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3대 진보경제학자,노벨경제학상수상, 컬럼비아대교수
조지프 스티글리츠교수와의 대담
"낙수효과는 미신이다.
공정한 과세와 최저임금 강화로 중산층을 키워야 경제가 살아난다.”
- 청년일자리 부족과 관련해 한국은 공공일자리를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는데….
“만약 시장이 일자리를 만들지 못한다면 정부가 그런 일을 해야 한다. 정부가 사회의 자원을 생산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총수요가 부족하면 정부가 개입해야 한다. 단순히 땅파기가 아니라 더 생산적인 일자리가 필요할 것이다.”
또한 스티글리츠는 “현대 사회는 로봇, 인공지능(AI), 컴퓨터 등으로 주당 몇시간만 일하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세상이 됐다. 나머지 시간은 인생을 즐기는 데 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류의 생산력 자체는 충분한 수준이며 문제는 분배에 있다’라는 메시지다.
https://news.v.daum.net/v/20180605060151712?f=m
기사내용이 정말 좋네요.
자동화되어가는 미래에 대해 생각으루모아야할때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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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과세와 최저임금 강화로 중산층을 키워야 경제가 살아난다.”
000 조회수 : 2,297
작성일 : 2018-08-26 19:09:56
IP : 82.43.xxx.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8.26 7:36 PM (1.231.xxx.12)좋은 기사네요
2. 맞아요
'18.8.26 7:45 PM (68.129.xxx.115)낙수효과는 미신
한국 기업들이 요즘 여윳돈 쌓아놓고 안 풀고 있지요.
원래 그 돈을 투자하고, 인재양성하는데 써야 하는데 그걸 안 하고요.
미국도 많은 기업들이 보유자금 널널해도
재투자, 인재양성에 들여야 할 돈을 아끼느라
남이 잘 가르쳐놓은
능력있는 직원들 빼내기에만 열중한지 좀 오래 됩니다.
예전처럼 신입사원 다수를 뽑아서
회사에 맞는 인재가 될 수 있게 6개월에서 1년 가까이 신입사원 연수를 시키고, 또 실업무배치를 돌아가면서 하게 해서 그 직원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부서에 배치하는 기업들의 수가
확실하게 줄었고,
사회초년생들의 교육과정을
회사에서 부담하지 않고,
기존 스펙이네 뭐네 식으로 각 개개인 그리고 그 부모의 재정부담으로 떠넘기기까지 하고 있거든요.
스펙이 이미 좋은 직원들을 뽑겠다는것을 뭐라 하는게 아니라,
각 회사에서
부담하던 직원 교육까지 다 없애는 추세는 기업들이 날로 먹자는 모습이라서 욕해야 합니다.
낙수효과, 각 회사들이 직원들에게 수익을 제대로 분배할거라는 기대에서 나온 미신, 환상 맞습니다.3. ...
'18.8.26 8:02 PM (218.236.xxx.162)잘 읽을게요 고맙습니다
뉴스룸에서 분수효과가 필요하다고 본 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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