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옷이나 물품을 엄두가 안나 여태 정리를 못하고 쌓아두고 있었어요.
지역카페에 팔자니 일일이 사진찍어 팔 엄두가 안나고 그냥 버리자니 너무 아깝고
옷이 몇박스가 있는데 저많은걸 일일이 팔자니 시간도 없고 힘들기도 하고 ㅠ
옷들을 하나당 천원에 계산해준다고 알고있는데 비싸고 좋은 옷들이 많은데 몇번 입지도 않은 거의 새거들이거든요.
그 자리에서 계산해서 산정해주는건지 판매 후 나중에 따로 책정되는건지 궁금해서요.
해보신분 경험담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몇피스 표기해놓으면 가져가구요 연말에 소득공제?로 영수증처리해주는데요 돈은안줍니다
네 답글주셔서 감사합니다. 돈안주는건 아는데 소득공제 영수증으로 표기될때 판매후 책정되는건지 가져갔을때 책정되는건지 몰라서요
그자리서 안해요
일단은 물품 수량과 내용을 담당자가 확인하고 전화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소득공제 영수증 상 얼마가 찍혀서 갈거라고 알려주던데요.
그러니까 판매후 책정되는거 아닌 것 같았어요.
답변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전 전남광주 살아요.
몇주 전에 기부 했었어요.
기부신청 전화하면 수거 날 알려줘요. 일주일 뒤였어요.
상자는 한사람이 들수 있는 적당한게 좋구요.
양이 많으면 상자별로 의류 잡화 완구 정도 구분해서 갯수 메모해두세요.
수거해가실때 대강 접수증에 기록해요.
그리고 일,이주 뒤에 기증금액으로 안내문자가 와요.
판매가능한 물품선별한 뒤 금액환산 해서 보내주는거 같아요.
미리 기증신청하시고 날 맞춰 정리 하세요.
말 그대로 기부입니다. 연말 정산시 소득공제에 조금 도움은 되지만 그것보다는 어려운 이웃들에 나눔을 한다는 마음으로 접근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