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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때부터 지금까지 쭉 자가였는데...

조회수 : 3,465
작성일 : 2018-08-26 16:09:34
10년 동안 3번 이사를 했고 계속 자가였어요
언제나 심사숙고해서 신중하게 고려해서 집을 골랐는데 항상 마지막에는 두곳 중 출퇴근 편의성과 가성비 좋은 곳을 선택했거든요
근데 불황이라 어디나 변동 없던 첫집은 급등 직전 팔았고 ㅋ
두번째 집은 옆동네랑 비교하다 출퇴근 편의성으로 선택했는데... 옆동네는 급등 이사한 곳은 아주 찔끔찔끔;;;
이번에도 이사했는데 여기만 찔끔찔끔 옆동네 급등 ㅋ

제가 안목이 없나보네요
안목 없는 제 특징은 삶의 질을 추구하는 스타일 입니다 ㅋㅋ
큰평수에 인테리어 깨끗하게 해서 집에서 유유자적하는 스타일 편한거 좋아하는 타입
그래서 재테크의 기본기가 없는거 같아요
조금 더 고생하더라도 조금 좁더라도 이런 마인드가 부족한거죠

저 같은 타입 분들 계신가요 ㅋㅋ

요새같은 시기 저를 돌아보게 되네요 ㅋ
IP : 119.64.xxx.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ㅣ
    '18.8.26 4:11 PM (117.111.xxx.71)

    제가 그래요.
    외곽으로 조용하고 번잡한 곳을 싫어하니
    항상 그런 선택을 하게 돼요.

  • 2. 저희 남편이
    '18.8.26 4:13 P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

    그래요 또 그렇게 사면 이동 안하는 ㅎ
    제가 부동산에 관심이 많아 우겨서 산거는
    이번에 핫한 지역으로 올라
    지금 하나 더 산다니 남편이 안말리네요
    자기가 우겨서 놓친 금액이 산수가 되나봐요

  • 3. ..
    '18.8.26 4:20 PM (124.54.xxx.58) - 삭제된댓글

    제 동생이 그랬네요
    결혼하고 분당에 30평대 사놓고
    전세놓고 마포쪽 전세로 왔다

    다시 잠원동으로 계속 전세살고 있는데
    그때 대출받아 이쪽에 작은집이라도 샀어야했는데
    급 후회하네요

    지금 집값잡지않음 민주당 망하는건 둘째로 나라도 큰일날듯요

    진짜 민주당 경제정책좀 잘해주세요

    아파트한채값이 30억이라는게 말이되나요

    청량리 어디도 십억이 훌쩍넘는다라는데 사실인지..

  • 4. 저도
    '18.8.26 5:23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그랬는데 뒤늦게 깨달았어요.
    내가 선호하는 곳이 아니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을 사야한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곳은 이유가 있더라구요.

  • 5. 저도
    '18.8.26 5:26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그랬는데 뒤늦게 깨달았어요.
    재테크를 위해서는 내가 선호하는 곳이 아니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을 사야한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곳은 이유가 있더라구요.
    대신 가격은 안올라도 삶의 질에 만족했다면 그걸로 만족해야죠.

  • 6. 저도
    '18.8.26 5:27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그랬는데 뒤늦게 깨달았어요.
    재테크를 위해서는 내가 선호하는 곳이 아니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을 사야한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곳은 이유가 있더라구요.
    대신 가격은 안올라도 삶의 질에 좋았다면 그걸로 만족해야죠.

  • 7. 저도
    '18.8.26 5:28 PM (125.177.xxx.106)

    그랬는데 뒤늦게 깨달았어요.
    재테크를 위해서는 내가 선호하는 곳이 아니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을 사야한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곳은 이유가 있더라구요.
    사람들이 몰려야 가격도 올라가구요.
    대신 가격은 안올라도 삶의 질에 좋았다면 그걸로 만족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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