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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헬스장 샤워실을 이용하다가 무좀 걸렸네요. - 무좀의 고통 -

ㅇㅇ 조회수 : 3,202
작성일 : 2018-08-27 15:45:06

매일 같이 다니던 국민공공체육시설안에 있는 헬스장 안쪽에
락커시설과 함께 크지 않은 규모의 샤워장이 있어서 운동후에
간단히 샤워만 하고 다녔거든요.
한동안은 괜찮게 잘 다녔는데, 지난달에 샤워를 한 뒤에 물기묻은 발을 대충 말리고 나왔다...
가려워서 며칠 긁었다가 무좀에 걸린걸 알았어요.

그때부터 벌써 한달이 넘었는데 (지저분하지만...) 발이 가렵고,
허물이 생기고, 갈라지기까지 해서 괴롭습니다. 어휴..
예전에는 이런 몹쓸 병?을 옮아온 적이 한번도 없었고, 잠깐씩 다니는거라
샤워장에서 무좀에 걸려올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약국에 가서 연고를 처방받으니 약사분 말로는 원래 무좀균이
강력하기도 하고, 피부속 깊숙히 침투해있는 습성이 있다는데..
처방대로 아침저녁마다 연고를 넓게 바르고 있는데도 잘 낫지도 않고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관리하는 곳에다 알리지는 않았는데, 열악한 관리와 청소상태의
문제인지, 여러사람이 이용하는 다중시설이라 그런건지...
헬스장에서는 아주머니가 오셔서 매일 3번씩 청소하긴 하던데
그냥 샤워기로 쓱 흝고, 물 뿌리는 정도긴 했거든요.

다행히 한여름은 지나가긴 했지만.. 수영장이나 헬스장. 다니시는 분들.. 특히 저렴한 공공체육시설 이용하고 샤워하고 나오시는 분들은
무좀이나 각종 질병들이 옮지 않게 조심하셔야겠어요.
예방 차원에서 샤워후에 발은 철저히 말리시고요,
이상한 조짐이 있다하면 초반에 병원이나 약구 가시고
해당부위는 헤어드라이어기로 세심히 말리세요
IP : 117.111.xxx.16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7 3:50 PM (14.39.xxx.18)

    발에 땀이 잘 나고 축축하면 더 잘생깁니다. 가족 중에 악질 무좀환자가 있는데 특별히 주의하지 않아도 무좀환자 빼고는 다들 발이 건조하다 못해 갈라질 지경이라서 그런지 무좀 전염이 안되었어요. 발이 축축하고 발가락 사이가 유독 공간이 없어서 통풍이 잘안되는 분들은 평소에 많이 조심하시고 공동으로 이용하는 시설은 정말 유의해서 사용하셔야 할거에요.

  • 2. ...
    '18.8.27 3:52 PM (222.111.xxx.182)

    저렴하지 않은 곳에서도 다 옮습니다.
    다중이용시설은 다 그렇다고 보셔도 됩니다.

  • 3. ㅇㅇ
    '18.8.27 3:59 PM (117.111.xxx.164)

    원래 발에 습기가 있는 편은 아니었는데, 샤워후에
    물기를 세심히 닦지않고 급하게 나와서인지
    어느 순간 무좀에 감염이 돼 있었어요.
    무좀약은 간에 독하다하고, 지금 연고 두통째인데 이번에도쉽게 나을거 같지가 않아요.ㅜ

  • 4.
    '18.8.27 3:59 PM (117.123.xxx.188)

    무좀은 건조하게 관리하면 훨 나아져요

  • 5. 물기 잘 닦은 후
    '18.8.27 4:02 PM (211.247.xxx.95)

    가려운 부위 특히 발가락 사이를 헤어드라이어로 바짝 말려(지져) 준 후 약을 바르세요. 효과 좋아요.

  • 6. ....
    '18.8.27 4:08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무좀은 어디에서 옮았다기 보다
    발가락 사이 물기 제거가 덜 된 상태에서 양말이며 신발 신고 다니는 것이 가장 치명적입니다.
    올 여름이 얼마나 더웠나요.
    젖은 발, 젖은 양말, 젖은 신발....과 폭염.

    첫 댓글님 말씀처럼
    발이 축축하고 발가락 사이 공간이 적은 사람이 잘 걸리는 게 맞구요.
    무좀 환자가 가족 중에 있고, 같은 발닦이, 같은 화장실, 같은 슬리퍼 이용해도
    발을 건조하게 관리하는 사람은 웬만해서는 안 옮거든요.

    연고 바를 때도
    깨끗이 씻기와 말리기가 선행 되면
    한 달, 또는 며칠 추가만 해도 웬만큼 깊이 걸린 무좀도 다 나아요.
    무좀 안 낫는다고 하는 분들 보면
    위생 관리, 약 바르기에 소홀한 경우가 거의 100%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7. .....
    '18.8.27 4:11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무좀은 어디에서 옮았다기 보다
    발가락 사이 물기 제거가 덜 된 상태에서 양말이며 신발 신고 다니는 것이 가장 치명적입니다.
    올 여름이 얼마나 더웠나요.
    젖은 발, 젖은 양말, 젖은 신발....과 폭염.

    첫 댓글님 말씀처럼
    발이 축축하고 발가락 사이 공간이 적은 사람이 잘 걸리는 게 맞구요.
    무좀 환자가 가족 중에 있고, 같은 발닦이, 같은 화장실, 같은 슬리퍼 이용해도
    발을 건조하게 관리하는 사람은 웬만해서는 안 옮거든요.

    연고 바를 때도
    깨끗이 씻기와 말리기가 선행 되면
    한 달, 또는 며칠 추가만 해도 웬만큼 깊이 걸린 무좀도 다 나아요.
    무좀 안 낫는다고 하는 분들 보면
    위생 관리, 약 바르기에 소홀한 경우가 거의 100%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양말이 바싹 마른 것 같아도
    다리미로 한번 다려보세요.
    습기가 훅 올라올 거에요.
    다리미로 양말 바싹 다려 신는 것도 도움 되고,
    신발도 바싹 말려 신어보세요.

  • 8. ㅇㅇ
    '18.8.27 4:26 PM (49.168.xxx.148) - 삭제된댓글

    제남편 숙직실에서 옮아왔어요
    평생 무좀근처도 안가본 사람인데
    병원다니고 낫고도 숙직실은 이용해야하니
    절대 양말 벗지말랬어요 집에 올땐 새양말 신고
    그러니 안옮아오네요

  • 9. ㅇㅇ
    '18.8.27 4:35 PM (117.111.xxx.164)

    드라이기 이용해 건조시킨 뒤에 약발라야겠네요
    기사에도 보니 샤워장이나 락커룸 맨바닥에서는
    양말 신거나 슬리퍼 신는게 무좀방지에 도움이 된다네요

  • 10. 블루
    '18.8.27 4:55 PM (1.238.xxx.107)

    저는 헬스장 샤워장에 개인 욕실용슬리퍼 신고 들어가요.

  • 11. ...
    '18.8.27 6:30 PM (223.62.xxx.237) - 삭제된댓글

    무좀만 옮으면 다행이죠. 그건 약으로 치료가능하니까요.
    편평성 사마귀 감염경로인데 이건 약도 없어요.
    납작하게 피부에 티도 안 나게 생기면서 퍼지기 때문에 있어도 모르고 사는 사람이 많고 그러면서 옮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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