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없이 죽어라 발악을 하면서 울때가 있어요.
뒤로 넘어가고 막 난리난리를 칩니다..
쭉 냅두다가...
엄청 나게 혼내야지 그만하는데..
이유없이 30분 진이 빠지게 울어요..
정말 미치어 버리겠습니다.
ㅠㅠㅠ왜그러는걸까요??
이유없이 죽어라 발악을 하면서 울때가 있어요.
뒤로 넘어가고 막 난리난리를 칩니다..
쭉 냅두다가...
엄청 나게 혼내야지 그만하는데..
이유없이 30분 진이 빠지게 울어요..
정말 미치어 버리겠습니다.
ㅠㅠㅠ왜그러는걸까요??
그때쯤 우리애도 그랬던거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져요.
그리고 바락이 아니고 발악이겠죠^^
이유가 없진 않을텐데요...말은 알아듣나요? 울때는 울음 멈춰야 말 들어준다고 계속 얘기하다가 멈추고 소통할 준비 되길 기다렸다가 스스로 달래지면 잘 들어봐주세요.
있으니 울텐데 이유없이 운다고 보시면 곤란해요.
그때 주로 어떻게 하셨어요? 화내고 큰소리로 뭐라고 하셨었나요?
한번 패턴을 바꿔서,
"왜 그래? 기분이 안좋아? 뭐가 잘 안돼? 아니면 어디가 아픈거야? 엄마한테 말로 해줘야지 엄마가 잘 알아들을 수 있어.."
라고 부드럽게 얘기 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몇번 반복하면 아이가 좀 달라지더라구요. 저는
바람치세요 남자애는 무조건 풀어놓고 기가 다 빨려야ᆢ얌전해져요
지금 고3인 큰 애가 그랬어요
선천적인 기질이 예민한데다
엄마가 너무 무지해서
아이가 뭘 원하는지 몰랐던 탓인 거 같아요
그 고비 넘기고 나니
지금은 세상 순하고 착실해요
지나고 나니 왜 그 때 아기맘을 헤아려 주지 못했나
모든 게 후회스러워요
곧 옛말할 때 옵니다. 조금만 힘을 내세요.
낮잠 덜 자니 피곤하거나 어금니 나오니 그래요.
의사소통은 얼마나 되세요? 제 아들 24개월인 데 필요한 말은 곧잘 하네요
쌓인게 많나봐요. 표현은 못하겠고..
네 기분이 안좋은거 같아서..기분이 안좋아?왜 그래? 뭐하고 싶어??이렇게 부드럽게 해도 말을 안들어요..ㅠㅠㅠ 이제 좀 더 부드럽게 해야하나봐요.ㅠㅠㅠㅠ
육아 힘드네요.ㅠㅠㅠ
남편보다 더요
엄마가 얼마나힘드실까
유난스런 저희아이는 그럴때 코바람씌워주고 들어오면 좀 나아진던데
이유없인 울진않을테고
말은 조금 해요..아니야. 이거 줘 물 ..엄마 하지마..등등..ㅠㅠㅠㅠ
조금더 부드럽게 해줘야 할까요??
버르장머리 없어질까봐..엄하게 했는데..상처를 줬나봐요.ㅠㅠ
힘들겠지만 그 맘 때는
그런 상황에서 혼내면 안돼요.
훈육도 왠만할 때 먹히지
아이가 꼴깍 넘어갈 듯 할때는
아이를 부드럽게 진정시키는 게 급선무예요
이 세상에 엄마 한 사람 믿고 태어난 아이예요
측은지심을 가지고 보듬어 주세요
말귀 알아먹고 표현하고 싶은 말 단어로 라도 간단히 하나요?
물, 맘마, 아파 등등
그 개월이면 단어로라도 의사표현할 나이.. 제 아이때 고민이라서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을 많이 봤는데요..
울고 떼쓰면
아이의 두손을 꼭 잡고 화내지 말고 조근조근 "화내지 말고 울지말고 말해볼래?", 또는 "울음을 그치면 너의 얘기를 들을꺼야" 등의 말을 일관되게 할것..뒤집어지든 말든 걍 냅두기,
혹시 아이가 울음그치고 이야기 하면 no하던것도 웬만하면 들어주기..이렇게 이쁘게 얘기하니 착하다 칭찬해주기..
처음 썼듯이 자기가 원하는거 기본적으로 표현할수 있어야 되구요..
원하는거 없이 그런다고 해도 걍 안듣고 안보이는척 무시하는게 어떨까싶네요. 울음그치면 이쁘다고 칭찬하구요.
아이구
애기가 왜그럴까요
이유없이 그러진 않을것 같은데...
더 부드럽게 하는 것도 그렇고, 그것보다 꾸준히 지속적으로 그런 말을 들려주는게 좋은 거 같아요.
나중에 아이가 화났을때 엄마한테 큰소리내고 화낸다고 생각해보세요.
엄마가 내가 맘이 불편할때 나에게 어떻게 들려주는지가, 나중에 커서 아이가 엄마에게 들려줄 말이 되는 거 같더라구요.
아이나 엄마나 서로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기초가 되는 방법 같아요
하.....................................................우리딸 왜 거기가서 그래 ㅠㅠ
지금 대딩 졸업반인데
너무 멀쩡,,넘나 밝은 아이예요
아..무지 힘드시겠다..토닥토닥
졸려서 그래요.
애들이 잘 논다고 괜찮은게 이니더군요.
에너자이저는 맞지만 한 번 방전되먼 급속도로 다운이되서 안낼 짜증도 내고 심하고 울고 그래요.
가끔 자다가 일어나서 이유도 없이 울고 소리지를때도 있을거에요.
낮에 피곤했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래요.
애들이 이유없이 울고 짜증내지는 않더라고요~~^^
엄청나게 혼내는 게 우는 원인일 것 같은데요
25개월이면 엄청나게 혼낼 월령이 아니에요
말못하는 아들이 더 답답할겁니다~
비정상적인건 아니고 있을 수 있는 건데 욕구와 통제 사이의 불만으로 생떼를 부리는거예요.
문제는 부모가 절대로 흥정 타협하지말고 그 자리에서 떠나고 내버려두되 멀리서 관찰, 아이의 분노나 떼가 가라앉으면 안아주고 스스로 화를 가라앉힌걸 칭찬... 등의 대처법이 있어요.
아이를 어르거나 흥정하지말고 단호하게 초장에 잡아야해요.
서점가서 책을 몇권 읽으세요.
제 아이말로는요. 제 아이가 그렇게 울었거든요.
그리고 제 동생이 제가 여섯살경 그 나이였는데 매일 저를 때리며 울었어요.
제 아이말로는 그냥 막 기분이 나빠진다는겁니다.
애기때 잠도 안오고 기분 너무 나빴대요.
화가 막 나서 울었대요.
지금도 화를 잘 내는 편입니다. 예민하구요.
그 나이때 한번만 그렇게 울면 때찌한다고 했더니
눈치를 보더니 울려고 넘어갈때 이름을 부르면 딱 그치더라구요.
제 막내동생에게도 왜 그랬냐고 하니까
그땐 모든게 짜증났대요
엄마가 이 아이 낳고 장사를 시작하셨는데 집에 아무도 없었어요.
어린애 셋만 있었거든요.
기억이 난대요.
작아서 동네 여섯살 형들이 안 붙여주고
세상 다 짜증나고 그랬다더군요.
걔 그나이까지 기저귀 차고있었는데 아직도 기저긔 차고 짧은 다리로 당당히 서서 마당을 구르며 울었던게 기억이 납니다.
울면서 떼쓰면 아무것도 못해줘.
안울고 똑바로 말해야 들어줄꺼야~
라고 말하고
신경뚝~하세요.
청소를 한다든지, 설거지를 한다든지
음악을 들으면서
집중해서 운동을 하든지 하여간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주세요.
애들도 울면서 떼리고 발구르고 말해서 안들어주면
그다음부터 해봤자 얻는것이 없으니까
안하더라구요.
정말 엄마가 약간의 신경도 안쓴다는것을 보여주셔야합니다.
엄마가 아이랑 신경전을 하고 엄마도 눈치보고 아이도 눈치보면
서로 눈치작전을 하거든요.
걍 엄마가 몸도 마음도 전혀 신경 안쓰는 모습
울면 안들어준다는 의지를 보여주세요.
이거 효과 좋아요.
전혀 신경을 안쓴다..울던지 말던지 니 맘대로 해라..ㅠㅠ이러면서 지켜봤는데..
더해요..
아주 그냥 집 떠나가도록 울고 불고 난리납니다.
냅두다가 혼내고.ㅠㅠㅠ 마무리는 아빠가 꼭 안아주고 해요.
아....증말..기 싸움을 하는건지
저희 막내가 26개월인데~~
그랬어요.
말뜻을 엄청 잘 알아듣더라구요.
제 눈에는 자기 원하는 걸 안 해주면 뒤집어 지는게 보여서...
막내라서 맘은 아파도
뒤집어지면서 요구하는건 절대 안 들어줬어요.
정말 눈 뚫어지게 쳐다보고
너 이렇게 울면 엄만 니 말 안 들어줄거야!!
또박또박 말해주니 뚝 하더라구요.
그래도 이런 일이 무한반복 하다가 요즘에는 한결 나아졌는데...
저도 울다가 웃다가 가슴을 치다
26개월 막내랑 난리네요~~
10분,20분 지켜보다가 도저히 못참고 달래기를 몇번.. 이미 기싸움에서 진것 같았어요..독하게 맘먹고 냅두니 그 어린게 한시간도 넘게 울더군요.. ㅠㅠ 한번 꺽고나니 점점 시간이 짧아지고요.. 그러다 차차 기분이 나쁜 표정은 짓지만 울고불고 드러눕지는 않는듯..
아이가 둘인데 한명만 그러는게 걍 타고난 기질인것같아요...
커서도 좀 까탈스러운 면은 있어요..
오줌을 참으면서 그러는 건 아닐까요?
우리 조카랑 똑같네요. 별별수를 다 동원해봐도 안그치는 울음과 징징댐. 내조카지만 진짜 미웠었죠. 다들 앞에서 부모한테는 말못하고 뒤에서 그랬어요. 쟨 왜저러냐고 ㅎㅎ한살 두살 먹어갈수록 나아지긴 하더라고요. 지금 대학 들어갔는데 똑소리나는 성격에 어딜가도 주늑드는거 없이 당당하고, 친구들 몰고다녀요.
우리 둘째도 그랬어요
고집도 무지 쎄고
고맘때부터 일곱살까지. 정말 심했는데
저도 무시하고 세워두고 소리지르고 혼내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지금 육학년. 지나고 나서보니
다 후회돼요 무조건 이쁘다사랑한다고 해줄걸
애들마다 달라서 잘 모르겠는데, 우리 둘째는
이쁘다이쁘다 사랑한다 내가 너를 믿는다로 달래니깐
지금 너무 착해요 감사하게도...
애한테 절대 소리치던가 감정적으로 대하지 마세요
공포감도 유발하지 마시고(원글님은 잘 하시겠지만)
그게 아이맘에 불안으로 자리잡더라구요
저도 그때 몸이 너무 힘들어 제정신 아니었지만
정말 후회하는 부분이에요
원글도 꽉!!!! 안아주세요.
저희 딸은 밤에ㄷ도 그랬는데 지나고 생각해보면 말을 못해서 그런 거 같아요
아기가 원하는 구체적인 상황을 설명할 수 없으니 답답해서 ㅠㅠ 그 맘 못 알아주고 혼내서 미안했어요 잘 달래주세요 곰방 지나가요 ㅎㅎ
낮잠이나 밤잠 자야하는 시간을 지나치면
그럴때 있어요
그래서 시간을 정하고 규칙적으로
재워보세요~~ 애들은 잠들면 엄마하고
헤어진다는 생각에 잠이와도 안자려고
할때가 많은데 졸린시간 지나고 못자면
막 기분이 나빠지면서 울고불고 발광이더군요ㅠㅠ
아침에 좀 일찍 깨워놀고 1시쯤 점심먹고
낮잠자고 하면 어린이집가서도 편할거예요
엄마가 평소 엄하게 하시나 본데 애착관계 잘 보셔야 하고
저는 제가 아주 온화하게 보다는 재미있게 대하는 데 애들 그렇게 울지 않아요. 알아는 듣겠는 데 말 못하니까 억울해서 답답해서 더 울기도 할거에요.
제 아들 24개월인데 종일 같이 있어도 자고 일어나거나 하면 "엄마 보고 싶었어" "사랑해" 하고 폭 안겨요.
이건 싫고 좋아가 분명하니 선택권도 자주 많이 주세요
서천석 선생님이 진행하는 아이와나 실전편이있어요.
거기 아이들의 울음의 종류와 이유 그리고 대처법에 관한 상담편이 있습니다.
들어보시면 도움 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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