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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우울하고 답답해요

톨플러스1 조회수 : 2,061
작성일 : 2018-08-27 15:35:47
교정실패로 대인기피증와서 회사도 관두고 몇달째 틀어박혀 있으니 너무 답답하고 우울하네요
정신과도 다니고 있지만 극심한 불안장애는 잡혔는데
앞날이 캄캄해요
다시 회사 다닐려고 알아봐도 일자리도 없고
이력서 넣어도 연락한통 안오네요
매일같이 예전 다니던 회사 다시 다니는 꿈이나 꾸고
저는 정말 쓸못없는 인간 같고
그냥 평범하게 잘살아가시는분들 부러워 죽겠어요
IP : 124.51.xxx.2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모 있는 인간
    '18.8.27 4:20 PM (118.33.xxx.66) - 삭제된댓글

    인생사가 신기하고 꼭 불공평하지 많은 않은 게
    팔다리 멀쩡하고 건강하기만 하면 기회는 또 있더라구요..

    지금은 잠깐 쉬어가는 타이밍이지만
    다시 의욕을 찾고 세상에 뛰어들 준비를 하시면 되요.
    이력서 계속 넣으시면 인연이 닿는 곳에서 연락이 올 거예요.
    더 좋은 회사로 가게 될지 누가 아나요?

  • 2. 쓸모 있는 인간
    '18.8.27 4:21 PM (118.33.xxx.66)

    인생사가 신기하고 꼭 불공평하지 만은 않은 게
    팔다리 멀쩡하고 건강하기만 하면 기회는 또 있더라구요..

    지금은 잠깐 쉬어가는 타이밍이지만
    다시 의욕을 찾고 세상에 뛰어들 준비를 하시면 되요.
    이력서 계속 넣으시면 인연이 닿는 곳에서 연락이 올 거예요.
    더 좋은 회사로 가게 될지 누가 아나요?

  • 3. ..
    '18.8.27 4:28 PM (210.179.xxx.146)

    저도 교정하려고 하는데 왜 실패했다고 하시는 건지요? 무슨문제이신건지.ㅡ

  • 4. 포에버문
    '18.8.27 4:29 PM (119.50.xxx.5)

    음... 저는요 20살때 그러니까 대학2년때 군대간 친구 휴가나와서
    놀다 들어간다고 전화하려고 길건너다가 교통사고나서
    다른 곳은 괜찮은데 이빨이 다 날아갔어요.
    그래서 전부 의치니까 너무 티나고 웃지도 않았었는데
    본의아니게 입다물고 열공했더니
    교수님이 성실하다고 취업도 시켜주시고
    직장에서도 과묵 성실하다 좋아해주시고
    그런 모습 좋다고 시집도 갔어요.
    한가지에만 너무 집중하지 마세요.
    윗님 말씀대로 사지멀쩡하면 나머지는 크게 문제가 안되더군요.

  • 5. 기회
    '18.8.27 4:48 PM (103.252.xxx.184)

    다시 기회가 옵니다. 올 동안 어학등을 준비해 놓으시면 되지요

  • 6. 얼굴이 이상해졌어요
    '18.8.27 5:39 PM (124.51.xxx.250)

    옆광대가 큰얼굴인데 입을 집어넣었더니 광대가 넘 커지고 입술도 사라지고 얼굴은 해골모양이 되어서
    보는 사람들 마다 놀라더군요
    내과병원 의사가 저보자마자 갑상선검사하자고 ㅜㅜ
    교정전에는 얼굴형만 못났지 그 보상인지 눈코입은 다 예뻤거든요
    근데 입을 건드렸더니 이목구비 전체가 무너졌어요
    얼굴도 너무이상해지고 못나지고
    지인들 전부 연락끊고 살아요
    제욕심이 화를 부른거지요

  • 7. 감사합니다
    '18.8.27 6:22 PM (124.51.xxx.250)

    사지멀쩡하면 또 기회는 온다는 말에 조금이나마 힘이 나네요

  • 8. ..
    '18.8.27 7:16 PM (210.179.xxx.146)

    발치하신건가요? 스스로 잘 위로해주세요. 저도 토닥토닥 위로해드릴께요!

  • 9. ..
    '18.8.27 7:21 PM (210.179.xxx.146)

    전화위복으로 삼으시면 기회가!

  • 10.
    '18.8.27 8:26 PM (2.204.xxx.149)

    만약 제 친구였다면 말없이 보듬고 토닥여 주고 싶네요.
    자꾸만 후회 되고 자기 자신이 너무 싫은 그 마음때문에 힘드시죠
    자기가 쓸모없는 인간이란 생각이 제일 견디기 힘들거에요
    하루 하루 견뎌보자는 생각으로 작은 일부터 한두개씩 해보세요. 그리고 자신을 칭찬해주세요.
    자존감 수업이라는 책 추천 해드릴게요.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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