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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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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 3월생 남아 2차성징 상황 궁금해요.

너무고민 조회수 : 4,629
작성일 : 2018-08-26 19:28:03
2007 3월 생 아이에요. 만 11개월 6개월 정도 된거죠.
4학년 중반부터 머리에 기름이란게 돌기 시작했던것 같고
최근 한.. 1ㅡ2개월 사이 머릿기름도 부쩍돌아 1일1샴푸해야하고
코에 화이트헤드 생기기 시작했어요.
맨날 딸랑딸랑 아가 고추이더니 최근 1달사이 살짝 길이나 볼륨도 커지고 고환도 아주살짝 커졌더라구요. 엇그제 몰래 살짝 보니 솜털도 나기 시작했구요.
키는 엇그제 재어보니 150. 문제는 몸무게가 50이넘어요. 배랑 가슴이랑 온몸에 과지방.. 인바디해보면 비만 나오구요.

체형은 허벅지며 하체 대단하고 상체짧은 스타일이구요.
아빠180 엄마 166이긴한데
문제는 아빠는 저때 말랐었던지라 아빠따라가겠거니 맘도 못놓겠네요. 비만이 키성장의 적이라고 해서요.
저희 아이가 빠른 편인걸까요??
5학년 2학기되니 학원스케쥴이나 내용도 죄다 바뀌어서 해야할 숙제도 많은데.

일단 암막커튼도 사두고 10세 30분이전에는 숙면시작할수있도록 하려고 해요.
또래 어머님들 이나이 남아들 발달 사항 궁금해요.

IP : 58.120.xxx.8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6 8:03 PM (49.166.xxx.118)

    5학년 5월생 머리기름때문에 녹차실감 쓰고 있구요..
    코피지 생길랑 말랑ㅜ
    키는 큰편이라 이제 저보다 더 클려고 해요..
    제가 162센티니깐 아이는 163에 몸무게는 52키로 정도예요
    작년보다 몸무게도 많이 늘고 특히 배쪽살이 많이 쪘어요..
    콧수염도 약간 거뭇거뭇한거 같고
    고환도 목욕하고도 막 숨기고 그러던데
    살짝봐도 이제 더이상 애기 고추가 아니네요ㅜ
    커지고 색깔도 진해진거 같아요

    부쩍커서 아쉽네요

  • 2. 윗님은 그래도 그래도
    '18.8.26 8:04 PM (58.120.xxx.80)

    지금 키라 충분히 크니 큰 걱정은 없으실것 같아요.

  • 3. 윗님은 그래도 그래도
    '18.8.26 8:05 PM (58.120.xxx.80)

    지금 키라 ㅡ》 지금 키가

  • 4. ...
    '18.8.26 8:09 PM (49.166.xxx.118)

    네 아이가 반에서 제일크긴 해요..
    식습관이 라면 고기 이런거 좋아하고 채소는 진짜
    점점 안좋아하네요..
    운동하는 안좋아라해서 걱정인데...
    원글님 아들 농구나 줄넘기 이런거 시키시는게 어떠세요?

    학원 시간때문에 운동시간 맞추기도 힘들더라구요..

  • 5. 맞아요
    '18.8.26 8:11 PM (58.120.xxx.80)

    올 3월에 치열한곳으로 이사와서 새로운 학원 적응하느라 운동을 일단 끊었는데 9월부터 농구나 수영 복싱 중에 하나 시켜보려고해요. 집앞 복싱장 같은 곳은 늦게라도 암때나갈수있는 장점이 있러서..

  • 6. 빠르네요
    '18.8.26 8:31 P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울애는 중1에 솜털? 중1말에 머리기름 그리고 중2에 변성기에요. 키는 큰데(173)몸무게가 46. 글케 먹어도 안찌네요. 클났어요.

  • 7. 토토짱
    '18.8.26 11:00 PM (180.66.xxx.39)

    1월생
    키162
    몸무게45키로 말랐어요.
    머리냄새나죠~
    이젠몸전체에서나는듯....
    많이커가는중인가?
    아숩네욧...
    여동생이 있는데
    질투를심하게 냅니다.

  • 8. 머리냄새
    '18.8.27 12:26 AM (219.255.xxx.25)

    는 머리감을때 두피를 지문으로 골고루 박박 문질러서
    정성껏 감으면 안납니다
    적어도 이틀에 한번

    2차성징시작하면 남자아이들 1년에10센치씩 부척 큽니다

    이렇게 클시기에 홍삼이나 보약등을 체질에 맞게 먹으면
    효과 있다고합니다^^

  • 9.
    '18.8.27 9:04 AM (220.88.xxx.202)

    2007년 4월생. 남아
    키 155에 36키로 나가는데
    (빼빼 말랐어요)
    저희애가 작다고 생각 안해봤는데.
    여기오니 작네요 ㅠㅠ
    제가 168인데.. 아빠도 작은편 아니구요.
    별로 안 큰듯 ㅠ

    운동좋아해서 학원 외에 농구.탁구 등
    방과후 프로그램 하구요.
    털.수염..고추가 커진다던지.
    그런건 아직 없네요.

    근데 작년말부터 여드름이 나서
    심해질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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