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남편이 더 나을까요
즐길줄 모르는사람...
사랑많이 받고 자라 퍼주기도 잘하지만
자기 앞가림잘 안되고 전세값 같은 큰돈은 아예 대비가 안되는 사람
참 중간이 없네요
1. ..
'18.8.26 10:52 AM (222.236.xxx.17)저희집 남자들은 전자인것 같아요.. 아버지나 남동생 둘다요.. 근데 진짜 즐길줄은 몰라요..ㅠㅠ 그래서 뭔가 항상 마음이 짠한 그런 감정은 있었던것 같아요.. 다른식구들한테 돈고생은 시키지는 않았던것 같은데... 근데 고르라면 전자요....
2. ..
'18.8.26 10:54 AM (96.55.xxx.71) - 삭제된댓글전 후자 남편이랑 사는데요..
참..
돈 못모으는 거 빼고 다 좋아요.
저랑 살면서 많이 고치긴 했어요.
그래도 아직 남편 사랑하고 선택 후회 안 해요.3. 우리
'18.8.26 10:56 AM (221.150.xxx.134)제 남편이 전자입니다.
전 여가생활하는 편이라 이해가 안 갔지만
제 생활에 크게 뭐라 안하니 좋고
나름 교육?시켜서
자주는 아니지만 여행도 같이 다녀보니
재미는 느끼지만 스스로는 안 하려하더라구요.
알뜰해서 그런것 같아요.
전 다시 태어난다해도
전자 택 할래요ㅎ4. 그건
'18.8.26 11:01 AM (211.179.xxx.129)내 성향에 따라 다르죠.
반대로 만나는게 나을 듯해요.
같은성향이면 구두쇠로 살거나.쪽박 차거나
둘중 하날테니 서로 보완 하면 균형이 맞겠죠.
단. 말통하고 서로 존중해 주는 부부라면요.5. 다른 호기심
'18.8.26 11:01 AM (121.159.xxx.203)솔직히 이런 질문 진짜 신기해요.
다른 남편 만날수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이 더 낫다고 한다고 해서 내 마음이 나아지나요?
누가 더 나은가 왜 묻는지 궁금하네요.
차라리 남편 험담하면 그냥 들어줄 수 있지만...6. 설라
'18.8.26 11:05 AM (175.117.xxx.9)전자요 ㅎㅎ
즐길줄 모르면 각자 즐기기로~~.7. ㅡㅡ
'18.8.26 11:08 AM (1.237.xxx.57)전자요
돈 개념 없는 가장 피곤해요8. ...
'18.8.26 11:36 AM (221.167.xxx.88) - 삭제된댓글전자가 낫죠
즐기는거야 나 혼자 즐겨도 되고
같이 하자고 해도 되고
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참 중요해요9. 뭐래
'18.8.26 11:48 AM (58.231.xxx.66)후자 남자가 재미있게 즐길줄 아는데 원글만 쳐다볼까...........
10. 벨붕
'18.8.26 12:00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전자죠 ㅋㅋㅋ
후자는 저거 그냥 ㅂㅅ임
저런사람은 혼자 살아야함11. ᆢ
'18.8.26 12:05 PM (121.167.xxx.209)전자가 나아요
후자는 늙어서 마누라 등골 빼먹거나
자식들 목에 빨대 꼽고 자식들 입속에 밥알 꺼내 먹는 종자예요12. ....
'18.8.26 12:22 PM (110.11.xxx.8)후자는 평생 처자식 피 빨아먹는 놈일뿐이죠.
차라리 전업주부라도 똑바로 하면 모를까,
저런놈이 살림이랑 육아를 제대로 하는 꼴을 못 봤다는..ㅡㅡ;;
맞벌이가 당연시 되면서 주변에 기둥서방 놈들이
너무 많아져서 골치네요. 40 넘으면 죄다 돈을 못 벌어요.
살림 절대 안하고 지 가오는 살아야 되니까 돈은 엄청 씁니다.13. ... ...
'18.8.26 12:33 PM (125.132.xxx.105)혹시 두 타입 중에 하나를 고르셔야 하는 상황인가요?
그럼 정말 둘 다 아니에요.
둘을 적당히 조합한 좋은 사람을 찾아야 해요.
어느 날 철 들거다, 언젠가 나아질 거다 라는 헛된 기대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사람 안 바뀌고요, 정말 결혼하면 전보다 나빠져요.14. 당근
'18.8.26 12:49 PM (175.198.xxx.197)전자죠.
그 사람은 혼자 집에 있으라 하고 본인만 즐기면 됩니다.15. ㅡㅡㅡㅡ
'18.8.26 1:03 PM (121.178.xxx.104)전자요 .. 즐길 줄 모르는 거 장점이죠 돈만 쓰면 즐기는 건가요 ㅋㅋ
16. @@
'18.8.26 1:33 PM (223.38.xxx.210)전자는 늙어서 좋고 후자는 젊을 때 좋겠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73416 | 44살이 되니 갑자기 사는게 두려워지네요 9 | 40대 | 2018/11/14 | 5,148 |
873415 | 1월 하와이 춥나요? 9 | 미니맘 | 2018/11/14 | 3,364 |
873414 | 핫쵸코 2 | 겨울아이 | 2018/11/14 | 861 |
873413 | 신축아파트 전세 놓으려고 합니다. 6 | .. | 2018/11/14 | 2,247 |
873412 | 상류층이라면 어느 정도를 말하나요?? 16 | tree1 | 2018/11/14 | 6,277 |
873411 | "아베 측근 日정보당국 수장, 몽골서 北고위관리 또 극.. | ..... | 2018/11/14 | 758 |
873410 | 빨래건조대 끝판왕은 뭔가요? 15 | 베베 | 2018/11/14 | 4,778 |
873409 | 유기 고양이 3 | ... | 2018/11/14 | 985 |
873408 | 112 에 주거침입을 신고했는데, 조언이 간절해서요.. 아랫글올.. 1 | 은행낭구 | 2018/11/14 | 1,564 |
873407 | 경기도 외곽사는데, 왜 학원때문에 이사가는지 이해되네요. 17 | ... | 2018/11/14 | 3,962 |
873406 | 민족 우월론에 거부감 느끼면 매국노라고 보십니까? 3 | Mosukr.. | 2018/11/14 | 615 |
873405 | 어떻게 감당하세요. 2 | 중력 | 2018/11/14 | 982 |
873404 | 나른한 오후 같이 웃어요 ㅎㅎ 2 | 헤라 | 2018/11/14 | 1,502 |
873403 | 혹시 전기고등학교 나이스에서 원서접수하시니분 있을까요? 2 | arb | 2018/11/14 | 657 |
873402 | 비밀리 수송한 제주감귤 북괴 특권층과 군부에 빼돌려 28 | 정권유지활용.. | 2018/11/14 | 3,330 |
873401 | 미대 디자인학과 입학이나 전망? 1 | 고1여학생 | 2018/11/14 | 1,374 |
873400 | 군포에 당정역 근처 아이 살기 괜찮나요? 4 | ㅇㅇ | 2018/11/14 | 1,147 |
873399 | 전 연애 어떠셨나요? 2 | 아우터사자 .. | 2018/11/14 | 1,010 |
873398 | 확실히 샴푸에 따라 모발상태가 달라지네요. 신기해요 7 | ... | 2018/11/14 | 5,885 |
873397 | 자소서 쓰기 조언 바랍니다 2 | 경단녀 | 2018/11/14 | 1,012 |
873396 | 강호동 귀엽지 않나요?? 27 | ..... | 2018/11/14 | 2,984 |
873395 | 김형준 대단하네요. 건물주네요. @.@ 7 | SS501 | 2018/11/14 | 5,928 |
873394 | 유안타 증권 CMA 계좌 3 | 예탁금이용료.. | 2018/11/14 | 1,888 |
873393 | 일본 문화의 저변엔 도대체 5 | ㅇㅇ | 2018/11/14 | 1,083 |
873392 | 퀸, 존 디콘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11 | ..... | 2018/11/14 | 2,7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