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아들

갱년기엄마 조회수 : 1,773
작성일 : 2018-08-28 00:00:26


우스개 소리로 중2 아들을 갱년기 엄마가 이긴다는데
저희집은 아닌듯하네요.
집에오면 핸드폰 쥐고 화장실 들어가면 기본 30분 씻는시간 30분. .
샤워는 아침에 한번, 학교 다녀와서 큰일 치루고 한번 저녁 늦게 학원 다녀와서 또 한번
빤스랑 수건만 한바구니. . 
옷이랑 신발은 죄다 흰색만 사고 옷에는 밥 먹다 흘린 반찬자국. . 말도 없이 빨래바구니 놓아두고 
편식 심해 과일 야채는 안먹고 고기만 찾네요 .어제 계란후라이랑 햄 구워줬더니 이런 인스턴트 음식은 안먹는다내요
계란말이에 파 넣었다고 안먹고 후라이 해달라더니.
아빠가 싸온 피자랑 애정하는 치킨은 슬로우푸드 인가요??
고등학교는 꼬옥 기숙학교 보내렵니다ㅠㅠ





IP : 180.69.xxx.2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듣기만 해도
    '18.8.28 12:02 AM (116.36.xxx.35)

    뒷목이 뻣뻣해지네요. 내아들 생각나서요

  • 2. 갱년기엄마
    '18.8.28 12:15 AM (180.69.xxx.219)

    전생에 용이였는지
    요즘은 입에서 불을 내뿜고 있는 저를 발견하고는 놀라요
    그댁에도 그분이 계시군요 흑....

  • 3. ㅍㅎㅎ
    '18.8.28 12:27 AM (182.224.xxx.80)

    원글님 글 재미나요.ㅋ
    저는 하루 세번 씼으라면 피곤할거 같은데
    그래도 안씼는거보단 낫다..여기며 입 안의 불 잠시 꺼보아요~

  • 4. 버드나무
    '18.8.28 12:28 A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

    ㅋㅋ 귀엽네요 . 중3녀석이 작년엔 그랬었군요...

    갱년기가 사춘기를 이긴다는 말은

    갱년기 엄마 가 사춘기 아들 보면서 못참는다는 이야기 같아요

    물론 아들이 항상 이깁니다.

    1년만 참으세요 .. 1년후면 아주 이성적인 대화에 대해선.. 대화는 됩니다.
    화냈다가도 .. 돌아서면 조금씩 정신차리더라구요

    저희 아들은 작년에 학원에서 쫒겨났어요 .

    인제 엄마랑 공부한다고 해서 .. 제가 밤마다... 찬물로 샤워 합니다. 열나서..

  • 5. 퐈이팅
    '18.8.28 12:31 AM (182.209.xxx.196)

    고등학교 꼭 기숙학교 보내세요.
    세상이 밝아보입니다.
    산더미같은 빤스와 수건을 들고오지만(쉰내장착)
    일주일에 한번이니 참을수 있어요.

  • 6.
    '18.8.28 1:18 AM (49.167.xxx.131)

    갱년기랑 사춘기랑 정상서 만나고있어요. 남편은 둘이 똑같다고 딸냄이예요 샤워하러들어가 한시간이상을 있는걸 보면 참 속이터져요 뭔짓을하는지

  • 7. ..
    '18.8.28 1:30 AM (59.15.xxx.77)

    갱년기가 이긴다가 요즘 제 래파토리인데 깜놀 우리집에도 똑같은 놈이있는데 기숙사 있는 학교는 공부 잘해야 가던데ㅠㅠ

  • 8. ..
    '18.8.28 9:11 AM (175.223.xxx.205)

    우리집 중2 아들..어제 퇴금해 오니 머리아프다며 1시쯤 조퇴.
    아프다며 라면 먹고 수학과외는 자체 휴강.
    12시까지 핸폰과 일체.
    오늘 아침 지각.

    정말 꼭 고등은 기숙학교 갔으면 좋겠어요.

  • 9. ......
    '18.8.28 11:33 AM (175.223.xxx.1) - 삭제된댓글

    저도 중2 아들 엄만데요....

    공부 못해도 기숙사 있는 고등학교
    갈 수 있나요?? ㅜㅜ

  • 10. me too
    '18.8.28 12:33 PM (70.57.xxx.105) - 삭제된댓글

    우리집 아들이 거기에 있네요. 갱년기는 사춘기를 못이깁니다. 젠장 내일 생일인데 왜 자기를 나아서 힘든 세상 살게 하냐고 그야말로 지롤 지롤. 그러면서 자기가 늙었다고 웁니다. 대박. 감정기복이 미친 년 널 뛴다는 갱년기도 그정돈 아닐 듯.

  • 11. 갱년기엄마
    '18.8.28 10:31 PM (180.69.xxx.219)

    저와 같은 분들이 많으신거에 위안을 받네요.
    한참전에 차타고 지나가는데 길거리 현수막에 ‘말 안듣는 남자아이 전문 수학 학원’ 이라고 걸인걸 봤는데 신호가 비껴 전화번호를 못 적었어요. 몇일후 다시 지나가는데 그 현수막이 없어졌더라구요. 말안듣는 남자 애들이 많아서 벌써 마감됐구나 생각했지요. 정말 딱 떨어지는 학원이였는데..
    공부 못해도 갈수 있는 기숙학교 전국에 하나쯤은 있지 않을까요
    ㅠㅠ. 없으면 설립자가 되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6806 조사거부로 '부부 구속'사태 만들어 동정 여론 일으켜볼 속셈인가.. 6 어머어쩌면 2018/10/24 2,143
866805 D-49, 도지사 위에 김혜경인가! 18 ㅇㅇ 2018/10/24 1,454
866804 신생아황달 12 초보 할머니.. 2018/10/24 1,231
866803 숙명여고 쌍둥이중 이과학생이 푼 화학문제(서술형) 25 학부모 2018/10/24 12,406
866802 하품 많이 하는 사람 16 짜증 2018/10/24 5,748
866801 개성 남북연락사무소, 기존 시설 리모델링 했는데 100억? 13 ........ 2018/10/24 1,150
866800 주차위반 신고하면 과태료 통지서는 언제? 5 2018/10/24 1,215
866799 지금 달이 엄청 크고 예뻐요! 9 우와 2018/10/24 2,719
866798 백반토론 몰아듣고 있는데요 9 곧 겨울 2018/10/24 911
866797 초등생도 낮잠자나요? 3 ... 2018/10/24 1,035
866796 마르는 과정에서 쉰내 나는 옷 어떻게 할까요? 21 .. 2018/10/24 8,515
866795 초등 교육청 영재원 어떤 준비 필요하나요? 8 ㅇㅁ 2018/10/24 3,680
866794 이번 정권이 북한에 뭘 퍼줬다는건가요? 6 ... 2018/10/24 1,386
866793 무개념 주차 때문에 열받아서 3 ㅇㅇㅇ 2018/10/24 1,479
866792 드라마 나도 엄마야 보고 있어요 7 .... 2018/10/24 1,534
866791 동대문 제일평화 옷가격이 원래 이정도 하나요? 32 제평 2018/10/24 12,819
866790 서민정남편이 병원장 된 게 아주 대단한 건가요? 38 몰라서 묻는.. 2018/10/24 29,318
866789 어릴때부터도 뭐조금만 하면 금방 피곤해진 분 계신가요 12 피곤 2018/10/24 2,849
866788 학교폭력 대처법이라네요 2 --- 2018/10/24 2,549
866787 요가하다 입는 허리부상 8 배힘팍 2018/10/24 5,046
866786 이재명은 공감력이 없나봐요. 17 ㅇㅇ 2018/10/24 2,312
866785 민주당 계열 유명 정치인들을 이용하는 이재명 지지자들 7 .... 2018/10/24 705
866784 문재인 정부 ' 민의를 반영못해' 촛불2주년 집회 29 민심은천심 2018/10/24 2,119
866783 차량블박영상 1 ㅁㅁ 2018/10/24 624
866782 자유한국당 뻔뻔. 일본사람일까? 21 Ll 2018/10/24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