다. 16 ... 2018/10/20 2,967
865423 유통기한 지난 모짜렐라치즈 먹어도 되나요? ..... 2018/10/20 1,416
865422 옷 자주 사달라하는 초4아이 정상인가요? 16 초등맘 2018/10/20 3,766
865421 늘 능력없는 사람만 만나던 나 3 ... 2018/10/20 3,021
865420 자한당 김병준과 보조의원들의 고추가루 4 ... 2018/10/20 622
865419 낙안읍성 얘기를 해볼게요 9 여행자 2018/10/20 1,926
865418 밍크 가죽벗기고 12 ㅠㅠ 2018/10/20 2,173
865417 다들 면생리대 똑딱이 중간에 한번쯤 교체작업 하시나요? 6 11 2018/10/20 1,339
865416 목욕탕 세신하는 분에게 칭찬들었어요. 24 음.. 2018/10/20 20,043
865415 제가 왜 외국인한테 인기가 많은지 알았어요. 15 ..... 2018/10/20 11,358
865414 본인이 조금이라도 손해안보려고 남에게 해치는 인간들.. 6 에휴 2018/10/20 2,192
865413 코스트서 파는 참깨드레싱 4 쇼핑 2018/10/20 2,108
865412 문대통령 의전 비서관들 문제 많네요 25 ... 2018/10/20 4,667
865411 며칠전 버스에서 당한 일 10 수프리모 2018/10/20 3,251
865410 자한당 "유치원 어린이집,국가주도 통제강화 안돼!ㅎㄷㄷ.. 12 이거참 2018/10/20 1,332
865409 남편이 내편이 아닐때 12 2018/10/20 3,764
865408 구하라, 전남친 고소 후 첫 셀카.jpg 25 ... 2018/10/20 25,560
865407 다른집에서 나는 음식 냄새 2 박미숙 2018/10/20 1,754
865406 태블릿으로 82하시는 분들 문제 없으세요? 11 ..... 2018/10/20 1,240
865405 왜 부모님께 잘 한 사람이 돌아가신 후 더 후회할까요? 13 ㅇㅇ 2018/10/20 4,473
865404 시술 안했는데 물어보는 사람들 5 ㅇㅇ 2018/10/20 1,977
865403 알쓸신잡3/ 이탈리아 토스카나 편 25 나누자 2018/10/20 4,871
865402 고질병이 기관지염인데 지방만 내려가면 싹나아요 5 ... 2018/10/20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