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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정 버리고 가출하는 남자는 보통..

의문 조회수 : 4,939
작성일 : 2018-08-26 23:41:13
바람 나는 이유가 많은가요?
도통 티를 안내려고하니 알수가 없네요..
별 문제도 없는데 굳이 트집잡고 오히려 지가 화내고 집나가서요..
소송이 한두푼도 아니고 이혼사유조 없는데 저리 나오는거..
여자가 있어서겠죠?
IP : 112.152.xxx.14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
    '18.8.26 11:42 PM (121.146.xxx.205)

    그런 놈 붙잡고 싶으신 지
    그냥 냅 두세요
    어찌 나오는 지

  • 2.
    '18.8.26 11:43 PM (14.48.xxx.169)

    감히
    여자 100%라고 말씀드립니다
    그런남자 버려요

  • 3. 별로
    '18.8.26 11:44 PM (112.152.xxx.146)

    붙잡고 싶지는 않아요..그치만 둘째가 너무 안쓰럽네요..
    한창 사랑받을 나이인데 아빠 왜 안와?하는 소리 들으면 미치겠어요..

  • 4. 큰애도
    '18.8.26 11:45 PM (112.152.xxx.146)

    영재소리 듣는 모범생이에요..애비가 저리나오니 미칠 노릇이네요..

  • 5. 네네
    '18.8.26 11:49 PM (223.62.xxx.91)

    바람 100%라고 들었어요
    아니면 문제 상황이 생기는게 귀찮아서라도 안 그런다고

  • 6. ...
    '18.8.27 12:12 AM (210.218.xxx.222)

    바람입니다. 나오라고 하는 여자가 있는거죠. 부인도 보기 싫어지고.. 경험자가 드리는 말씀입니다. 기운 내시고 빨리 정리하세요. 한번 쓰레기는 영원한 쓰레깁니다.

  • 7. 셜록여동생
    '18.8.27 12:40 AM (122.46.xxx.148) - 삭제된댓글

    바람이라기 보다는 정신과적인 문제가 더 많습니다
    바람피우는 경우는 몰래하려고 하는 경향이 많고
    거기서 쾌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가출은 현실도피 측면이 강합니다
    이혼에 대해 말슴드리자면 사이좋지 않은 상태에서 키우는
    가정의 아이보다 엄마의 따뜻한 사랑안에서 큰 아이들이
    정서가 좋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가출은 이혼 사유입니다 문제는 양육비를 월백이상 받기가 쉽지 않아 경제적인 문제가 클겁니다
    힘드시면 나중에 다시 합치면 합쳐도 지금이혼 한다
    마음먹으시면 할수 있습니자 대개는 이혼하고 다들 잘했다
    라고 안합칩니다만
    특히나 기출성향의 남편은 돌아올곳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린대로 정신과적으로 치료가 먼저
    일듯싶습니자

  • 8. 원글
    '18.8.27 12:54 AM (112.152.xxx.146)

    셜록여동생님 조금 다른 견해시네요..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남편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왔어요..분노조절을 못하고 잘못건들이면 뒷감당 못하는 성격이고요..운전하다가도 자주 싸우거나 못참고 따라가서 꼭 뭐라그래야 하는성격..그리고 금적적인 일도 잘 자기맘대로 저질렀고요..주말 하루는 애들 데려가서 종일 놀아주는데 이제 막 말 잘하기 시작하는 둘째가 아빠 가고나서 힘들어하는거 보기가 힘드네요..과연 이러고있는게 옳은건가 싶고요..전업으로 10년여를 살아와서 어린 둘째 맡기고 일하기도 겁나요..

  • 9. 아뇨.
    '18.8.27 1:03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거의가...
    백퍼 여자 문제라고 생각하면 돼요.

  • 10. 경험자
    '18.8.27 1:03 AM (116.125.xxx.91) - 삭제된댓글

    백퍼 바람이죠ㅡ 제가 경험자네요..
    갑자기 뜬금없는 트집 잡으며 본인이 결혼 후 행복한 적 없다는 둥 애들 인생보다 자기 남은 생이 더 중요하다는 둥
    말도 안되는 소리 하면서 이혼 요구하고요.
    남편바람소각장 검색해 보세요.

  • 11. 너무
    '18.8.27 1:25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아는 동생이 40살 정도에 그렇게 됐는데요. 물론 이혼도 했고 애들도 동생 키워요. 성격이 어떻다고 말하기 어려운 게
    그 동생 남편 서울대 나오고 좋은 직업있었고 모범적인 가장으로 보였고 그 동생은 전업이었어요. 남자가 업무상 룸싸롱 다니다 거기 여자랑 살겠다고 나이 40살에 가출했대요. 근데 걔네 시모네 집안에 불륜이혼이 많다더라고요. 그것도 유전인데 시모가 맘 안맞으면 다시 결혼하면된다고 아들 부추기고 그랬대요. 예비 새며느리가 룸녀출신인지도 모르고요. 남자가 재산도 교묘하게 빼돌려서 재산분할 많이 못 받았대요.
    어쨌거나 그 후배는 전업하다가 이혼 후 재취업해서 무난하게 살고요. 야무지게 애들 잘 키워서 큰 애는 대기업 다니고 둘째는 sky의대 갔어요. 애들 너무 착하고 잘 컸어요. 너무 절망하지말고 살길을 찾아보세요.

  • 12. 너무
    '18.8.27 1:29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아는 동생이 40살 정도에 그렇게 됐는데요. 물론 이혼도 했고 애들도 동생 키워요. 성격이 어떻다고 말하기 어려운 게
    그 동생 남편 서울대 나오고 대기업 임원이었고 모범적인 가장으로 보였고 그 동생은 전업이었어요. 남자가 업무상 룸싸롱 다니다 거기 여자랑 살겠다고 나이 40살에 가출했대요. 근데 걔네 시모네 집안에 불륜이혼이 많다더라고요. 그것도 유전인데 시모가 맘 안맞으면 다시 결혼하면된다고 아들 부추기고 그랬대요. 예비 새며느리가 룸녀출신인지도 모르고요. 남자가 재산도 교묘하게 빼돌려서 재산분할 많이 못 받았대요.
    어쨌거나 그 후배는 전업하다가 이혼 후 재취업해서 넉넉하진 않지만 열심히 살더라고요. 야무지게 애들 잘 키워서 큰 애는 대기업 다니고 둘째는 sky의대 갔어요. 애들 너무 착하고 잘 컸어요. 너무 절망하지말고 살길을 찾아보세요.
    참 그 동생 전남편은 룸녀한테 까이고 직장에 있던 노처녀랑
    결혼했는데 지방으로 좌천당해서 뭐 쭈글쭈글하게 사나봐요.

  • 13. 셜록여동생
    '18.8.27 1:31 AM (122.46.xxx.148) - 삭제된댓글

    다른 여자가 생겼다고 이제 막 말하기 시작하는 아이를 버리고 간다하는 남편은 말할가치도 없으니 논외로 치는것이고 원글님의 경우 남편의 가출의 원인이 스스로 견디지 못해서 나오는 정신적인 문제라면 정신과치료를 받아야하는거라는겁니다 문제는 나이가 들은 사람은 치료가 어렵습니다 저는 원글님이 하루라도 행복한
    생활을 하시길 바라는 마음 입니다

  • 14. 너무
    '18.8.27 1:32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아는 동생이 40살 정도에 그렇게 됐는데요. 물론 이혼도 했고 애들도 동생 키워요. 성격이 어떻다고 말하기 어려운 게
    그 동생 남편 서울대 나오고 대기업 임원이었고 모범적인 가장으로 보였고 그 동생은 전업이었어요. 남자가 업무상 룸싸롱 다니다 거기 여자랑 살겠다고 나이 40살에 가출했대요. 근데 걔네 시모네 집안에 불륜이혼이 많다더라고요. 그것도 유전인데 시모가 맘 안맞으면 다시 결혼하면된다고 아들 부추기고 그랬대요. 예비 새며느리가 룸녀출신인지도 모르고요. 남자가 재산도 교묘하게 빼돌려서 재산분할 많이 못 받았대요.
    어쨌거나 그 후배는 전업하다가 이혼 후 재취업해서 넉넉하진 않지만 열심히 살더라고요. 야무지게 애들 잘 키워서 큰 애는 한양대 나와서 대기업 다니고 둘째는 sky의대 갔어요. 애들 너무 착하고 잘 컸어요. 너무 절망하지말고 살길을 찾아보세요.
    참 그 동생 전남편은 룸녀한테 까이고 직장에 있던 노처녀랑
    결혼했는데 지방으로 좌천당해서 뭐 쭈글쭈글하게 살고 있단 이야기 들었네요.

  • 15. 너무
    '18.8.27 1:33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아는 동생이 40살 정도에 그렇게 됐는데요. 물론 이혼도 했고 애들도 동생 키웠어요. 성격이 어떻다고 말하기 어려운 게 그 동생 남편 서울대 나오고 대기업 임원이었고 모범적인 가장으로 보였고 그 동생은 전업이었어요. 남자가 업무상 룸싸롱 다니다 거기 여자랑 살겠다고 나이 40살에 가출했대요. 근데 걔네 시모네 집안에 불륜이혼이 많다더라고요. 그것도 유전인데 시모가 맘 안맞으면 다시 결혼하면된다고 아들 부추기고 그랬대요. 예비 새며느리가 룸녀출신인지도 모르고요. 남자가 재산도 교묘하게 빼돌려서 재산분할 많이 못 받았대요.
    어쨌거나 그 후배는 전업하다가 이혼 후 재취업해서 넉넉하진 않지만 열심히 살더라고요. 야무지게 애들 잘 키워서 큰 애는 한양대 나와서 대기업 다니고 둘째는 sky의대 갔어요. 애들 너무 착하고 잘 컸어요. 너무 절망하지말고 살길을 찾아보세요.
    참 그 동생 전남편은 룸녀한테 까이고 직장에 있던 노처녀랑
    결혼했는데 지방으로 좌천당해서 뭐 쭈글쭈글하게 살고 있단 이야기 들었네요.

  • 16. 너무
    '18.8.27 1:35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아는 동생이 40살 정도에 그렇게 됐는데요. 물론 이혼도 했고 애들도 동생 키웠어요. 성격이 어떻다고 말하기 어려운 게 그 동생 남편 서울대 나오고 대기업 임원이었고 모범적인 가장으로 보였고 그 동생은 전업이었어요. 남자가 업무상 룸싸롱 다니다 거기 여자랑 살겠다고 나이 40살에 가출했대요. 근데 걔네 시모네 집안에 불륜이혼이 많다더라고요. 그것도 유전인데 시모가 맘 안맞으면 다시 결혼하면된다고 아들 부추기고 그랬대요. 예비 새며느리가 룸녀출신인지도 모르고요. 남자가 재산도 교묘하게 빼돌려서 재산분할 많이 못 받았대요.
    어쨌거나 그 후배는 전업하다가 이혼 후 재취업해서 넉넉하진 않지만 열심히 살더라고요. 야무지게 애들 잘 키워서 큰 애는 한양대 나와서 대기업 다니고 둘째는 sky의대 갔어요. 애들 너무 착하고 잘 컸어요. 너무 절망하지말고 살길을 찾아보세요.
    참 그 동생 전남편은 룸녀한테 까이고 직장에 있던 노처녀랑
    결혼했는데 지방으로 좌천당해서 뭐 쭈글쭈글하게 살고 있단 이야기 들었네요. 남들 열심히 일해 승진하고 재산증식할 40대에 불륜에 연애질하느라 허송세월하고 인생망친듯...

  • 17. 셜록여동생
    '18.8.27 1:37 AM (122.46.xxx.148) - 삭제된댓글

    다른 여자가 생겼다고 이제 막 말하기 시작하는 아이를 버리고 간다하는 남편은 말할가치도 없으니 논외로 치는것이고

    원글님의 경우 남편의 가출의 원인이 여자도 없는데 스스로 견디지 못해서 나오는 정신적인 문제라면 정신과치료를 받아야하는거라는겁니다 . 문제는 나이가 들은 사람은 치료가 어렵습니다 저는 원글님이 하루라도 행복한
    생활을 하시길 바라는 마음 입니다.

  • 18. 경험자
    '18.8.27 2:25 AM (116.125.xxx.91) - 삭제된댓글

    분노조절 못하고 싸움걸고 일저지르고 하는 거는 정신장애라기 보다는 인성이 바닥이라는 거예요.
    사회생활 멀쩡히 하는데 집에서만 그러잖아요. 와이프 깔보고 무시해서 집에서만.
    집까지 나간 거는 거의 중증이고 좀있으면 파탄주의로 몰아서 이혼소장 보내요. 지금도 협의이혼하면 자기가 지금처럼 생활비 양육비 보내주고 애들한테는 여전히 좋은아빠라는 식으로 협의이혼 종용하느라 저러는 거구요.
    말도 못하는 아기 보여주면서 왜저러나 궁리하실 때가 아니라
    애들 보러 올 때 차에 녹음기나 추적기라도 붙여서 증거 잡으셔야 해요.
    이혼소장 받고 그때가서 전전긍긍 해서는 답이 없어요.. 남바소 검색 좀 해보세요.. 애가 어리다니 더 답답해서 자꾸 댓글 달게 되네요.

  • 19. 경험자
    '18.8.27 2:27 AM (116.125.xxx.91)

    불륜 외도 바람 그런 것도 다 인성문제거든요.
    평소 분노조절 못하고 개차반 = 바람 = 돈사고 = 폭력
    다 한 셋트.

  • 20. 왜 다들 여자라고 하는지
    '18.8.27 12:36 PM (112.164.xxx.234) - 삭제된댓글

    요즘 젊은 남자들 많이 힘들어합니다.
    여자들이 힘들어 하는 거와 같아요
    아이, 집, 직장 아내 모두 버거워합니다,
    좋아서 결혼했는데 퇴근하자마자 집안일이 기다리고 있지요
    애 보라고 윽박지르지요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라 강요하지요
    늘 편하게 살다가 결혼하면 벌어지는 일들입니다,
    여자들도 마찬가지잖아요
    결혼이란게 서로에게 참 못할짓인듯해요

    울 남편만해도 결혼을 안했으면 굳이 저 나이까지 하고싶지 않은 직장 안다녀도 되었겠지요
    좋은일도 있겠지만 힘든일도 많을겁니다,

    여자들이 결혼을 물리고 싶듯이 남자들도 물리고 싶을겁니다,
    지금 남자들은 그나마 참지요
    우라아들 세대애들은 그냥 그만살자 할겁니다,
    왜 참고사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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