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기고양이 임시보호 조건좀 봐주세요~

... 조회수 : 823
작성일 : 2018-08-28 15:16:34
아는분께 부탁받아서 아기 냥이세마리를 잠시 맡아주기로 했는데
제상황을 적어봅니다
엄마 (저) 직장인 8시출근 5시반퇴근 집에오면 6시
초4 8시등교 집에오면 3~4시사이
초5 8시등교 집에오면 4-5시사이
아빠는 6시이전퇴근이예요.
다행히 가족이 고양이 다 좋아하긴하는데
집에 전부다 비는시간이 꽤 되어서.. 안되겠다싶음
임시보호를 거절하려구요..
냥이개월수는 1달조금 더 된것 같습니다. 지금은 불린사료(이유식)먹는다합니다
케어하고 이런건 정성껏 할수있는데(딸들이 차분하고 순합니다)
케어시간이 문제임니다.
저희집 사정이 자격안되는거면 애초에 거절하려구요.
이것도 생명을 책임지는일이라.. 망설여지네요.
아이들이 키우고싶어하는걸 제가 막고 있어서(책임감이 너무 무거워서..)
한번 임시보호 해보고 난뒤에 적당하다고 판단되면
보호소에서 입양할 생각이거든요. 임보하던 고양이가
최우선적으로 입양고려대상입니다.
경험많으신분 답글부탁드려요.
IP : 115.95.xxx.18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변여부
    '18.8.28 3:19 PM (218.156.xxx.23)

    고양이들 배변여부가 중요하겠네요.
    사람이 배변을 도와줘야하면 좀 어려울것 같고, 배변을 스스로 할 수 있다면 가능할것 같아요.
    사람이 있는동안은 충분히 사회화교육과 훈련을 시켜주시면
    나머지 시간은 쿨쿨 귀엽게 잘거에요.

  • 2. ...
    '18.8.28 3:20 PM (223.39.xxx.160)

    2~3시간 간격으로 분유 젖병으로 먹여야할 아기냥이 아니고는 집에 3시부터 사람이 있는건데 괜찮을것같아요

  • 3.
    '18.8.28 3:23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자격 안되네요 아직 아기라서

  • 4. 불린사료
    '18.8.28 3:24 PM (175.223.xxx.152)

    불린사료 목고 배변이혼자되면 가능하죠

  • 5.
    '18.8.28 3:31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그 나이에 사료 제때 못먹이면 저혈당 와요 거절하세요 냥이들을 위해서

  • 6. ...
    '18.8.28 3:36 PM (223.39.xxx.160)

    불린사료 먹일정도면 괜찮죠
    하실수있으면 하세요
    3시에 하교해서 애기들이 밥주면 되죠

  • 7. 승아맘
    '18.8.28 3:40 PM (118.37.xxx.134)

    1달 지났으면 가능합니다...혼자 배변할수만 있으면...

  • 8. 안될거 같은데..
    '18.8.28 3:44 PM (182.222.xxx.70) - 삭제된댓글

    아직 어린 아기들이라
    초 4.5애들라고 해도 아기 고양이 세마린 힘들거 같아요
    처음부터 버거울까 하는 마음 들면 하지 마세요
    저도 한마리
    키우는 중인데..
    모래청소 밥 등 손이 안가진 않는데 세마리는 무리 아닐까요

  • 9. ...
    '18.8.28 3:48 PM (115.95.xxx.180)

    알겠습니다. 거절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답글감사해요~

  • 10. .......
    '18.8.28 4:41 PM (175.223.xxx.223) - 삭제된댓글

    불린사료먹으면 가능해요.
    많이도안먹고 아침에먹이고 그릇채워주고
    나가면됩니다
    한달좀 넘으면 마니 잘때고
    서너달되도 지네들끼리잘놀거고요.
    모래잘쓰는지 물어보시고
    (못배운 아기냥이라도 보통은 모래만
    보면 들어가서 배변해요)
    모래잘쓴다면 집에데리고와서
    사람이 나갈땐
    방하나에 같이
    사료 물 화장실 넣어주고 문닫고
    나가시면됩니다.
    (혹시모를 깔리거나하는 사고방지)

  • 11. ........
    '18.8.28 4:43 PM (175.223.xxx.223)

    불린사료먹으면 가능해요.
    많이도안먹고 아침에먹이고
    다시 그릇채워주고
    나가면됩니다.알아서 배고프면 먹어요.
    한달좀 넘으면 마니 잘때고
    서너달되도 지네들끼리잘놀거고요.
    모래잘쓰는지 물어보시고
    (못배운 아기냥이라도 보통은 모래만
    보면 들어가서 배변해요)
    모래잘쓴다면 집에데리고와서
    사람이 나갈땐
    방하나에 같이
    사료 물 화장실 넣어주고 문닫고
    나가시면됩니다.
    (혹시모를 깔리거나하는 사고방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1779 제가 아시는 지인 5 이건아님 2018/11/09 2,900
871778 파 양파 마늘 생강..이런거 맛있는분 계세요? 20 신기 2018/11/09 2,153
871777 저는 어디가 아픈걸까요 12 000 2018/11/09 4,009
871776 음주 심신미약에 모자라 이젠 가족부양때문에 솜방망이 처벌 5 누리심쿵 2018/11/09 1,109
871775 지금 홈쇼핑에 순*염색약 써보신분 계신가요?? 9 염색 2018/11/09 2,092
871774 해외유학파, 철학과 출신 역술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5 .. 2018/11/09 1,632
871773 오늘아침신문,'삼바'대신 삼성 폰 출시만 4 ㅅㄴ 2018/11/09 577
871772 두둥, 자한당에서 쫒겨난 전원책, "폭로를 고민중이다&.. 21 .... 2018/11/09 5,242
871771 전원책 해고되었네요 9 한국당은 지.. 2018/11/09 4,207
871770 불자든 기독교인이든, 노골적인 속물 기도 못하는거 어떻게 생각하.. 5 노골적 기도.. 2018/11/09 1,047
871769 lg가전 수명이 긴가요? 18 ........ 2018/11/09 1,945
871768 귀여운 아기의 악력 6 유망주 2018/11/09 3,971
871767 점심 풍경 (애교쟁이 길고양이 이야기) 8 가을 2018/11/09 1,309
871766 김수현이 아파트가격 폭등시켰다고? 지나가던 개가 웃을 노릇 28 sbs 2018/11/09 4,948
871765 어제 시킨 김치 정말 맛있었어요 10 노랑 2018/11/09 3,812
871764 보헤미안랩소디 영화중 3 궁금 2018/11/09 3,297
871763 돈을 좀 버니 오히려 옷, 가방,,,관심이 뚝... 17 ... 2018/11/09 7,817
871762 내년2월. 사이판을 대신 갈만한 여행지 어디일까요? 5 11 2018/11/09 1,298
871761 보헤미안 랩소디보신분들..이 대사.. ㅇㅇ 2018/11/09 1,360
871760 소리치료앱 vitaltones 쓰시는분 계세요? 우울증 2018/11/09 385
871759 맛없는 고구마가 대략 80k정도 있어요 17 ... 2018/11/09 4,349
871758 각 직장에서 전표철을 어떻게 해서 보관하시나요? 2 경리회계 2018/11/09 1,188
871757 정시준비하는아이 엄마 8 ........ 2018/11/09 2,715
871756 홍남기 반응은 어떤가요? 4 ㅇㅇ 2018/11/09 802
871755 침대가 꺼지면 허리아픈거 맞죠? 2 ... 2018/11/09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