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나이 50 공인중개사 준비를 할까 고민중입니다

공인중개사 조회수 : 3,373
작성일 : 2018-08-27 11:25:15

지금도 일을하고있긴하지만

조금이라도 머리가 나빠지지않을때 공부를 해고고싶긴헌디

요즘은 변호사도 중개하고 전자계약도 성행하니 과연 저 자격증이 십년후에

저한테 쓸모가 있을지도 의문이고

고민되네요

좀있음 절대평가 된다고 빨리해야한다는데   다른분들 자격증 취득하셔서 잘 사용중이신지요


IP : 121.141.xxx.2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과 동갑^^
    '18.8.27 11:40 AM (211.179.xxx.129)

    저도 고민중인데.
    댓글들은 거의 부정적이 많아요
    따기도 어렵지만
    장롱면허도 많다고 하고요.

    님이 관심 있는게
    부동산 투자로 자산 관리를 하는 것 이라면
    책이나 세미나 유투브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트이실 거라 필요 없고요.

    직업으로 원하시는 거고 적성에
    맞으신다면 전망이 있건 없건
    그냥 도전 하시고요.

  • 2. 하지마세요
    '18.8.27 11:47 AM (211.108.xxx.127) - 삭제된댓글

    3년뒤에는 사라질 직업이에요.

  • 3. 제 지인이
    '18.8.27 11:54 AM (14.45.xxx.221) - 삭제된댓글

    하고 있는데요 (40대 중반)
    저도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있어서 (저도 대비용으로 몇년전에 취득했어요) 일에 대해 물어봤는데요.
    자기가 직접 차려서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하는 곳 밑에서 수수료 떼고 중개를 하고 있어요.
    그 지인은 원룸이나 빌라 쪽 전월세만 담당한다는데 그래도 할만 하다 하더군요. (거짓말인지는 알수 없지만요 ^^;;) 혼자 사는 미혼인데 다른 벌이 없이 그 일만 하는데도 생활 잘 해나가더군요. (물론 자세한 내막까지는 알수 없지만요) 그 대신 발품도 열심히 팔고 직방같은 곳도 이용하고 여튼 이 직업도 자기가 한만큼 가져가는것 같아요.

  • 4. ㅇㅇㅇㅇ
    '18.8.27 11:59 AM (122.36.xxx.122)

    멘탈강하고

    거짓말 잘하고 능글맞아야지 살아남는 직업이에요

    매도자 입장에서 지긋지긋하네요 ㅎㅎㅎ 정말 천박하고 그지같은것들 많구요.

    별별 사람 다 상대할 멘탈 있어야 버틸수있어요

  • 5. 윗님에 동의
    '18.8.27 12:08 PM (175.116.xxx.169)

    거짓말 잘하고 능글맞아야지 살아남는 직업이에요

    매도자 입장에서 지긋지긋하네요 ㅎㅎㅎ 정말 천박하고 그지같은것들 많구요.
    22222222222222222

    정말 밑바닥 중개사들 얼마나 많은지

    게다가 부동산 중개 수수료 터무니없어요 하는 일 하나도 없는데..

  • 6. 개업
    '18.8.27 12:35 PM (183.98.xxx.160)

    권리금 물고 개업하지 않는 한 장롱면허됩니다

  • 7. ....
    '18.8.27 2:04 PM (58.238.xxx.221)

    매매,전세 여러번하면서 제대로 된 사람을 만나본적이 몇번 없어서
    진짜 저런짓거리하면서 돈 벌고 싶지 않단 생각이 드는 직업이에요.
    중간에서 농간짓거리 하는거보면.

    이게 다 어이없는 수수료덕분이겠지요.
    하는짓에 비해 턱없이 넘치는 수수료에 목숨거느라 뭔짓도 마다않는..

  • 8. 또 반면에
    '18.8.27 4:06 PM (112.170.xxx.133)

    중개사가 순하면 수수료 막무가내로 깎으려고 하는 진상고객들도 많으니 뭐 쌤쌤이겠죠 어느 분야나 쎈 인간이 있고 좀 맹한 인간도 있고 그래요 일이 전부다 스무스하게 진행되지는 않으니 한면만 보고 뭐라하긴 그렇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0564 인터넷으로 산 자라(zara)옷 매장에서 반품 가능할까요? 2 뮤뮤 2018/09/01 1,443
850563 8월 수출,월간 실적 '역대 최고'.올해 500억弗 5번 돌파 8 .... 2018/09/01 443
850562 안방 장롱 자개장과 크렉가구랑 엄청 고민중 엄마는공부중.. 2018/09/01 759
850561 브라바 사용하시는분 만족하시나요? 5 .. 2018/09/01 2,052
850560 文대통령 시대적 소명은 지속적 적폐청산과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 7 전문 2018/09/01 398
850559 재난영화볼때 다들 "나라면~"이라고 상상하며 .. 3 ..... 2018/09/01 432
850558 오늘 치킨 몇시에 시키면 될까요? 6 .. 2018/09/01 2,564
850557 돼지만도 못한 넘 2 식당아줌마 2018/09/01 764
850556 엉덩이 쳐지고 다리가 짧은데요ㅜㅜ 청바지 추천좀해주세요 7 1ㅇㅇ 2018/09/01 2,677
850555 고등학생 보험 추천 2 보험 2018/09/01 1,132
850554 털보를 하루 종일 비판하는 이유 42 .... 2018/09/01 929
850553 양승태, 양승태 하는데, 양승태만 문제인가? 3 .... 2018/09/01 283
850552 에딘버러의 한인교회 추천해주실분 계신가요? 3 미리 감사 2018/09/01 538
850551 감정노동 없이 할 수 있는 직업은 뭐가 있을까요? 18 직업 2018/09/01 4,382
850550 오늘 봉하음악회하는 날이네요 11 재명제명 2018/09/01 686
850549 역시 알바글은 점댓글을 써야... 14 내공이부족해.. 2018/09/01 355
850548 서울에 괜찮은 집 가지고 있으면 부부둘다 노령연금 못 받나요? 3 노령연금 2018/09/01 4,271
850547 결혼적령기 즈음 인간관계 옥석이 가려지더라 톡톡 2018/09/01 1,254
850546 애플 대화면 아이폰XS는 어떤 모양? 1 사자좌 2018/09/01 714
850545 부탁 들어주고 나니 연락없네요. 3 치료 2018/09/01 2,137
850544 음악감상)어느 날, 의미를 갖게 된 노래들 1 누군가생각나.. 2018/09/01 530
850543 tvn 300 에서 베개 싸움 하는데 좀 어이 없어요 5 모야 2018/09/01 1,134
850542 침대 템퍼 쓰시는 분들께 여쭤볼께요 5 감떨어져 2018/09/01 3,462
850541 절대 사과하지 않는 사람의 심리는 뭘까요..? 13 사과는 없다.. 2018/09/01 7,234
850540 ((불교)) 불경으로 읽는 현대경영 - 금강경영 3 이언오소장 2018/09/01 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