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필라테스 처음 시작하는데 질문이 있습니다.

올라~ 조회수 : 1,713
작성일 : 2018-08-27 16:21:30
제가 수술하는 과 의사인데요, 하루종일 앉아서 고개숙이고 있어서 그런지
원래부터도 좀 뒷목, 어깨가 자주 뻐근했지만 요즘은 그 증상이 좀 심하네요.
재활의학과 가서 mri찍어도 큰 이상 없다고 뻔한(?) 물치만 해주고 해서..

필라테스를 해보려는데요,
필라테스는 한 번도 안해봤고 1:1보다는 4인그룹반이 있길래 4인그룹반 다니려고 합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처음 할땐 1:1로 해야한다고 하는 의견이 많은데 굳이 1:1로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혹시 저처럼 자세교정등을 목적으로 처음 필라테스 해보신분,
처음에 1:1과 4~6:1 클래스의 차이가 큰지, 자세불량으로 온 어깨뻐근함에 효과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IP : 115.90.xxx.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7 4:31 PM (117.111.xxx.248)

    치과선생님이신가보네요. ㅎㅎ
    4:1도 괜찮으실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 4:1 클라스 등록했다가 도저히 못따라가겠어서 1:1로 돌릴까 고민했었는데, 비용도 비용이지만 혼자 선생님이랑 약속잡고 하는게 부담되어서 4:1로 계속 했는데요.
    하다보면... 처음엔 못따라갈것 같아도 한 5회쯤 하다보면 할만해지더라구요. 4:1로 먼저 시도해보세요.
    자세때문에 아픈 몸에는 필라테스 좋습니다.

  • 2.
    '18.8.27 4:34 PM (121.130.xxx.156)

    기구필라테스면 낫죠
    1:6 했는데 전신운동.하체쪽 비중이 커서
    어깨는 크게 효과 못봤어요
    팔자걸음은 고쳐졌지만요
    1:1이면 원하는 집중 부위 가능하죠

  • 3. 1;1
    '18.8.27 5:41 PM (223.63.xxx.206)

    제대로 근육 쓰려면 1:1이요

  • 4. ......
    '18.8.27 5:44 P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

    친구가 필라테스 강사인데요 (잘 가르쳐서 유명한...^^)
    필라테스는 처음에 호흡법 익히는게 가장 중요하다네요
    근육과 골격을 제대로 쓰는것도 중요하구요
    최소 처음 2~3개월은 1대1로 해서 제대로 배우고
    그 다음에 단체로 하는게 좋대요
    필라테스가 아무리 좋은 운동이라고 해도
    제대로 안하면 효과가 없다고요

  • 5. ...
    '18.8.27 6:27 PM (223.62.xxx.237) - 삭제된댓글

    강사의 실력이 99퍼센트 좌우하는 운동이에요.
    강사 잘 만나면 4:1로도 대단한 효과를 보고 실력없는 강사면 1:1도 시간낭비, 돈낭비예요.
    대다수의 강사는 실력이 없습니다.
    주의사항을 많이 주고 몸의 각도를 직접 손으로 세밀하게 교정해주는 강사를 만나세요.

  • 6.
    '18.8.27 8:11 PM (2.204.xxx.149)

    저는 기구 필라테스는 해본 적 없는 사람인데요, 제가 한창 운동 할때 무리해서 어깨와 목 부근 근육을 다친 적 있었는데 그때 필라테스 하니 몹시 힘들어서 그만 뒀네요. 필라테스는 목에 부하가 심한 운동인데... 다른 운동도 혹시 모르니 알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636 뒤로 넘어져서 속이 울렁거릴 땐 16 .... 2018/09/28 3,070
858635 서리태 1되 가격 문의요 4 .... 2018/09/28 4,435
858634 유통기한 한달 반이나 남은 라면이 기름 쩐내가 나네요 6 .. 2018/09/28 3,538
858633 . 72 실패 2018/09/28 27,570
858632 빈대떡은 떡이 아닌데 왜 그리 부르나요? 29 ... 2018/09/28 4,664
858631 내일 결혼식을 가는데요. 라마다 서울호텔 3 결혼식 2018/09/28 1,972
858630 내 아들이 병든 여친 위해 인생 포기한다면 46 ... 2018/09/28 21,423
858629 ㅎㅈㄷ 왜이리 안타깝죠.. 22 안타깝다 2018/09/28 18,667
858628 저녁 감사노트 함께 써봐요~~ 15 하루마무리 2018/09/28 1,616
858627 샤인머스켓...껍질이 거슬려요ㅜㅜ 12 ㅜㅜ 2018/09/28 4,182
858626 중 1 트럼펫 전공...돈은 없는데 11 @@ 2018/09/28 2,584
858625 애가 자유롭게 하고 싶은대로 두라고 하잖아요. 5 에ㅐㄱ 2018/09/28 1,630
858624 카페에서 감기가 옮은듯한데요. 47 저질체력 2018/09/28 7,223
858623 설탕 1kg은 약 몇 리터 일까요? 11 12345 2018/09/28 22,207
858622 메이크업 배우고싶은데 주말만 가능해서요 3 해보자 2018/09/28 1,274
858621 은행 직원이 실수를 한 것 같아요. 25 입금 2018/09/28 18,342
858620 아파트 헬스장요 3 ... 2018/09/28 2,553
858619 불금인데...... 9 불금 2018/09/28 1,624
858618 대학생 아이가 방문을 절대 안닫아요 35 비밀 2018/09/28 18,465
858617 질긴 미역국 어찌하면 좋을까요 5 이룸 2018/09/28 1,049
858616 (급질) 소고기 무국에 액젓 조금 넣어도 될까요? 5 간이 안돼요.. 2018/09/28 1,739
858615 이상한 시댁 분위기 9 도리도리 2018/09/28 5,297
858614 락스물 준 합정의 한 식당 3 ㅡㅡ 2018/09/28 4,716
858613 대구에 치매 잘 보시는 의사 선생님 6 ### 2018/09/28 1,489
858612 25 질문 2018/09/28 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