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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도 통조림처럼 만들었어요(실패)

복숭아 조회수 : 1,919
작성일 : 2018-08-26 20:42:26
물에 설탕을 넣고 끓인후 딱딱한 백도를 넣어서 한3분정도 있다가 병에 낳었어요 아 마지막에 레몬즙도 조금 넣어주고요
일잔 레시피보다 살짝 설탕을 덜 넣었는데요 ㅠ 심하게 안달아요ㅠ
이거 물만 빼서 다시 설탕 더 넣고 조려서 만들어도 될까요???ㅠ
우째요 원래 맛있는 복숭아 가지고 ㅠㅠ 괜히 만들었어요 ㅠ
IP : 211.206.xxx.13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each biatch
    '18.8.26 8:45 PM (223.38.xxx.167) - 삭제된댓글

    님 백만장잔갑다.
    그냥도 비싸 못 먹을 복숭아를... 설탕에 끓여 ㅠㅠ

  • 2. 원글
    '18.8.26 8:47 PM (211.206.xxx.137)

    인터넷보면 많이들 만들던데요?
    다들 백만장잔가봅니다

  • 3. .....
    '18.8.26 8:47 PM (114.200.xxx.117)

    맛있는 복숭아를 굳이 뭐 좋은거라고 설탕에 재우려고
    하셨는지 ㅠㅠ
    다시는 만들지 말아야지라고 되뇌이면서 그냥 꺼내 드시는걸로..

  • 4. 원글
    '18.8.26 8:49 PM (211.206.xxx.137)

    다시 조리면 나아지려나 궁금해서요 그냥 ㅋ먹어야겠네요

  • 5. ..
    '18.8.26 8:51 PM (122.46.xxx.35)

    3분이면 너무 짧게 끓이신거같아요.
    얼마전에 복숭아샀는데 너무 맛이 없어서 통조림 만들어먹었는데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딱딱한 백도면 10~15분정도는 끓이셔야할거예요.
    복숭아가 반물컹정도 될정도로 끓이셔야돼요.
    물만 한번 찍어먹어보고 달면 설탕 더 넣지마시고 더 끓여보세요

  • 6. 그냥
    '18.8.26 8:51 PM (58.122.xxx.137)

    설탕만 뿌려놔도 맛있던데요.
    저는 맛좋은 건 그냥 먹고
    맛없는 복숭아는 껍질 벗겨서 설탕 뿌려놔요. 종류에 관계없이요. 다들 잘 먹습니다.

  • 7. 원글
    '18.8.26 8:54 PM (211.206.xxx.137)

    감사합니다.뜨거울때 살짝 물컹했거든요 달달하구요 ㅋ이정도면 몇일지남 더 달달하니 잘됐다 했는데 삼일 있다가 ㅋㅋ빈ㅁ 먹엇는데 이게뭔지 ㅠ ㅋㅋㅋ당황했어요

  • 8. 웃기다.
    '18.8.26 8:54 PM (175.223.xxx.180)

    원글하고 위에 댓글 네개 넘 웃겨요.ㅋ

    그냥 먹는걸로 마무리.

  • 9. ㅋㅋ
    '18.8.26 8:55 PM (223.38.xxx.190) - 삭제된댓글

    인터넷 블로거들은 뭐라도 포스팅을 해야 트래픽이 생기니 돈들여 복숭아 끓이고 난리법석이죠.
    블로그 세상을 아직도 모르다니...

  • 10. 에구 원글님
    '18.8.26 9:00 P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저 미국살 때 동네 할머니네 큰 정원에 복숭아 나무가 몇 그루 있었어요. 수확이 정말 너무너무 넘쳐날 때, 그걸 줍기조차 힘들 때 받아다가 병 사서 열탕소독하고 종일 만들었죠. 겨우내 맛나게 먹었는데 그 비싼 복숭아를 사서 만드시다니 정말 백만장자이신 듯 하옵니다.

  • 11. 에구 원글님
    '18.8.26 9:01 P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우리식구들은 한국와서는 금복숭아라 부릅니다.

  • 12. 끓이고 절이고
    '18.8.26 9:06 PM (223.38.xxx.190) - 삭제된댓글

    졸이고 캐닝 쑈는 캘리포니아에서나...

  • 13. 원글
    '18.8.26 9:07 PM (211.206.xxx.137)

    저는 복숭아를 사먹지 않았구요 얼마정도 하는지도 몰라요 지인이 집에서 키웠다고 열댓대 준거예요 가족중에 알러지가 있어서 한번 만들어본거예요
    참 ㅋㅋㅋ변명 아닌 변명을 해야할 정도인가봅니다 ㅋ

  • 14. 원글님 릴렉스
    '18.8.26 9:09 PM (223.38.xxx.100) - 삭제된댓글

    가볍게 웃자는데 왜... 어려운 분이네요.

  • 15. ㅋㅋ
    '18.8.26 9:10 PM (222.118.xxx.71)

    댓글들 왜이리 웃겨요

  • 16. 38님
    '18.8.26 9:13 PM (211.206.xxx.137)

    가볍게(?)웃자고 한 농담은 첫번째 댓글에서 끝내셨어야죠
    불쾌한데 어려운분?
    주위에 님같은 사람 없는게 복인거같네요

  • 17. 저도
    '18.8.26 9:15 PM (223.38.xxx.224) - 삭제된댓글

    그렇게 생각해요. 농담에 바락바락 ㅋㅋ 역시..코드나 지적수준이 맞아야죠.

  • 18. ㅇㅁ
    '18.8.26 9:39 PM (1.234.xxx.73)

    223.38로 시작하는 댓글 다 한 사람이 쓴 글인지
    원글님 좀 더 끓여 보시고, 맛나게 드세요.

  • 19. ㅠㅠㅠ
    '18.8.26 10:46 PM (1.233.xxx.136)

    저도 실패했어요
    설탕을 마스코바도로 넣었더니
    간장색에 약간 시콤한 맛까지
    쓸데없이 손이 커서 많이 했는데 망했어요
    저혼자 가끔 생각날때 먹어요

  • 20. 그거.
    '18.8.26 10:56 PM (112.150.xxx.194)

    잘못하면 곰팡이 피더라구요.
    오래전에 복숭아 너무 많아서 했다가 버렸었는데.
    얼른 부지런히 드세요~

  • 21. 원글
    '18.8.27 8:56 AM (121.145.xxx.242)

    저 다시한번 ㅋㅋㅋ 설탕을 좀 더 넣고 좀 더 오래해보고 안됨,ㅋㅋㅋㅋ 반성하며 혼자 먹어야겠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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