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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엉덩이 큰 사람 부러워요

.... 조회수 : 5,791
작성일 : 2018-08-26 22:09:48
저는 엉덩이 민짜에 골반도 없어요.
엉덩이도 허벅지도 없어요. 당연히 허리선도 없지요.
성인되어 원피스 입어본 적은 30년전 대학졸업사진 찍을 때 딱 한 번이예요.
날씬하다고 난리였어요. 뒷모습은 하늘하늘 하니까요.
그러나 저는 뭔가 불편.. 흘러내리는 기분이었어요.
바지도 마찬가지. 요즘 나이들어서는 허리 뒷부분에 고무줄 있는 바지를 입으니 넘 좋아요.
엉덩이와 골반이 튼실한 분 보면 부러워요.
IP : 223.62.xxx.1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율
    '18.8.26 10:13 PM (121.146.xxx.205)

    뭐든 비율이 맞아야죠
    외국인 처럼 엉덩이 대박 큰 거 싫어요
    엉덩이 골반 없어서 빈티 나는 것도 싫고
    뭐든 비율이 맞아야죠

  • 2. 저도
    '18.8.26 10:14 PM (58.124.xxx.39)

    자꾸 하체 좋은 분들한테 눈길이..
    특히 골반과 올라붙은 엉덩이는 부럽기만 하네요.

  • 3. ...
    '18.8.26 10:20 PM (223.62.xxx.101)

    모든 신체와 비율이 완벽하면 좋겠지만
    완벽까진 바라지 않아요.
    남들은 모르지만, 저만 아는 아쉬움이예요

  • 4. ..
    '18.8.26 10:30 PM (175.223.xxx.180)

    저보단 나으실거에요.
    저는 엉덩이만보면 괜찮은데 옆골반라인
    그니까 골반뼈 바로 아래가 쑥 들어갔어요.

    중둔근 운동하면 괜찮아진다는데 사실
    운동 많이하는 여자트레이너도 보니까
    이렇더라구요. 황신혜도 이런모양..

  • 5. ..
    '18.8.27 2:04 AM (124.50.xxx.42)

    윗님을 위한 트레이닝 동영상 본거같아요
    이게 맞을지

    https://www.youtube.com/watch?v=EttSAxLhTeM&feature=share

  • 6. 햐아~~ 사람들은 자기가
    '18.8.27 6:04 AM (119.198.xxx.118) - 삭제된댓글

    가지지 못한걸 부러워하죠.

    저 원글님이 부러워하는 왕골반. 왕궁뎅이. 튼실한 허벅지에 허리는 가늘어요.

    근데
    저는 너~~~~~~무 싫거든요.

    아이유같은 초딩몸매가 제 로망입니다!!

    -
    2차 성징 나타났을 때
    골반 큰 여자들은
    골반에 통증을 느낍니다

    가슴 큰 여자들이 통증을 느꼈듯이
    급격하게 뼈가 자라면서
    골반이 아프기까지 하더군요.

    골반이 왕골반이니 골반 감싸고 있는 엉덩이도 두툼~~

    얼마나 무식해보이는지 아세요?

    저 20대때 한창 다이어트했을 때
    164ㅡ47까지 진짜 뼈만 남을만큼도 빼봤는데
    바지 29인치 입었어요.

    허리는 허리띠로 10센티 이상 더 졸라매야했지만
    힙은 딱 맞더군요.


    제 골반.엉덩이 크기는 키 185 이상인 여자가 가져야 적당한 사이즈(비율상)인데
    저는 그보다 키가 20센티이상 작죠..

    얼마나 보기 싫은지 아세요?

    가슴 작은 여자들이 큰 여자 부러워하는데
    가슴 큰 여자들은 가슴 . 심할경우는
    도려내고 싶어해요
    어깨. 허리아파서요.

    가슴큰 본인한테는 커서 좋은건 1도 없어요.
    골반. 엉덩이도 마찬가지구요.

    작은건 옷으로든 뽕으로든 커버할 수 있지만
    큰거는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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