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고양이 임시보호 조건좀 봐주세요~

... 조회수 : 811
작성일 : 2018-08-28 15:16:34
아는분께 부탁받아서 아기 냥이세마리를 잠시 맡아주기로 했는데
제상황을 적어봅니다
엄마 (저) 직장인 8시출근 5시반퇴근 집에오면 6시
초4 8시등교 집에오면 3~4시사이
초5 8시등교 집에오면 4-5시사이
아빠는 6시이전퇴근이예요.
다행히 가족이 고양이 다 좋아하긴하는데
집에 전부다 비는시간이 꽤 되어서.. 안되겠다싶음
임시보호를 거절하려구요..
냥이개월수는 1달조금 더 된것 같습니다. 지금은 불린사료(이유식)먹는다합니다
케어하고 이런건 정성껏 할수있는데(딸들이 차분하고 순합니다)
케어시간이 문제임니다.
저희집 사정이 자격안되는거면 애초에 거절하려구요.
이것도 생명을 책임지는일이라.. 망설여지네요.
아이들이 키우고싶어하는걸 제가 막고 있어서(책임감이 너무 무거워서..)
한번 임시보호 해보고 난뒤에 적당하다고 판단되면
보호소에서 입양할 생각이거든요. 임보하던 고양이가
최우선적으로 입양고려대상입니다.
경험많으신분 답글부탁드려요.
IP : 115.95.xxx.18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변여부
    '18.8.28 3:19 PM (218.156.xxx.23)

    고양이들 배변여부가 중요하겠네요.
    사람이 배변을 도와줘야하면 좀 어려울것 같고, 배변을 스스로 할 수 있다면 가능할것 같아요.
    사람이 있는동안은 충분히 사회화교육과 훈련을 시켜주시면
    나머지 시간은 쿨쿨 귀엽게 잘거에요.

  • 2. ...
    '18.8.28 3:20 PM (223.39.xxx.160)

    2~3시간 간격으로 분유 젖병으로 먹여야할 아기냥이 아니고는 집에 3시부터 사람이 있는건데 괜찮을것같아요

  • 3.
    '18.8.28 3:23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자격 안되네요 아직 아기라서

  • 4. 불린사료
    '18.8.28 3:24 PM (175.223.xxx.152)

    불린사료 목고 배변이혼자되면 가능하죠

  • 5.
    '18.8.28 3:31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그 나이에 사료 제때 못먹이면 저혈당 와요 거절하세요 냥이들을 위해서

  • 6. ...
    '18.8.28 3:36 PM (223.39.xxx.160)

    불린사료 먹일정도면 괜찮죠
    하실수있으면 하세요
    3시에 하교해서 애기들이 밥주면 되죠

  • 7. 승아맘
    '18.8.28 3:40 PM (118.37.xxx.134)

    1달 지났으면 가능합니다...혼자 배변할수만 있으면...

  • 8. 안될거 같은데..
    '18.8.28 3:44 PM (182.222.xxx.70) - 삭제된댓글

    아직 어린 아기들이라
    초 4.5애들라고 해도 아기 고양이 세마린 힘들거 같아요
    처음부터 버거울까 하는 마음 들면 하지 마세요
    저도 한마리
    키우는 중인데..
    모래청소 밥 등 손이 안가진 않는데 세마리는 무리 아닐까요

  • 9. ...
    '18.8.28 3:48 PM (115.95.xxx.180)

    알겠습니다. 거절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답글감사해요~

  • 10. .......
    '18.8.28 4:41 PM (175.223.xxx.223) - 삭제된댓글

    불린사료먹으면 가능해요.
    많이도안먹고 아침에먹이고 그릇채워주고
    나가면됩니다
    한달좀 넘으면 마니 잘때고
    서너달되도 지네들끼리잘놀거고요.
    모래잘쓰는지 물어보시고
    (못배운 아기냥이라도 보통은 모래만
    보면 들어가서 배변해요)
    모래잘쓴다면 집에데리고와서
    사람이 나갈땐
    방하나에 같이
    사료 물 화장실 넣어주고 문닫고
    나가시면됩니다.
    (혹시모를 깔리거나하는 사고방지)

  • 11. ........
    '18.8.28 4:43 PM (175.223.xxx.223)

    불린사료먹으면 가능해요.
    많이도안먹고 아침에먹이고
    다시 그릇채워주고
    나가면됩니다.알아서 배고프면 먹어요.
    한달좀 넘으면 마니 잘때고
    서너달되도 지네들끼리잘놀거고요.
    모래잘쓰는지 물어보시고
    (못배운 아기냥이라도 보통은 모래만
    보면 들어가서 배변해요)
    모래잘쓴다면 집에데리고와서
    사람이 나갈땐
    방하나에 같이
    사료 물 화장실 넣어주고 문닫고
    나가시면됩니다.
    (혹시모를 깔리거나하는 사고방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4222 층간소음 다 뒤집어쓰게 생겼어요 4 ㅇㅇ 2018/10/16 3,154
864221 만나는 사람이 있는데요 9 로이 2018/10/16 2,435
864220 강남이랑 수능이 무슨 상관있나요? 26 응? 2018/10/16 2,929
864219 이 계란 샐러드의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9 rmq 2018/10/16 1,932
864218 배는 안고픈데 뭔가 바싹 튀긴게 먹고 싶을때... 8 ... 2018/10/16 3,130
864217 혼술중 이에요 6 저도 2018/10/16 1,436
864216 김여사님 패션쇼하는 기분으로 사실듯. 63 2018/10/16 4,404
864215 이재명 형 가족분들 지금 정신병원 강제입원 나서주심 안될까요? 11 ..... 2018/10/16 2,135
864214 미국 남국관계ㅡ비핵화같이가야 ㅝㅑ 2018/10/16 657
864213 두돌아이 키우는 전업 이만하면 깨끗한거 아닌가요 14 ... 2018/10/16 5,429
864212 축구 보세요. 대한민국 대 파나마 3 축구 2018/10/16 1,276
864211 슈가의 매력은 몬가요? 24 초보 2018/10/16 4,419
864210 이런 삶 너무 힘들어요. 19 2018/10/16 6,924
864209 집값 안 빠졌어요.~~ 13 2018/10/16 4,305
864208 대한민국정부에서 추천하는 가을한정 개방 “미개방여행지” ㅇㅇ 2018/10/16 907
864207 흰색 달걀만 모아놓고 팔던데 15 2018/10/16 3,586
864206 엄마들은 혼란스러워하는 딸들에게 이렇게... 1 아이사완 2018/10/16 1,269
864205 홍준표 전 자한당 대표 당권 도전 시사 13 ㅋㅋ 2018/10/16 1,390
864204 생일초대 못받은 아이에게 어떻게설명을 해야할까요 14 .. 2018/10/16 4,683
864203 남편이 베프이신 분들 11 2018/10/16 3,269
864202 어린이집 엄마들이 저를 싫어하는 것 같은데 15 Dd 2018/10/16 5,527
864201 대전분들알려주세요 2 점순이 2018/10/16 1,202
864200 조림하는 생선은 커야할까요? 2 2018/10/16 841
864199 팟빵에서 '오소리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39 .... 2018/10/16 1,658
864198 예술의 전당 좌석배치 봐주세요 6 도라지 2018/10/16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