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는 몇 번을 돌려봐도 보는 재미가 있네요.
영상미가 가득하고 안 들렸던 대사 다시 음미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왠지 애잔함이 느껴지는 시대배경도
스토리가 탄탄하고 캐릭터는 일관되게 그려지고..
아놔.. 낚시씬에서 팔뚝 왤케 멋있는지 ㅜ
다 늙어서 이 뭔 주책인지 모르겠네요.
이 드라마는 몇 번을 돌려봐도 보는 재미가 있네요.
영상미가 가득하고 안 들렸던 대사 다시 음미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왠지 애잔함이 느껴지는 시대배경도
스토리가 탄탄하고 캐릭터는 일관되게 그려지고..
아놔.. 낚시씬에서 팔뚝 왤케 멋있는지 ㅜ
다 늙어서 이 뭔 주책인지 모르겠네요.
저는 다리가 너무 짧아서 아쉽던데요 ㅋㅋㅋㅋ
앉은키도 작고
표정은 좋았는데.. 앉은키가 애기씨보다도 쭈그러진모습이라
너무 안쓰럽던데요..별로 안이뻤어요
못생기고 얼굴이 크고 납작해요. 희한함..
짤퉁해서 전혀던데.
이변태에 멋잇다고 느끼는 사람도 잇다니
드러..워
얼굴이 큰 건 알았지만 이번 드라마에서는 사각으로 보여요.
특히 그 중절모 같은 거 쓰고 쳐다보면 모자도 네모, 얼굴도 네모라
너무 웃겨요. 원래 나이들면 얼굴이 사각이 되는건지.
돈많은 병헌씨가 알바 고용 많이 했구나
82만 해도 연기력 찬양에 말도 안되는 외모 찬양까지
그나이에 그외모면 관리 잘된듯
배씬이나 상상씬에 나오는 양복입으니 인물이 아주 훤해보입디다.
진짜 사람들 질리네요
원글님 눈에는 멋있을수있죠
드럽다는둥 알바라는둥 별소리를 다하네요
취향이 있는데 누군가는 멋있어 보일수도 있죠;;
얼굴만 목로리톤 좋으나.. 애글 쭉 빼면 ㅠㅠ
잘생기고 연기 잘하는건 맞지 뭘그래요.
얼굴크고 키작고 인성 쓰레기라 안타깝지만.
5학년 아들이 지나가다 티비에서 이병헌 보더니 저사람 잘생겼다..하더만요.
김태리하고 투샷도 심촌과 조카 같아요.연기가 뛰어나다는 것도 모르겠어요.유연석.김태리 김민정도 워낙 연기를 잘하니까.
세상이 잘 생기고 멋진 사람들만 있는 곳이 아닌데..
82가 유독 외모에 민감한 듯하네요.
이병헌 키 작고 얼굴 크고 나이 많고 다리 짧고 얼굴 까무잡잡하고 사생활 뭐...
근데 외모로 배우를 하는 게 아닌데
잘 생기지 않은 사람은 멋있는 구석이 제로여야 한다는 논리인가요?
유진초이의 연기력을 보는 것이지 외모로 까는 건 좀..
82에만 이쁘고 잘 생긴 사람들만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사는 세계에서는 유연석이나 변요한 같은 외모를 가진 사람은 눈 씻고 찾아도 없던데요.
드라마에나 있지..
유독 외모에 민감한 듯해서
한마디 붙입니다.
82 댓글 왜이렇게 저질이예요?
댓글만 읽어도 기분 잡치네.
원글님 지못미.ㅠㅠ
82는 연예인 외모에 가차 없습니다.ㅎㅎㅎ
그점이 안타깝죠.
그냥 드라미로 봐야 되는데
난 자꾸 이병헌만 보면 변태가 떠올라서 드라마 몰입이 잘 안됨 키스씬 나올까봐 조마조마.
못생겨도 잘생겨보이는 사람있죠, (개인적으로 유해진같은)
근데 이산타는 전적이 워낙 똥망이라서 그 얼굴이 더 못생겨보이는거임.
겨우 저 낯짝으로 그렇게 후리고 다닌거야?싶은 의구심이 들게만드는...
난 볼때마다 쟤는 간이 안좋나?얼굴이 왜저리 시커매?하는데...
죄송요. 자는 그 팔뚝도 늙었다고 생각했어요. 아무리 연기 잘하고 남자배우라도 늙으면 매력이 없어지는지 이병헌이 못생긴 변요한한테도 밀려서..저는 변요한 안잘생겼거든요. 근데 변요한이 더 멋있어요. 이병헌은 연기잘하는 것만 보고있어요.
저는 좀 느끼하드라구요
진짜 댓글들이ㅜㅜ
이병헌이 82에 알바를 왜 풀어요
자기가 싫으면 그만이지
좋다는 사람 민만하게...
인성 논란이야 이유가 있다 해도
생긴거, 늙은 타령은 그만 할 때도 되지 않았나요.
인물 별로어도 주연에 개런티 높은건 이유가 있겠죠.
작가나 감독은 눈이 없나요
원글님 심정 십분 이해합니다.
저도 제가 션샤인 이렇게 재밌게 볼줄 몰랐어요.
추문때문에 정말 싫어했는데...
연기 보니 감탄만 나옵니다.
얼굴 관리된것도 대단하구요.
배우로서 몸관리 얼굴관리 기가 막히게 해왔네요.
눈짓 눈빛..다 대단해서
요즘 주말의 기쁨입니다.
아 쫌~~누가 감상평 남기면 동의하기 힘들 때는 그냥 지나치면 안되는지...
드라마의 마력인듯해요. 원글님 포인트에서 저도 설레더군요. 하얀 와이셔츠 물결 싱그러움이 좋더군요
전 구동매와 같이 나오는 장면을 볼때 마다 항상 갸우뚱~~ 합니다... 구동매가 제가 알기로 키가 큰 배우인데 이병헌과 같이 투샷을 찍으면 키가 거의 비슷... 이 요상한 시츄에이션은 몰까요???
이병헌이 상자위에 올라가는걸까요? 구동매가 매너다리 하는걸까요??
저도 원글님 마음과 같습니다
이병헌의 연기가 특히 사극에서 두드러지는,
그 천편일률적인 오버, 과잉감정 등등 그런 연기를 답습하지 않아서 전 좋더라구요.
설경구, 박중훈 같은 배우들의 그 시끄러운 연기보다
눈빛만으로도 그윽하게 감정을 다 표현해내는 것에 한국배우치고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뛰어난 연주자들의 음악을 들으면(클래식) 온갖 감정이 다 녹아들어가 있듯이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연기의 깊이가 더 남달라서 좋구요.
저 드라마 지루해서 못 보는 사람인데
추노 이후로 8년만에 드라마 봅니다.
저 드라마 지루해서 못 보는 사람인데
추노 이후로 8년만에 드라마 봅니다.
물론 이병헌의 사생활은 안타깝지만..
400억 제작비 어디다 썼냐, 연기가 별로다 하는 사람들은 그 한국영화 특유의 오버하는 연기에 길들여진 사람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전투씬 같은 장면 없어도 이렇게 사람 마음을 흔들어대는 드라마 흔치 않거든요.
오히려 더 오랜시간 잔상이 남을 거 같다는..
원글님 동감이요
어제까지 난 유진초이에 빠진거지 이병헌에 빠진게 아니다 스스로 위로했는데, 애신이 신발 신겨주는 장면 보고는, 이젠 될데로 되라 자포자기 수순ㅜㅜ
잘 보고 있어요
그러지않아도 오늘 모임있던 엄마들하고 유진초이
멋있다고 난리였네요
이병헌 이제 늙은지 알았더니 아직도 넘 멋지다고.
특히 그 그윽한 눈빛은 압권이죠..
ㅋㅋㅋ
여기서 칭찬하면 이병헌 알바로 몰리나요?
웃음이나네요...
뭔 말만하면 알바타령..
왜그러고들 사는지.
베베꼬여서 누가 그렇다고하면 아니라고반박하려니
알바하고 우겨대고..
싫어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다는걸 알기를...
본인과 틀리다고 매도하지는 말기를..
너무 감정이입하지 말고 삽시다들...
들마는 들마로..
저두 이병헌 안 좋아하지만 연기력은 갑이네요
전 여기 조연땜시 보는재미가... 함안댁 전당포아저씨들 통역관 등등
이병헌이 그 추문에도 승승장구했던게 오로지 연기력뿐이었을까요? 외모 목소리 눈빛 등등 매력 쩔어요; 저 실제로 본 적 있었는데 그사람은 별 생각없이 본거였겠지만 전 완전 움찔했잖아요.눈을 쳐다보는데 등줄기에 땀이 쭉-흐릅디다. 눈빛으로 제압당하는 느낌이요. 저 이병헌 되게 싫어했는데 실제로 보고 난 이후로 며칠밤 설쳤어요 ㅋㅋㅋㅋㅋㅋㅋ눈빛과 목소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어요. 저 이병헌 팬도 아니고 극불호였던 사람인데 그 이후로 싫지 않아요. 그러니 사람이 멋있어 보이는거에 드럽다는둥 그런 댓글은 달지 맙시다. 멋있어보인 내가 ㅂㅅ같잖아요! ㅎㅎㅎㅎㅎㅎ
이병헌 해뜰날에서 씩 웃는거보고 반했었어요.
매력이 참 독보적인것 같은게 강렬한 눈빛에다 건치미소 목소리 거기다 턱선이 참 남자다운 페로몬이 막 뿜어져나와요. 그래서 성추문에도 안티됐다가 다시 그따위 사생활이야 하면서 다시 팬되더라는....
연기는 잘하지만 김태리가 너무 동안이라는생각..이병헌 상대역에 그리 썩 어울리진 않는것같아요 송혜교였음 어떨까 란 생각이 들던데요
외모비하 하는 댓글들 웃기네요
본인 남편들은 어찌 생기셨길래 ㅋ
출중한 미남은 아니지만 대신에 매력있죠, 씩 웃을 때, 또 영화 밀정에서 바닷가에서 송강호의 대사에 보여주던 눈빛. 목소리와 대사, 그게 배우의 생명이고요. 배우가 다 미남 미녀야 된다는 게 더 이상한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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