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가지고 있다가 빌라 주차장이 너무 좁아 주차가 너무 위험하고.
대중교통이 좋아 차를 쓸 일이 거의 없어 차를 판지 오래됐어요.
근데 지금은 좀 차가 사고 싶어요.
이유는 부모님때문인데..
여태 힘들게 사시느라 좋은 구경도 못하셔서
제가 차가 있다면 가끔 좋은 곳으로 여행도 다니고 맛있는것도 사드리고 싶어요.
문제는..
제가 운전 공포증 비슷한게 있어서 옆에 누가(운전할 줄 아는 사람) 없으면 운전하기가 싫어요.
무섭고 사고날것 같고 신호보는 것도 미숙하고.
어떻게 해야 혼자서도 씩씩하게 운전이 가능할까요?
정말 고민입니다.
아! 차가 꼭 필요한 이유는 부모님이 걷는걸 힘들어하셔서예요.
연세가 많으시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