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콩나물국밥 집에서 해먹어도 맛있을까요?

ㅇㅇㅇ 조회수 : 2,416
작성일 : 2018-08-28 14:18:47
전주콩나물 국밥이요~
콩나물 오징어 김치 등등 들어가는..
히트레시피에도 있고
레시피는 여기저기 보이는데
이게 밖에서 사먹는 시원하고 얼큰한 맛이날지
집에서는 한번도 도전안해봐서요~
해먹을만 한가요?^^;;
IP : 211.208.xxx.17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8 2:21 PM (119.69.xxx.115)

    조미료 함량이 관건일거에요. 얼마나 넣냐가 파는거랑 비슷한 흉내내려면

  • 2. ...
    '18.8.28 2:23 PM (211.219.xxx.13)

    무조건 넣는다고 맛있는건 아니지만
    육수내고 (멸치 다시마) 끓이면 비슷한맛 납니다.
    윗님 댓글처럼 조미료를 넣으시되 너무 많이 넣지 않고 적절하게 넣어야 비슷합니다.

  • 3.
    '18.8.28 2:29 P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뚝배기에 해먹었는데 맛있었어요.
    멸치육수 진하게 내고 멸치액젖이나 새우젓간.
    신김치 송송 썰어서 같이 끓여도 괜챦더러구요.
    파는 건 절대 안 먹는 이유가 콩나물 콩 수입일텐데 제대로 안씻고 하기 때문이죠. 식당알바도 다니시는 도우미 아줌마가 얘기해주더라구요. 집에서처럼 씻으면 물값 나간다고 대충 씻고 하라고요..( 그럼 농약? 국물..ㅠ)

  • 4. 자주 해먹어요
    '18.8.28 2:32 PM (121.133.xxx.121)

    콩나물 데쳐 놓고
    다싯물 따로 내놓아요- 멸치육수
    뚝배기에 오징어 조각내어 썰어넣고
    김치 다져 넣고 멸치 육수 2컵반 정도 붇고
    마늘 넣고 간은 멸치액젓으로 해요
    끓이다 콩나물 넣고 파 올리고
    한웅큼 다시 끓으면 내놓습니다.
    김가루를 더 올리기도 하고
    달걀을 수란처럼 넣기도 하고
    아님 달걀후라이로 먹어요.
    과정은 많은 듯하나 다싯물만 미리 내놓으면
    금방 만들어요.

  • 5.
    '18.8.28 2:39 PM (125.190.xxx.161)

    수미네반찬 콩나물국밥 레시피 먹을만해요

  • 6. 맛내긴
    '18.8.28 2:49 PM (221.141.xxx.186)

    맛내긴 힘들겁니다
    육수통 보니
    재료들이 박스로 들어가더라구요
    대량을 오랜시간 끓여서 육수를 내는거라 집에선 어려울듯해요
    집에서 해보시려면
    콩나물을 데쳐서 찬물에 담그세요
    그래야 아삭한맛이 난다더라구요

  • 7. ...
    '18.8.28 2:57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대량으로 푹 끓이는 맛은 아니어도
    비슷한 맛은 나요.
    먹을만 해요.

  • 8. dlfjs
    '18.8.28 3:05 PM (125.177.xxx.43)

    재료 왕창 넣고 끓이면 더 맛있어요

  • 9.
    '18.8.28 3:06 PM (110.70.xxx.150) - 삭제된댓글

    좋은재료 쓰고 더 정성껏 해도 그 맛은 안나더라구요. 가게에서 먹어야 맛있는 음식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콩나물국밥인듯.

    고향이 전주라서 갈 때마다 사 먹는데 집에 와서 그 맛을 흉내내 보려고 해도 잘 안되더라구요.
    맛, 분위기, 모주 이 삼박자가 다 갖취져야 제대로된 콩나물국밥 맛이 나는듯 해요.

    팁하나 드리자면 콩나물 삶을때 음식점에서는 식용류를 넣고 삶아 찬물에 헹군다네요. 그럼 특유의 냉새도 안나고 아삭아삭 맛있다고 합니다.

  • 10. 저는
    '18.8.28 3:54 PM (175.199.xxx.107)

    멸치육수 내시고
    간을 새우젓으로 하시면 파는 콩나물국밥맛을 왠만큼 낼수 있어요
    저는 가끔 해먹어요
    맛있습니다.

  • 11. 저는
    '18.8.28 3:58 PM (175.199.xxx.107)

    그리고
    자스민님 블로그보고 가끔 짝퉁 돼지국밥 만들어 먹는데
    시판 곰탕국물 끓이다가 들깨가루 적량, 매운고추 한두개,
    시판 순대 숭덩숭덩 잘라넣고 간은 새우젓, 들깻잎 채썰어 올리면
    그럴싸한 돼지국밥됩니다.
    겨울에 국없을때 맛있어요.

  • 12. 날개
    '18.8.28 4:27 PM (39.118.xxx.76)

    콩나물국밥 먹고 싶네요.아쉬운대로 위에 적어주신 방법으로 한번 해먹어볼까봐요.

  • 13. 오늘
    '18.8.28 4:51 PM (119.64.xxx.243)

    콩나물국밥 먹어야할 분위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4712 영통에서 서울대병원(본원)가는 방법좀요 7 길치 2018/10/18 910
864711 유병재 나오는 유튜브 햇반 광고...너무 웃겼어요 25 웃겨 2018/10/18 3,423
864710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27 d 2018/10/18 6,220
864709 예쁘게 화장하고 머리하면 왜이리 기분이 좋아지는지 모르겠어요. 9 ..... 2018/10/18 2,506
864708 역사 인강 추천(고1) 3 .. 2018/10/18 1,153
864707 감기몸살로 4kg 감량후...... 5 늙수그레 2018/10/18 3,874
864706 감정평가를 처음 받아봅니다. 3 감정평가 2018/10/18 1,166
864705 대통령님 인스타 보셨어요? 58 나나 2018/10/18 6,788
864704 맛있는 커피믹스 하나 추천합니다 26 괜찮음 2018/10/18 7,734
864703 알타리 어제 담은거 언제까지 실온에 둘까요? 3 알타리 2018/10/18 1,097
864702 10월 18일 VOA 뉴스 1 진실 2018/10/18 528
864701 어제 엄정화 보니 필러와 지방이식만이 능사가 아닌거같네요. 15 .... 2018/10/18 24,184
864700 악연이란게 있는거 같아요 7 2018/10/18 4,069
864699 한ㅇ패드 중형, 대형. 어느사이즈가 좋나요? 4 면생리대 2018/10/18 687
864698 승헌쓰 아세요? 2 yaani 2018/10/18 1,039
864697 따뜻하고 포근한 옷 2 .. 2018/10/18 1,871
864696 40대 중반 메탈시계..골드 or 실버 10 .. 2018/10/18 2,179
864695 70대후반 엄마와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15 ... 2018/10/18 3,066
864694 다들 눈들이 너무 높은거 같아요 33 보리맘 2018/10/18 17,491
864693 뚜껑식 딤채액정이 나갔는데요 4 .. 2018/10/18 1,021
864692 에어컨 꺼달라고 지하철 비상통화버튼 누르는 사람이 있네요 8 대박 2018/10/18 2,069
864691 침대 프레임이 더 크면 어떨까요 8 .... 2018/10/18 1,851
864690 해외 여행 처음으로 갑니다. 사사로운 조언 부탁해요 22 휴가 2018/10/18 3,548
864689 혹시 청량산 단풍이 시작되었을까요? 2 ? 2018/10/18 652
864688 딸 원룸 문을 연 남자 90 사람이먼저 2018/10/18 29,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