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연장 계약서 쓸 때도 복비 내나요?

조회수 : 7,484
작성일 : 2018-08-28 07:49:48
세입자랑 재계약할 겁니다. 금액도 동결 ㅜㅜ.
6년째네요. 암튼 계약서를 다시 쓸건데 복비늘 내나요?
올초 세입자가 사정에 의해 계약서를 새로 썼는데
(명의변경) 세입자에게 10만원을 받았다네요.
꼴랑 7천짜리 빌라인데.
저도 전세 많이 살아봤는데. 7,8억짜리도 재계약시 그냥 했거든요.
참 이 부동산이 여러가지로 별로인데 다른 부동산과 거래해도
되지요? 어찌나 퉁명스러운지 일년에 한번 통화하는데도
전화하면 늘 기분이 나빠서요.
IP : 220.76.xxx.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끼자
    '18.8.28 7:59 AM (218.239.xxx.245)

    모든조건 똑같은데 중개인이 필요한가요.
    둘이 만나 문구점에서 파는 계약서 형식적으로 쓰면되는거 아닌가요.
    재계약시 계약서 안쓰고도 연장하던데
    은행대출연장시 필요하다고는 해도 중개인이 모든 상황을 책임지는게 아니잖아요.

  • 2. 기존계약서 특약사항에
    '18.8.28 8:21 AM (121.136.xxx.187)

    계약조건 기간 그대로 승계해서 전세재계약한다는 문구넣고 쌍방 도장 찍어요 세입자분 확정일자 다시 받으라하구요

  • 3. ..
    '18.8.28 8:28 AM (124.54.xxx.58)

    저 계약 한달남았고
    세달전에 재계약하겠냐고 물어서 하겠다고 했는데요
    별말 없었구요
    혹시 전세금 인상하겠다는 얘기는 계약만료 언제 전에 해야한다는 그런 법 같은것이 있나요
    제가 전세를 잘 몰라서요

    원글님글에 묻어갑니다

  • 4. 우리는
    '18.8.28 8:54 AM (219.240.xxx.233) - 삭제된댓글

    내년 이월 만기인데 벌써 부동산에서 전화와서 재계약하면 공짜로 연장 계약서 써주겠다고 하던데요. 부동산들도 경쟁이 심한 지역이라 그런지.

  • 5. 임대인은
    '18.8.28 8:56 AM (49.170.xxx.130)

    계약 만료 6에서 1개월전까지 재계약에대해 의사표시해야합니다.

  • 6. ..
    '18.8.28 9:04 AM (124.54.xxx.58)

    아 그럼 제가 계약만료일이 말이 한달남은거고 정확히 하자면 5일은 더 남았는데
    내일이라도 전세금 얘기를 할수가있겠네요
    세달전에 재계약하겠다는 의사만 전달하고 지금껏 말이 없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 7. 보아하니
    '18.8.28 9:13 AM (121.137.xxx.231)

    건물주인 원글님은 다른 곳에서 생활하셔서 세입자랑 직접 만나 계약
    연장이 힘드니 부동산을 이용해 오신 거 같아요.
    부동산 진짜 웃기죠.
    연장계약인데 10만원이나 받았대요? 진짜 도둑들이네요.
    솔직히 건물주랑 세입자 만나서 그냥 그대로 작성하고 기간만 연장해도
    되는 아주 간단한 건데요.
    저는 건물주랑 같은 건물에서 살때는 늘 건물주와 직접 연장 계약했고
    현재 사는 곳은 건물주가 인근 다른 지역에서 생활해서
    연장할때 한번 직접 만나서 했어요.
    근데 번거롭긴 하죠.
    보통은 주로 거래하고 관리 맡기는 부동산에서 해주는데
    요즘 부동산들 그냥 앉아서 돈 받네요.
    관리 맡긴 부동산도 연장계약 할때 오만원씩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전자 계약서로 대체할 수 있게 제도가 빨리 정착되었음 좋겠어요.
    연장 계약은 전자 계약서로 되는지 안되는지 모르겠지만
    서로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확인하고 계약 가능하다고 하던데..

    저도 해보진 못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5421 늘 능력없는 사람만 만나던 나 3 ... 2018/10/20 3,028
865420 자한당 김병준과 보조의원들의 고추가루 4 ... 2018/10/20 622
865419 낙안읍성 얘기를 해볼게요 9 여행자 2018/10/20 1,926
865418 밍크 가죽벗기고 12 ㅠㅠ 2018/10/20 2,173
865417 다들 면생리대 똑딱이 중간에 한번쯤 교체작업 하시나요? 6 11 2018/10/20 1,339
865416 목욕탕 세신하는 분에게 칭찬들었어요. 24 음.. 2018/10/20 20,043
865415 제가 왜 외국인한테 인기가 많은지 알았어요. 15 ..... 2018/10/20 11,358
865414 본인이 조금이라도 손해안보려고 남에게 해치는 인간들.. 6 에휴 2018/10/20 2,192
865413 코스트서 파는 참깨드레싱 4 쇼핑 2018/10/20 2,108
865412 문대통령 의전 비서관들 문제 많네요 25 ... 2018/10/20 4,667
865411 며칠전 버스에서 당한 일 10 수프리모 2018/10/20 3,251
865410 자한당 "유치원 어린이집,국가주도 통제강화 안돼!ㅎㄷㄷ.. 12 이거참 2018/10/20 1,332
865409 남편이 내편이 아닐때 12 2018/10/20 3,764
865408 구하라, 전남친 고소 후 첫 셀카.jpg 25 ... 2018/10/20 25,560
865407 다른집에서 나는 음식 냄새 2 박미숙 2018/10/20 1,754
865406 태블릿으로 82하시는 분들 문제 없으세요? 11 ..... 2018/10/20 1,240
865405 왜 부모님께 잘 한 사람이 돌아가신 후 더 후회할까요? 13 ㅇㅇ 2018/10/20 4,473
865404 시술 안했는데 물어보는 사람들 5 ㅇㅇ 2018/10/20 1,977
865403 알쓸신잡3/ 이탈리아 토스카나 편 25 나누자 2018/10/20 4,871
865402 고질병이 기관지염인데 지방만 내려가면 싹나아요 5 ... 2018/10/20 1,406
865401 세계 주택경기 하강국면 시작됐다 5 주택경기 2018/10/20 1,533
865400 목이 너무 아파요 4 일자목 2018/10/20 948
865399 공진단 효과 있나요? 16 고3 2018/10/20 5,482
865398 문산체육회관 지나는데 ㅇㅇ 2018/10/20 358
865397 치아바타빵 해치울 수 있는 방법 5 빵빵빵 2018/10/20 1,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