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일반적으로 바람인거 맞죠
작성일 : 2018-08-27 10:59:17
2625183
적은 내용이 그냥 사실100이라는 가정하에 조언주세요..
같이 어디놀러가거나 따로 만난 적은 없습니다. 확실.
같은 회사 직원인데 따로 업무때문에 시간내서 연락할일 없습니다.
근데 잦은 카톡 및 전화..
출장갈때 아침에 전화한적도 있고 퇴근할때 전화하기도.
한사람 연차 휴무날 심심하다고 통화한적도 있습니다.
바람이라 보면 될까요 가슴 떨리네요
IP : 211.36.xxx.1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흔한 예
'18.8.27 11:07 AM
(125.177.xxx.177)
그런 걸 바로 오피스 와이프/허즈번드 라고 하는 겁니다. 진짜 와이프/허즈번드 눈엔 바람이지만 본인들은 절대로 아니라고 하죠. 친구나 동료의 우정에 약간 설렘과 챙겨주는 마음을 더한 것 정도랄까요. 바람이라고 몰아치면 오히려 불 붙을 가능성이 큽니다. "와이프가 난리야. 너랑 바람난 거 아니냐고" "어머 어떡해. 오해 풀어야지" "그래야지... 근데 우린 진짜 무슨 사이인 거냐?" 뭐 이런 식으로... 관계에 대해 재고찰하기 시작하면 골치가 아파요.
가슴 떨릴 것 없습니다. 살면서 누구한테나 있을 수 있는 일이고, 현재 상태는 실상 바람은 아닙니다. 특별한 계기가 없는 한 관계가 급진전되진 않을 거예요. 저러다가 말 가능성이 크고요. 소심하게 생각하지 말고 좀 더 지켜보시든지, 그게 자신 없으면 유부남녀의 남사친 여사친 주제로 배우자와 대화를 나눠보세요.
2. 바람
'18.8.27 11:13 AM
(27.35.xxx.162)
맞아요. 남편이나 아내가 다른 이성과 시시콜콜 연락하는데
아무렇지도 않으면 무관심하거나 포기한거.
정상적인 사람들 저러지 않습니다.
3. ...
'18.8.27 11:54 AM
(14.45.xxx.38)
휴일에 전화하는건 바람이죠
휴일에 왜 전화를 해요
오피스머시기들은 회사에서만 도가 넘치다하게 친한게 오피스고
사적인 시간까지 침범하는건 바람임
연차때 전화하는행동은 오피스라기보다는 바람에 더 가깝죠
4. 라소
'18.8.27 7:04 PM
(203.170.xxx.150)
같은 주제로 남편한테 물어보니..기분 나쁘다 라네요
배우자가 기분 나쁘면.
조심해야겟지요. 다만. 바람이라고 단정짓긴 그래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861802 |
실버타운 11 |
부부 |
2018/10/09 |
3,613 |
861801 |
실비보험은 어디가 좋을까요..? 2 |
아기호랑이 |
2018/10/09 |
1,981 |
861800 |
라스베가스.. 여행 렌트가 나을까요? 19 |
ㅇㅇ |
2018/10/09 |
1,272 |
861799 |
지방 의대라도 가려면 공부를 어느정도 잘해야 하나요? 47 |
... |
2018/10/09 |
14,954 |
861798 |
물건 잘 잃어버리는 아이, 어쩌면 좋을까요? 14 |
에혀 |
2018/10/09 |
3,169 |
861797 |
회사생활은 중간관리자 되면서부터 지옥이네요 3 |
ㅇㅇ |
2018/10/09 |
2,866 |
861796 |
펌) 지금은 집살때 아냐.."매수시장 꽁꽁" 1 |
동향 |
2018/10/09 |
1,313 |
861795 |
정치신세계-쌀값, 떨어져도 올라도 지랄하는 언론 19 |
ㅇㅇㅇ |
2018/10/09 |
1,037 |
861794 |
9595쇼-백반토론,말까기(1008)-[우리 곁의 작은MB도 치.. 15 |
ㅇㅇㅇ |
2018/10/09 |
768 |
861793 |
10월 말경 얇은 모직코트 입어도 되는 날씨일까요? 6 |
... |
2018/10/09 |
3,072 |
861792 |
오늘은 쉬려고 폰으로 |
내일 |
2018/10/09 |
613 |
861791 |
뷰티인사이드 캐스팅미스 18 |
나무안녕 |
2018/10/09 |
6,364 |
861790 |
가끔 예쁜 옷을 입으면 5 |
찡긋 |
2018/10/09 |
3,448 |
861789 |
주말에 부부들 주로 뭐하고 지내시나요? 17 |
ㅎㅎ |
2018/10/09 |
4,906 |
861788 |
전에 모링가 먹고 간염 항체 생겼다는 댓글 21 |
궁금 |
2018/10/09 |
3,635 |
861787 |
법을 지켜야할 인간들이 법을 안 지키니 3 |
ㅇㅇㅇ |
2018/10/09 |
410 |
861786 |
카시트없으면 힘들겠죠? 2 |
... |
2018/10/09 |
605 |
861785 |
청약자격 좀 알려주셔요~ 2 |
maria1.. |
2018/10/09 |
1,164 |
861784 |
한고은, 김승현씨 가족보면 확실히 아파트는 넓어야겠어요. 30 |
흠 |
2018/10/09 |
28,759 |
861783 |
82님들, 아기 원숭이에게 '천적' 뱀 들이대는 동물원 기사 보.. 6 |
마음이ㅠㅠ |
2018/10/09 |
1,312 |
861782 |
허벅지둘레 다들 어떻게 되세요? 11 |
근육미인 |
2018/10/09 |
5,671 |
861781 |
마흔넘어 주기.. 2 |
귀찮다 |
2018/10/09 |
1,473 |
861780 |
거부당한 이느낌 1 |
. |
2018/10/09 |
1,915 |
861779 |
여동생 결혼 진짜 말리고 싶은데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60 |
.. |
2018/10/09 |
21,604 |
861778 |
트와이스 좋아하는 분들은 없나요? 13 |
... |
2018/10/09 |
1,6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