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등록금 납부

소나무 조회수 : 1,594
작성일 : 2018-08-28 13:42:17

두 아이가 대학을 다닙니다.

오늘 작은 아이 마지막 등록금을 끝으로 납부했네요.

이제 대학 4년 아이들 등록금 끝입니다.

부모로써 이제 기본적인 할 일을 다 해준거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돈 버느라 수고한 남편이 제일 고맙구요

취업과 대학원 준비하느라 바쁜 아이들도 다 고맙습니다.

이제 아이들도 제 인생 준비하며 세상으로 나아가겠지요..

저도 제 인생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IP : 220.123.xxx.1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고 하셨어요
    '18.8.28 1:45 PM (211.114.xxx.15)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저는 내년부터 시작입니다
    큰애는 워낙 돈 안드는 학교 다니니 별로 걱정 안되는데 아들이 어찌 될지
    클때는 키우느라 어렵고 크니 돈때문에 어렵고
    저는 올해 아들 교정기에 학원비에 내년엔 등록금에 바쁘겠어요
    그나저나 등록금 너무 비싸고요
    대학 니들이 뭘 해주는데 그리 비싸냐 칫

  • 2. 고생하셨어요~
    '18.8.28 2:06 PM (125.132.xxx.69)

    장하십니다....
    학자금대출 없이 졸업하게 해주신것부터가
    아이들에겐 좋은 출발이죠~

  • 3. 고생하셨어요~
    '18.8.28 2:07 PM (125.132.xxx.69)

    우린 지금 사립대학에 고2라 돈을 붓는 중인데요.
    아직 7년남았네요.

  • 4. 부러워
    '18.8.28 3:11 PM (218.39.xxx.246)

    울집아들은 학자금대출 신청했어요
    어려운형편에 공부를 얼마나 안했는지 성적때문에 국장탈락이 되었네요
    너죽고 나죽자 삼일을 끌탕하고 지금도 너무 밉네요
    날씨처럼 너무 우울한 날이예요
    백수남편 공부못하는 아이 .....
    부러워요

  • 5. 저도
    '18.8.28 4:10 PM (60.54.xxx.47)

    작은녀석 마지막 등록금 내주고 한시름 덜고 앉았네요.
    이제 알아서 살라고 해도 되겠죠.
    왠지 후련한 이마음 원글님 동감입니다.

  • 6. --
    '18.8.28 4:42 PM (59.28.xxx.57)

    저도 대학생 딸이 두명이네요...

    큰딸은 4학년이라 마지막 등록했고....간호학과라 직장도 합격한 상태라

    내년에 국시만 잘보면 되네요...

    작은딸도 신입생이라 내내 노는줄 알았는데 나름 열심히 해서 장학금으로 해결했네요...

    우리딸들 너무 고맙고....뿌듯합니다.....오늘 집에 온다고 연락왔는데 (알바한다고 계속 기숙사에 있었거든
    요..) 맛있는거 해줘야 겠어요...

  • 7.
    '18.8.28 5:19 PM (183.98.xxx.92)

    애쓰셨네요 학자금 지원이 없는 가정은 대학등록금 납부하려면 힘들더라구요 매번 너무 빨리 돌아와서 허덕대요 그나저나 부럽습니다 저희는 박사까지 한다는데 용돈에 학비까지 서른이 넘어도 뒷바라지 해야해서 그냥 이번 생이 이런갑다 포기하고 사네요 아이도 나름대로 알바하고 애쓰는데 커버가 안되는 수준이라 원글님 심히 부럽습니다 좋은 직장 취직까지 잘되기를 빌어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9370 제주도 서쪽 가요! 곶자왈 너무 추울까요? 1 ㅇㅇ 2018/12/31 1,184
889369 엇..호텔에서 와인잔 빌렸다는 분 28 zzz 2018/12/31 22,558
889368 Kbs연기대상 효린요 13 2018/12/31 6,437
889367 핫케이크가 얇아요 3 뽀송 2018/12/31 1,485
889366 받아서 기분 엄청 좋을 새해 덕담 인사 좀 공유해주세요. 13 복받으세요 2018/12/31 5,180
889365 이세상 부자된 사람들은 대부분 8 ㅇㅇ 2018/12/31 5,524
889364 방탄팬이시면 도와주세요 58 .. 2018/12/31 4,583
889363 엉덩이 덮는 경량 패딩 3 경량 2018/12/31 2,288
889362 에헷~ 투덜이농부 2018/12/31 297
889361 국회방송 보는데 힘들어요ㅋ 33 집에들 가라.. 2018/12/31 3,169
889360 저희 친정아버지 위로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31 코2삭 2018/12/31 7,627
889359 유이는 어깨좀펴지;; 7 ㅇㅇ 2018/12/31 6,938
889358 새직장 첫날... 안맞는걸까요? 2 아요 2018/12/31 1,270
889357 [급질]50명정도 단체문자 어디로 보내나요? 1 질문 2018/12/31 927
889356 돼지띠 성격.. 15 ... 2018/12/31 5,477
889355 방송국이랑 에스엠 못됐네 32 .. 2018/12/31 6,011
889354 송구영신예배 가시는분? 4 송구영신예배.. 2018/12/31 1,557
889353 우리가 언제까지 이꼬라지를 봐야합니까 7 화가난다 2018/12/31 2,304
889352 라면반개, 동그랑땡5개 4 고민중 2018/12/31 2,102
889351 김완선 머리는 일부러 푸석하게 하는 걸까요? 25 궁금 2018/12/31 20,958
889350 나이들어도 너무 멋지네요 5 감우성 2018/12/31 4,599
889349 뒤늦게 방탄입덕.. 26 푸른밤 2018/12/31 2,621
889348 송구영신예배 얼마나 중요하나요? 13 11 2018/12/31 2,900
889347 BTS 초심자(?)의 가요대제전 관전평 18 깍뚜기 2018/12/31 3,843
889346 용의 꼬리냐 뱀의 머리냐.. 1 00 2018/12/31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