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한마리키우다 한마리 더 키우시는분
유치원도 고민해보고 하다
한마리를 더 키우면 자기들끼리 잘있지 않을까란 생각이들어 한마리 더 키워볼까 하는데요
강아지 키우시다 한마리 더 키우게되신분들
키워보니 어떠신가요?
1. ..
'18.8.27 8:56 AM (182.227.xxx.37)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강형욱훈련사가 하는 프로그램 한번 보시면
분리불안 다 요령이 있더라구요
ebs 들어가서 한번 보셔도 도움이 많이 될 듯해요2. ...
'18.8.27 8:58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저희집이 그런 케이스인데
분리불안 있는 녀석은 계속 분리불안 있었어요. 10살 넘어가니 저절로 사라지긴 했는데
기대만큼 둘째가 첫째를 위로해주진 못하더라고요 ㅎㅎ
주인이 나가면 개 두마리가 똑같이 각자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거다 라고 보심 되요.
물론 덜렁 혼자있는 것보다는 둘이 있는게 좀 위안은 되겠지만 기대만큼은 아니실 거에요.
나가기전에 산책 잠깐 시켜주시거나 노즈워크 장난감도 이용해보세요.3. 분리불안은
'18.8.27 9:15 AM (116.39.xxx.29)주인과 관계에서 생기는 거니까 다른 개 있다고 없어지진 않아요. 윗님 말씀대로 개 두마리가 현관만 쳐다보는 거죠.
4. ..
'18.8.27 9:24 AM (182.227.xxx.37)주인이 나가기 전에 미리
엄마 나갔다올께 하고 얘기를 하고 나가보세요
나가기 전에 꼭 갔다 올거라고 데리고 가지 않는다는 얘기를 해줍니다
훈련사들도 그렇게 훈련하더라구요
처음엔 짧게 하다가
점점 시간을 늘려가면서 엄마가 나갔다가 돌아온다는 걸 알려주는 방법이에요5. 안됨
'18.8.27 9:29 AM (14.36.xxx.66)분리불안을 다른 개로 치유하려고 하면 안됩니다.
주인에게서 떨어지기 싫은 거잖아요.
엄마에게서 못 떨어지는 아기에게 할머니가 있으면 도움됩니까?6. ...
'18.8.27 9:32 AM (122.36.xxx.170) - 삭제된댓글분리불안 고치기 쉽지 않죠
한마리 더 키우면
주인 바라기가
한마리 더 느는 거고
또 하울링 따라하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7. ,,
'18.8.27 10:10 AM (121.179.xxx.235)8년 혼자서 온식구들 독차지하고
살았는데 외로울것 같아서
아기 (푸들)를 데려왔는데
푸들이 시샘이 너무 많고 먹성도 좋고
쌈질도 잘해서 큰애가 너무 몰려요
둘 사이는 이미 글렀고
각자도생을 하기를 바랄뿐이에요.8. 저요
'18.8.27 11:40 AM (121.173.xxx.20)맞아요. 혼자보다 낫지만 분리불안은 안고쳐지네요.
9. ....
'18.8.27 1:20 PM (58.123.xxx.202)우리 강아지도 어렸을때,
아파트 문이 닫힘과 동시에 끙끙거리고 하울링을 하더군요.
엄청 걱정했는데,
외출시에는 나가기 전에 "나갔다 금방올께 방석에서 코 자고있어"라는 말을 몇번하고,
라디오를 틀어놓고,,,,,
하면서 완전 괜찮아졌어요.
이젠 외출 준비하면 쫓아다니다가도
저 말을 몇번하면, 뒤돌아서 가버립니다.
이젠 외출할때 걱정 안한답니다.10. 비추
'18.8.27 2:06 PM (211.222.xxx.65)둘다 개월수비슷한 어린애들이면 모를까..
먼저 혼자지내던 애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첫째는 이미 활력넘치는때는 지났는데 맨날 놀자고
달려드는 어린강아지가 오니 스트레스받아하고,혼자 사랑
독차지하다가 샘내는것도요 ㅠㅠ
둘째를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전 사실
들이고 후회했어요 ㅠㅠ 지금 첫째는 이미별이되고
둘째만 곁에있지만.. 둘째는 듈째대로 천덕꾸러기 신세로 짠한맘도 들고 늘 형아서열에 밀려 살았는데 벌써 노령견이 되어 슬프네요 ㅠㅠ11. 쵸오
'18.8.27 2:39 PM (220.123.xxx.59)분리불안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고쳐야지 둘째 강아지를 들인다고 고쳐지지 않습니다. ㅠㅠ
오히려 최악의 경우, 두 마리 녀석이 사람 없을 때 목 놓아 울수도 있어요.
그리고 개한테 들어가는 시간이나 비용도 더 늘어나구요. 한 마리일때보다 관심이 줄어드니 불안감이 생겨 분리불안이 더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58562 | 가족이 연락이 안될때는? 3 | 흠 | 2018/09/28 | 2,686 |
858561 | 설거지 수세미 고민돼요..ㅠㅠ 9 | 성희 | 2018/09/28 | 2,730 |
858560 | 먼지 청소할 때요, 마른 걸레? 젖은 걸레? 5 | 까칠마눌 | 2018/09/28 | 2,220 |
858559 | 유투브펌>자고있던 강아지에게 엄마왔다고 뻥쳤더니 3 | ㅇㅇ | 2018/09/28 | 2,415 |
858558 | 색계의 결말을 진심으로 이해하게 된..ㅋㅋㅋ 52 | tree1 | 2018/09/28 | 26,332 |
858557 | 대추차가 써요~ 4 | ㅎㅎ | 2018/09/28 | 1,115 |
858556 | 부산여행 알려주세요~ 5 | 부산여행 | 2018/09/28 | 1,370 |
858555 | 19개월 아기 장염인데 죽도 안 먹으려해요. 12 | ... | 2018/09/28 | 3,099 |
858554 | 아이 외동인분들 33 | 부담이 | 2018/09/28 | 6,122 |
858553 | 피아노 효율적으로 배우고싶은데요. 5 | 아이둘 | 2018/09/28 | 1,493 |
858552 | 400만원으로 4인가족 생활비 가능할까요? 20 | 00 | 2018/09/28 | 8,662 |
858551 | 대북퍼주기가 안된다는걸 첨알았어요 11 | ㄱㄴ | 2018/09/28 | 2,094 |
858550 | 국회의원 특활비 다 깝시다 10 | ㅁㄴ | 2018/09/28 | 831 |
858549 | 짠돌이 이정도 청와대총무비서관 2 | ㅇㅇㅇ | 2018/09/28 | 1,706 |
858548 | 아들에게 어떻게 교육시켜야될까요? 6 | 고민입니다... | 2018/09/28 | 1,697 |
858547 | 윤곽주사 상담갔다 그냥안하고 1 | 콩 | 2018/09/28 | 2,190 |
858546 | 생리전증후군 심하신 분들 언제 부으시나요 1 | ㅠㅠ | 2018/09/28 | 1,203 |
858545 | 트럼프, 한국 철강 제품 관세 이어 쿼터도 면제 9 | ㅇㅇㅇ | 2018/09/28 | 1,268 |
858544 | 공무원은 바람나면 짤리나요?? 28 | 흠흠 | 2018/09/28 | 7,712 |
858543 | 외모 대인기피증 2 | .. | 2018/09/28 | 1,380 |
858542 | 구반포 학원가는 어떤 곳인가요? 1 | 흠 | 2018/09/28 | 743 |
858541 | 신김치볶음이 지저분하게 되요. 3 | 신김치 | 2018/09/28 | 1,040 |
858540 | 선택적이고 지속적이고 무조건적인 사랑... 2 | tree1 | 2018/09/28 | 1,238 |
858539 | 범죄자 심재철을 보면서 9 | ㅇㅇㅇ | 2018/09/28 | 1,156 |
858538 | 반전이 끝내주는 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 61 | 나비 | 2018/09/28 | 5,0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