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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좋아지는 방법 뭘까요

면역력 조회수 : 3,242
작성일 : 2018-08-27 09:22:40
대상포진이나 바이러스성 기관지염에 너무 자주 걸리는데
큰 수술 후 체력이 너무 저하 되어서
잘 낫질 않습니다.
생식이랑 운동 하고 있구요.
홍삼 한약은 효과 못봤습니다.
특히 한약 먹어보라는 가족들 성화에
몇번 병원 바꿔서 먹다가 배탈만 나고 고생이 많았어요.
아이도 어린데 어찌해야 할까요..
하루하루 사는게 너무 힘드네요.
우울증 치료도 받고 있구요.
죽고 싶고 빨리 늙어 죽어서
이 몸을 탈출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남편이 비타민 주사 얘기하는데 맞아볼까요
IP : 175.223.xxx.1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8.27 9:36 AM (121.167.xxx.209)

    운동 무리하게 하지 마세요
    걷기 한시간 정도 하시고 그것도 힘들면 20분 정도씩 두세번에 나누어서 하세요
    홍삼은 부작용 없으면 꾸준히 드시고요
    다이어트 신경쓰지 말고 고단백으로 몸무게 늘어도 음식물 섭취도 신경 쓰세요
    잘 자고 많이 쉬고요
    82에서 보고 유산균 하고 프로폴리스 먹고 있어요

  • 2. ㅇㅇ
    '18.8.27 9:36 AM (175.223.xxx.232)

    프로폴리스가 좋아요
    그리고 괜히 한약 드시지마세요
    생식도 꼭 하셔야되나요? 그냥 건강하게 밥 드세요

  • 3.
    '18.8.27 9:43 AM (121.167.xxx.209)

    저도 2015년에 대수술하고 6개월은 누워있다시피 했어요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일어나서 억지로 조금씩 움직였어요 죽고만 싶고 살고 싶은 마음이 없었는데 요즘은 수술 하기전 체력 50%정도 회복 됐어요
    서서히 조금씩 회복 될거예요
    그런데 아기가 어려서 더 힘드시겠네요
    전 살림도 손 놓고 햇반 사먹고 반찬 사먹고 그렇게 버텄어요 빨래는 세탁기에다 하고 청소는 남편이 하고요
    살림 할수도 없고 그냥 누워 있기만 했어요
    조금씩 노력하면 좋아질거예요
    처음엔 걸음 걷는것도 힘들어 80대 노인 걷는것 같다는 소리도 들었어요

  • 4. 율리아
    '18.8.27 9:45 AM (218.155.xxx.169)

    유산균 좋은거 드세요

  • 5.
    '18.8.27 10:07 AM (39.7.xxx.41)

    차가버섯 아로니아 모링가 제가 경험한 최고의 식품입니다
    당장효과 없어도 꾸준히 드세요 저는 모링가 3넌 섭취하고 30년된 비형간염 항체 생겼습니다
    도저히 믿을수 없어서 몇군데가서 검사 받고 한달뒤에 또받고 했어요 지금 항체생긴지 1년 되었어요
    우리딸 병원실습 가는데 간염 항체가 안생겨서 어릴때부터 항체주사를 여러번 맞혀도 항체가 없었어요
    내가 비형 간염있으니 얼마나 조심스러웠겠어요
    학교서 실습때문에 항체 검사서류 제출하라고 해서 항체주사 맞으면서 석달정도 차가버섯 먹였는데 항체생겼습니다
    시중에 파는 제품으로 먹어보세요

  • 6. ..
    '18.8.27 10:16 AM (218.148.xxx.195)

    먹는것도 몸에서 받아야 좋은거지요
    차라리 햇빛 많이 보고 몸에 흐름을 좋게 해보세요
    지금 애도 어리니 이래저래 회복이 늦긴하겠네요..
    강하게 운동이런거 하지마시고 산책수준으로 1시간정도 따뜻한(아니면 덥게) 햇빛보면서
    걸으세요
    건강해지시길..

  • 7. ㅇㅇ
    '18.8.27 10:36 AM (118.34.xxx.4)

    비타민 d나 영양제 드시고
    아이가 어린이집 가면 산책하면서
    햇볕 많이 쬐면 좋아요.

  • 8. 내과
    '18.8.27 10:56 AM (203.226.xxx.223)

    가셔서 면역관련 상담 따로 받으세요.
    수술한 진료과에 문의하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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