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4세 75년생 아직 내 집 없으신 분 계신가요?
한심 하죠?ㅠㅠ
저 같은 분 또 계신가요?
1. ..
'18.8.27 9:06 PM (211.248.xxx.214) - 삭제된댓글저요..요즘 우울해요 ㅠㅜ
2. ..
'18.8.27 9:09 PM (218.52.xxx.206) - 삭제된댓글저도요..
3. 그레이스
'18.8.27 9:10 PM (175.208.xxx.165)청약통장 으로 당첨 기회 노리세요~ 10년 갖고 있던 아파트 안오른 데도 많습니다..서울하고 일부지역만 올랐어요
4. ...
'18.8.27 9:11 PM (1.239.xxx.251) - 삭제된댓글동갑이구요.
집이 오래도록 없었으면 무주택기간이 긴거 아닌가요?
전 작년에 처음 등기쳤지만 무주택기간 활용하고싶어
되게 망설이다 첫 주택 등록한거거든요.
물론 정말 부잣집에 턱턱 비싼 신혼집 사는거 말고
고만고만한 형편에 일찍 집있는건 별로 안부러웠어서^^5. ..
'18.8.27 9:11 PM (211.36.xxx.48) - 삭제된댓글왜 안사셨어요?
혹시 82의 집값 떨어진다는 글보고 안사신건 아니죠?6. ...
'18.8.27 9:12 PM (121.191.xxx.79)여기요.
망해서 집 날렸어요.
한 번 날리고 보니 아무 생각이 없네요.7. 76년생
'18.8.27 9:12 PM (58.239.xxx.29)없어요 하락론 믿고있다 이지경
전 돈도 집살만큼 항상 있었어요
청약통장 돈넣고 있는게 1000만원이 넘은지 오래구요 ㅠㅠ
지금은 내리고 있는중이라 또 못사네요 ...
지방광역시에요8. ㅇㅇㅇ
'18.8.27 9:14 PM (175.223.xxx.108) - 삭제된댓글기회는 또 온답디다
9. ..
'18.8.27 9:17 PM (210.178.xxx.230)50중반인데 서울살고 아직도 세사는 사람있어요.
돈이 없는것도 아니에요. 명문대나와 좋은직장인데 하락론믿다가 이지경10. 청약
'18.8.27 9:18 PM (121.163.xxx.3)그거 노리는게 제일 나아요.
11. 흠.
'18.8.27 9:18 PM (223.62.xxx.71)굳이 남편 명의라고 하는 건 님 명의 집은 있다는 건가요?
12. ..
'18.8.27 9:22 PM (180.66.xxx.164)토끼띠 계속 무주택이다가 이번에 청약당청됐어요^^ 청약노려보세요
13. ..
'18.8.27 9:22 PM (58.238.xxx.221)기회는 또 와요.
계속 주시하고 어떤거든 기회를 꼭 잡으세요.
무주택 기간 이용해서 청약 꼭 하시구요.14. 저희요
'18.8.27 9:23 PM (218.238.xxx.70)없어요. 전국 떠돌아다녀서 집살 생각 없었어요.
저희도 청약 노리고 있어요. 이제 정착해야지요.15. 아이고~~젊네요
'18.8.27 9:25 PM (121.136.xxx.187)51세때 청약당첨되서 내집마련한 남편 여기 있네요 2006년 부동산광풍때도 목돈 예금하고 꿈쩍안하고 무주택유지하며 오로지 신도시 노른자 청약당첨만 기다렸어요 칠전팔기로 도전하여 핫한 신도시 공공분양 당첨되었네요 요게 아주 로또가 되었어요 기회는 분명옵니다^^늦지않았어요
16. ..
'18.8.27 9:34 PM (119.149.xxx.18)청약통장있으면 분양을 노려보세요
17. ...
'18.8.27 9:36 PM (223.38.xxx.212)저요저요.
어쩌다 산 집이 맘에 안 들어서 2016년에 팔고 떨어질거 같다고 안 샀다가 전세 전전하고 판 집 몇억씩 오르는거 보고 있는 저도 있어요.미칠거 같다가 지금은 포기했어요.
2005년과 2013년에 집 안 샀다가 이 모냥이네요. 완전 고소득 집안인데 이래요. 저희집보다 훨씬 적게 버는 사람들 자산이 훨씬 높네요...흑...18. 청약
'18.8.27 9:39 PM (58.238.xxx.92) - 삭제된댓글청약통장 있어도 돈이 없으면 당첨 되어도 필요가 없지 않나요.
일단 돈이 없는데..19. ㅋㅋ
'18.8.27 9:39 PM (211.244.xxx.16)82 집값폭락무새들 주의 하세요 ㅋㅋ 서울 집값은 항상 우상향입니다.. 지금 못하면 영원히 무주택자... 떠돌이 인생됩니다..
20. ...
'18.8.27 9:43 PM (119.149.xxx.18) - 삭제된댓글그래도 분양받는게 제일 안전해요..
정부기 분양가를 강력하게 규제하고 있어서..
주변시세보다 많이 싸고.
또 입주시 신축 프리미엄이 있잖아요.21. 흠
'18.8.27 9:49 PM (180.69.xxx.199)뭐 이젠 사고 싶어도 못 사는 가격들이네요.
언감생심...22. 아내명의로는
'18.8.27 9:50 PM (112.170.xxx.133)있나부죠???
23. ㅠㅠ
'18.8.27 9:53 PM (61.73.xxx.74)2016년에 강남 재건축 4억원대에 팔고 가격 내려가면 다른 것 사려고 기회를 엿보다가 이젠 그 아파트가 3배도 넘게 올라서 넘사벽이 되었습니다. 몇년만 참았으면 좋았을걸... 그거 산 사람은 얼마나 기뻐하고 있을까요..
24. 47에
'18.8.27 10:10 PM (220.77.xxx.104)내집 장만했어요. 대출 싫어하는 신랑땜에 버티다 결국 서울바로옆 신도시에 분양받았어요. 그때가 분양 막차였던거 같아요. 그때 놓쳤으면 아직도 집 못샀을거라고 생각해요.
내집이 주는 안정감 무시못해요. 곧 좋은기회 만나실거예요25. 76년생요
'18.8.27 10:20 PM (69.196.xxx.72)늘 대출받는거 벌벌 떠는 남편덕에 집 못사다 마지막으로 우겨서 살까 알아보던찰나 2015년. 갑자기 외국나오게 되어 아직까지 무주택자입니다. 그때 한국서 집사놓고 나올걸 그게 아님 와서라도 당장 살걸..한국도 오르고 여기는 여기대로 오르고 갖고있는돈은 은행에서 그대로 까먹고있고 진짜 내가 밀어부치지않고 미련하게 있었던거 땅을치고 후회하고 있어요. 남편도밉고 나도밉고.
평생 모아야 그사이 오른집값만큼 벌까 싶네요.26. 75년
'18.8.27 10:26 PM (112.151.xxx.232)앞으로도 살 수 있을지...ㅜㅜ
27. ???
'18.8.27 10:42 PM (118.216.xxx.185)월세로 시작한 울 언니네도 결혼 후 수입이 제법 많은데도 50가까이에 서울에 집 샀어요
한심해 하지 마세요28. 저요.
'18.8.27 10:48 PM (49.106.xxx.197) - 삭제된댓글아들 둘 월세 살아요
ㅠㅠ29. 휴
'18.8.27 10:56 PM (14.52.xxx.110)70-77년생 정도까진 가장 집 사기 좋은 시절을 지나왔는데 어찌
30. ㅇㅇㅇㅇㅇ
'18.8.27 11:15 PM (161.142.xxx.42)30대에 한차례 덜어먹으니
내집마련 포기입니다
원글 사람수만큼 인생사 가지가지에요
그런 생각 접으시고 재미나게 살아요31. ㅇ
'18.8.27 11:26 PM (211.114.xxx.37)없는사람 많을거에요
32. ㅠㅠ
'18.8.28 8:10 AM (128.134.xxx.85)50중반인데 서울살고 아직도 세사는 사람있어요.
돈이 없는것도 아니에요. 명문대나와 좋은직장인데 하락론믿다가 이지경22222
....위로가됩니다ㅠㅠㅠ33. ㅈㅈ
'18.8.28 10:31 AM (175.120.xxx.219)무슨 소리에요.
라이프 스타일이 있는거죠.
집이 그렇게 갖고 싶으면
꽉 졸라메고 사세요.
인생을 무엇을 얼마큼 갖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해요.
그깟 집이 무슨 대수라고...34. 아
'18.8.28 5:06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빈정거리는 댓글은 뭔지. 심성 고약하네 ㅎㅎㅎㅎ
35. 82에는 없을 걸요.
'18.8.28 5:26 PM (59.15.xxx.2)다들 월수입 500정도는 아주 우습게 여기는 곳이 82니...
36. ㅎㅎㅎㅎ
'18.8.28 5:41 PM (175.116.xxx.169)저희는 전세주고 전세살지만
전문직 저희 오빠네 52살, 월수 천에 가깝지만 집없어요
한 번 샀다가 많이 남기고 팔고 나서 한 집에 오래 있는걸 싫어해서...
그리고 오빠 친구네도 역시. 둘다 부부 고위공무원인데 집 없어요37. 졸리
'18.8.28 5:54 PM (121.130.xxx.91)저도 남기고 이번에 팔았고 또 기회를 보고있어요
분명 다시 기회 옵니다
그땐 떨어진다고 못사지 마시고요38. ...
'18.8.28 6:02 PM (110.70.xxx.120)청약 노려보세요
39. 저
'18.8.28 6:04 PM (1.216.xxx.146)아는 댁은 오십 후반 다 될 때까지 무주택이었어요.
고소득 안정적 직장이라 주변인들은 그 사이 열두번도 더 집사고 팔고 하는 경우 많았죠.
저축만 내내 해서 십몇억 이상 자금 있었던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청약 가점이 높아 노른자위 청약해서 한 방에 당첨돼서 한 방에 다 만회했어요.
그거 보니 뭐 재테크니 주식이니 집사고팔고 그 집 세주고
관리하고 세금내고 안달복달할 필요가 없겠더라고요.
그냥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게 사니 돈도 단순하게 벌리더라는.40. ...
'18.8.28 6:19 PM (220.121.xxx.84) - 삭제된댓글어떤 집이냐에 따라 다르죠.
강남 10억짜리 전세도 있고, 지방 수십년 된 나홀로 주택도 있죠.41. 아내 명의
'18.8.28 6:35 PM (182.221.xxx.87)아내 명의 물어보시는 분들,
보통 첫 집은 남편 명의로 많이들 하니 원글님이 그렇게 말씀하신 거 아닐까요.
원글님이 '제 명의로 된 집이 없어요'라고 하면 그럼 남편 명의로 된 집이 있으면서 집 두 채 갖고 싶은 거냐고 물어보실 분들시네요.42. 노처녀
'18.8.28 6:59 PM (221.142.xxx.244)94학번입니다.
저는 집도 없는데..
남편도 없습니다.43. ...
'18.8.28 7:22 PM (222.111.xxx.169)저희 같은 분 꽤 있네요~~
금융계 이사... 집 없음 1층 전세...
울 남편 보고 집 언제 떨어지냐고 하니 이제는 짜증을 내더라구요/...
이번해 특분 기다리고 있어요~~44. 75년생이에요.
'18.8.28 7:22 PM (1.243.xxx.244)결혼전에 친정부모님이 1가구2주택세금 피하고자 제 이름으로 아파트한채.(인천, 월세받아 용돈으로 사용)
결혼후 쭈욱 대출낀 전세 살다가 2주전에 강동구에 집샀어요. 대출40프로끼고 남편회사에서 저금리 신용대출껴야해요. 심난하기도 하지만 잘했다는 생각도 들어요.
집 사셨음 좋겠어요.45. 화이팅
'18.8.28 8:03 PM (218.236.xxx.209) - 삭제된댓글인생은 길고
경기는 순환합니다.
기회는 다시 올 거에요.46. ..
'18.8.28 8:17 PM (223.39.xxx.164) - 삭제된댓글지방이라 있으나 없으나
별 차이 없어요.
10년동안 3천만원 올랐네요.
은행이자나 비슷해요.47. 77년
'18.8.28 8:28 PM (116.40.xxx.48)없습니다.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필요성 없어서 안 사고 있었어요.48. 70년생
'18.8.28 8:46 PM (211.36.xxx.111)싱글입니다. 5년전 제 나이 44세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청약한 것이 당첨되어서 효자노릇하고 있어요. 현금 십 몇억원 가지고 있었는데도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서 그 전엔 집 살 생각 자체를 안했었어요. 중도금과 잔금까지 일시금으로 지불해서 크게 몇천만원 할인받기도 했습니다.^^
청약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기회 잡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