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식하고 눈치없어서 죄송한대요, 어제 황희찬 왜 옷벗고 옐로카드 받아요?

무식 조회수 : 11,475
작성일 : 2018-08-28 08:44:39

골 넣은 것이 너무 감격스러워서 머리가 하얗게 되었었나요?

그거 원래 못하게 되어 있는거 맞죠.


어제 우즈베 선수 중 누가 태클로 덤비려고 하니까 다른 선수가 밀쳐버려서

잡음 안생기게 하던데

황희찬 선수가 옷벗고 뛰고 심판은 카드들고 따라가고 제지해도

우리 선수중 아무도 옷 입으란 말도 안하고

왜 그런거에요?


경기중 옐로카드 받으면 다음 경기 지장때문에 모두 안타까워하고 그러잖아요.

그걸 왜 일부러 받나요? 

IP : 211.192.xxx.14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8 8:45 AM (116.127.xxx.250)

    경기중에 옷벗은게 잘못되서 그런거 같던데요

  • 2. 원래 옷벗음
    '18.8.28 8:46 AM (14.38.xxx.167) - 삭제된댓글

    경고줘요. 못벗게 되어있음.
    그리고 8강가면 경고누적된거 다 사라지니 어제 경고는 어제 끝.이니 상관안하는거.

  • 3. 축구에서
    '18.8.28 8:46 AM (223.38.xxx.66)

    흔히 보는 장면입니다.ㅡ
    옐로카드가 문제가 아님.

  • 4. ㅎㅎ
    '18.8.28 8:46 AM (223.62.xxx.115) - 삭제된댓글

    빨리 경기 재개해야하는데
    계속 옷입으라했는데
    너무 오래 시간을 끌어서 그런걸로 알아요.

  • 5. ..
    '18.8.28 8:47 AM (203.229.xxx.20)

    4강전에 가면 그동안받은 벌점이 리셋된데요. 그래서 받아둬도 무방했고, 간혹 그런 세레머니를 통해서 시간을 끌기도 하는데. 어제 황희찬 선수는 그런 의도는 아닌것같아서 욕 많이 먹더라고요;;

  • 6. 정정
    '18.8.28 8:48 AM (14.38.xxx.167) - 삭제된댓글

    4강.....

  • 7. 어제는
    '18.8.28 8:48 AM (121.138.xxx.91)

    비매너였죠.
    경기가 끝난것도 아니었고요.

  • 8. 네,,
    '18.8.28 8:49 AM (211.192.xxx.148)

    4강가면 벌점이 리셋되는군요. 하나 새로 배웠어요. 감사합니다.

  • 9. 솔직히
    '18.8.28 8:50 AM (175.223.xxx.89) - 삭제된댓글

    다른사람이 차려준 밥상으로 골얻은 건데
    옷벗는 반칙까지해가며 밉상세러머니한거 비호감이에요.
    그전까지 계속 헛발질하다가 간신히 넣은듯한데.

  • 10. . .
    '18.8.28 8:50 AM (27.175.xxx.144)

    https://sports.v.daum.net/v/20180828050300876?f=m
    무슨 세러머니인지 찾아보니 이거라네요

  • 11. 비매너
    '18.8.28 8:51 AM (180.224.xxx.155)

    비매너맞죠
    우리가 중동침대축구 욕하는것과 같은 상황이예요

  • 12. 그 정도면
    '18.8.28 8:52 AM (223.38.xxx.66)

    딱히 비매너도 아닙니다.

  • 13. 4강에선
    '18.8.28 8:55 AM (175.210.xxx.16)

    카드 없어지니까 옐로우로 시간끌기 어쩌고 하는데 그건 아니었다봐요 어차피 끈 시간도 연장시간으로 다 쳐서 더 늘어나고 웃통 벗은건 황의찬 딱 성격으로 보입니다

  • 14. 허세
    '18.8.28 8:55 AM (118.223.xxx.155)

    쩐다 싶더군요

    밉상 진상~

  • 15. 손흥인이 차려다가
    '18.8.28 8:57 AM (175.210.xxx.16)

    자신에 찬 황의찬에게 양보한거라 하더군요
    뭔가 평범한 성격은 아닌듯해요 이천수 과 같기도 하고요

  • 16. ......
    '18.8.28 8:58 AM (211.192.xxx.148)

    제가 이천수선수 경기하는 스타일 좋아해서
    행동 때문에 저렇게 못 핀걸 너무 안타까워 하는데
    링크 기사 읽어보니 이 선수도 재능은 많은데 모난 돌 정 많이 맞는 그런 경우인가봐요.
    안타깝네요.

    참아라,,

    그리고 이승우 선수 욕하는거 보셨어요? 그 선수 계속 외국에서 살아놓고는
    욕은 토종욕이네요. ㅎㅎㅎ

  • 17. 저도
    '18.8.28 9:00 AM (58.238.xxx.140) - 삭제된댓글

    어제 황희찬의 모습은 ...
    동료가 차려준 밥상 받아먹고 겸손히
    행동해도 시원찮을 판에 하는 행동이 참
    경솔 합니다.

  • 18. 아주
    '18.8.28 9:02 AM (223.62.xxx.241) - 삭제된댓글

    작정하고 비호감 캐릭터로 살기로 한 것 같아요

  • 19.
    '18.8.28 9:04 AM (175.210.xxx.16)

    이승우 욕 잘 못봤어요ㅜㅜ ㅋㅋ
    라디오스타에서 노래 부르는거보고
    빵터졌어요 ㅎㅎ

  • 20. ...
    '18.8.28 9:09 AM (125.134.xxx.228)

    시건방 캐릭터네요.
    겸손해라 제발...

  • 21.
    '18.8.28 9:11 AM (117.111.xxx.78) - 삭제된댓글

    왜 옐로카드를 받냐했더니 옷벗어서 그랬군요
    의찬이 보통 모난돌이 아니네요

  • 22. ...
    '18.8.28 9:16 AM (118.223.xxx.155)

    이승우 18.. 하는거 봤어요 ㅎㅎ
    뭐 이해가 되던데요?

  • 23. 아니...
    '18.8.28 9:19 AM (223.38.xxx.223)

    그런거 보는 것도 재미지지 않나요?
    그렇게 튀고 똘끼부리고 하는 선수도 있어줘야 신나죠.
    전 뭐 귀엽던데요. ^^

  • 24. ..
    '18.8.28 9:23 AM (119.70.xxx.103)

    황희찬 아닌가요?
    다들 의찬이라고 쓰셔서. ㅋㅋ

  • 25. ㅎㅎ
    '18.8.28 9:26 AM (211.192.xxx.148)

    윗님 감사합니다.
    황의찬, 황희조로 알고 있었네요. 애초에 이렇게 머리에 새겨져서 큰일났네요. 못고칠것 같은데요.

  • 26. 꼬마버스타요
    '18.8.28 9:31 AM (180.70.xxx.208)

    황희찬선수...좀 이기적인 개인플레이어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어제 PK와 세레모니 보고는,
    제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성격,인성 때문에 큰선수가 되기는 글렀구나 싶었네요.

    사람이 다 가질 수는 없구나...
    그래도 저런 재능과 국대까지 되는 노력은 있으니 평범한 내가 말 할 꺼리는 아니겠죠?
    쉿! 하고 있어야겠어요 ㅋ

  • 27. ..
    '18.8.28 9:51 AM (218.212.xxx.3) - 삭제된댓글

    보통 골 넣으면 동료들이랑 같이 부둥켜안고 기뻐하는데 걔는 다 뿌리치고 굳이 카메라 앞으로 걸어가서 하는짓보고.. 인성좀 보소.. 했네요.
    경기가 끝난것도 아니고,
    기사에서처럼 조용히 해라, 내가 황희찬이다.. 라는 메시지 전달했으면 빨랑 옷 입고 뛰던지 느릿느릿 걷는거 보고 보는 내가 다 민망 그 자체.

  • 28. 큰 인물 되려면
    '18.8.28 10:00 AM (49.161.xxx.193)

    겸손을 좀 배워야 할것 같더군요. 남이 잡은 행운에 숟가락 얹었는데 그렇게까지 했어야 했나 싶음.

  • 29. 저런
    '18.8.28 10:22 AM (117.111.xxx.164) - 삭제된댓글

    인성은 언제라도 한번은 사고를 쳐요
    연예인들도 인성 튀는 애들은 결국 사고치고

  • 30. 맞아요
    '18.8.28 11:22 AM (223.38.xxx.134) - 삭제된댓글

    왜 부끄러움은 국민들 몫인지..
    다른 나라에게 부끄럽더군요

  • 31. 아이고
    '18.8.28 1:16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어제 남의밥상 가로채서 차는 볼 골키퍼 손 맞고 겨우 성공하긴 했지만
    잘하는 선수 다 놔두고 왜 저사람이 공차나 싶어 얼마나 가슴이 쫄리던지요.
    계속 빌빌대고 실수연발에 헛발질하는것만으로도 꼴보기 싫었는데
    웃통벗고 도는거보니 진짜 부끄러움은 우리몫.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0435 나이 먹고도 마음문을 활짝 열고 젊게 사는 비결이 있을까요 7 .. 2018/09/01 3,197
850434 영화 추천 IP Man 1 주말 2018/09/01 804
850433 사랑하는 가족을 하늘로 보내면 원래 이렇게 후회만 남나요? 11 힘드네 2018/09/01 4,564
850432 술먹고 남편 아직 안 들어왔는데 전화 할까요 말까요 2 ㅇㅇ 2018/09/01 2,428
850431 "성매매 후기 사이트, 포르노만큼 만연" oo 2018/09/01 2,046
850430 상류사회 보신 분들 6 보러갈까? 2018/09/01 4,118
850429 훼불사건 사과해 파면된 서울기독대 손원영 교수 법원이 복직 판결.. 3 moveme.. 2018/09/01 703
850428 가족 호칭도 성평등…‘도련님’·‘시댁’ 바꾼다 22 ... 2018/09/01 6,036
850427 랜선집사님들~~ 2 쵸오 2018/09/01 1,069
850426 혼자 있을 때 자신을 몇살이라고 생각하시나요? 32 쉰둘 2018/09/01 4,176
850425 故 장자연 사건, 통화 내역·보고서 '처음부터 없었다' 4 조선out 2018/09/01 2,132
850424 아 정말 머리를 그지같이 짤라놨어요 5 ... 2018/09/01 2,147
850423 부산경찰청 간부, 동료 여경 성추행 혐의로 입건…직위 해제 사자좌 2018/09/01 842
850422 살 빼기 힘든 55사이즈인데 살뺐어요 1 익명줌마 2018/09/01 4,507
850421 40대가 되니 50대 이상 60대가 껄떡되네요 34 ㅇㅇ 2018/09/01 19,841
850420 방미씨 집 어딘가요? 방미 2018/09/01 1,331
850419 우리 아이가 너무 걱정되어 잠이 안 오네요.. 23 ㅇㅇ 2018/09/01 10,550
850418 탈모에는 역시 검정콩이죠. 11 탈모 2018/09/01 6,007
850417 '일베 박카스남' 성매매 사진 최초 촬영자는 '40대 서초구 공.. 4 사자좌 2018/09/01 3,274
850416 방금 극세사요로 바꿨어요 1 추워 2018/09/01 1,328
850415 강남미인~~~너무 잼있어요!! 18 ... 2018/09/01 5,696
850414 사회초년생이 흘리는 눈물이 부럽네요. 2 ,. 2018/09/01 1,668
850413 인원은 홀수 금액은 짝수일때 더치페이 말인데요 4 더치페이 2018/09/01 1,423
850412 삼성이 제대로 돌아가도록하고, 재용이를 감옥보내기 위한 국민청원.. 34 서명해 주세.. 2018/08/31 1,169
850411 지금 제일 웃기는 상황 77 카오스 2018/08/31 16,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