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 들어도 징징거리는 여자들 많아요.
1. 아무도
'18.8.26 10:47 AM (223.62.xxx.13)탓할 사람 없으면
사주팔자 타령이나 하죠.
나쁜 기운 뿜으며 다니는 괴물 같더군요.2. 이런
'18.8.26 10:47 AM (50.54.xxx.61)하등 도움 안되는 글을 왜 쓰시는지... 원글님이 여자분이라면 원글님도 결국 큰 그림 못보고 광광거리시는 거로 보일 수 있어요.
갈라치기하는 세력에 뭘 보태고 싶으셔서 성별로까지 가르싶니까
진심으로 믿는 사람들 말은 서로 왜 그러는지에 귀기울여야해요.
소통은 서로 하는 거라 생각합니다.3. 음
'18.8.26 10:47 AM (219.255.xxx.127)저도 아는 이가 그리 징징대길래 남편 입장 한번 생각해보라 했더니 절 못된 사람으로 몰아부치더라구요.그 이후론 입 다물었어요.결국 본인만 괴로움.
4. 음
'18.8.26 10:50 AM (66.249.xxx.113)결국 남욕하는 글이네요
그런분은 어린시절이 훨씬더 고통스러웠던 공통점이 있던데..
원글님은 측은지심을 좀더 키우시면 아주 좋을듯 합니다5. 근데
'18.8.26 10:50 AM (122.37.xxx.121)그런이들이 대체 왜 그러고있을까 생각해보면
꼭 여자만 그런게아니고
원래 머리가 그닥 좋지않아서 자아성찰이 안되는경우(생가보다많아요)
사랑못받아서 피해의식에 고정돼있는 경우
생활반경이 협소하고 만나는이가 정해져있어서 도돌이표 노래만 부르고있는경우 등등이에요
어떤 경우든 안된 사람이에요
나라고 그런 경우에 안그렇게 산다고 말못해요6. 네
'18.8.26 10:54 AM (125.182.xxx.27) - 삭제된댓글원글님은 잘통하는친구만나도 세상행복한얘기만하시길요
사람사는게 편한친구만나서 ㅡ물론 평상시대화잘통하는상대여야겠죠 ㅡ이런저런푸념도하고 수다도떨고 또 자기자리가서 열심으로사는거지 나잘났네하는 이런글들 진짜병맛7. 오 윗님
'18.8.26 10:55 AM (66.249.xxx.117)나라고 그런 경우에 안그렇게 산다고 말못해요
ㅡㅡㅡㅡㅡㅡ
윗님의 이 부분은
너무나 멋지네요
진짜 성찰이란 이런것8. 잉..?
'18.8.26 10:58 AM (58.230.xxx.242)너는 안 그럴 거 같냐? 이런 댓글 한심하지 않나요?
그러지 말자고 쓴 글 같은데요.9. ㅈㅇㅅㅇ
'18.8.26 11:01 AM (110.70.xxx.52)욕심많은사람이라 그래요
남의것은 다커보이고,좋아보이고
자기가 남보다 조금이라도 손해보는거같으면
살수가없는 사람들이 있어요10. ,,
'18.8.26 11:04 AM (222.236.xxx.17)근데 딱히 틀린글도 아니지 않나요..??저도 그런사람들 보면 가족들이 제일 안되었던데요.... 특히 자식들요.. 남편이야 자기가 선택한사람이니 뭐 그렇다 치더라도..남이야 그사람 상대하다가 스트레스 받으면 안하면 되구요...
11. 음
'18.8.26 11:05 AM (14.42.xxx.103)누구나 괴로운 인생 시점은 있기 마련인데
자기만 아는 사람들이 꼭 주변사람
저런식으로 괴롭혀요
일반 푸념이 아니라 온종일 대화소재가
자기가 얼마나 불행하고 동정받아야하는지
나이 육칠십 먹어도 헤어나오지 못하면
본인과 가족들 정말 괴롭습니다12. 이왕이면
'18.8.26 11:15 AM (223.62.xxx.65) - 삭제된댓글징징대지 말자는 글에
너라면 안그럴거 같냐 너는 안늙냐 그런 답글 보면
그냥 한숨이 슉~~
징징대지 않고도 소통 가능하고 공감 가능합니다
남녀 불문 남탓하고 징징대는 사람은 거머리예요
남의 기운 빼먹는...13. ㅡㅡ
'18.8.26 11:30 AM (1.237.xxx.57)나이들수록
자기연민 깊어지는듯요
그래서 자꾸 새로운거 찾아봐야 해요
나에게 꽂히면 연민만 파게되는듯요
자꾸 시선을 바깥으로 돌리고 젊은 사람 입장도 더 생각해주고... 늙어서 자기연민하는거 추레해요14. 나옹
'18.8.26 11:51 AM (114.205.xxx.170)여자들만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이가 아무리 들어도 인격이 성숙한 사람들이 드문 것 같아요.
어린이들이 너무 어려서 어른이 될 것을 강요받고 그대로 자라다보니 실제로는 성숙하지 못한.. 실제로는 인격장애죠. 자기애성 인격장애.
부모세대들이 전쟁직후 세대라 살기가 너무 힘들어서 그렇지 않았을까 생각도 되지만 그 자식들은 너무 힘듭니다. 자기애성 인격장애도 유형이 여러가지라 저렇게 징징대는 유형은 그나마 해악이 덜한 편이구요. 제 어머니같은 폭군형은 자식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어요. 집에 있는 한순간도 편하지 못하게.. 문제는 정말 끔찍하지만 자식인 저에게도 그런 면이 존재한다는. 부모와의 문제는 멀리 떨어지고 가능한 한 연락을 안 하면 되지만 자신의 문제는 항상 직시해야 해요.
갑자기 아이에게 경고도 없이 심하게 화를 낸다던지 그럴때 심호흡을 하고 내가 왜 이러는지 생각을 해야 합니다.15. ....
'18.8.26 12:04 PM (39.119.xxx.239)젊던 늙던 처한상황이 힘들면 앓는소리 나오고 징징소리 나오는 게지, 늙으면 만사 긍정적으로 되고 해탈이라도 되나요 .. 무더우면 덥다소리 절로 나오고 자식이 속썩이면 속상해 죽고 싶단소리 절로 나오고 . 집값 천정부지로 오르면 집한채 못살 처지가 될까 한탄스러워 징징될수도 있는 거지요 , 성숙치 못한사람이라 까내릴건 아니지요
16. 제 글에
'18.8.26 12:12 PM (121.208.xxx.218) - 삭제된댓글발끈하셔서 물고 늘어지셨어도
뒤돌아서서는 스스로를 보셔야 할텐데.
왜냐면
어머니 이니까요.17. 에고
'18.8.26 12:13 PM (1.75.xxx.179) - 삭제된댓글저는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징징대는 사람이에요
원글에 있듯이 자신이 제일 힘들다고 생각해요
들어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전 징징대는 사람들 다 끊었어요.
세상 편합니다.18. ... ...
'18.8.26 12:16 PM (125.132.xxx.105)원래 그런 사람은 평생 그래요.
그게 무슨 여성스러운 아름다움이라고 착각도 해요.
그런 사람치고 자기 앞가림 척척하는 여자 보면 욕해요.
피하는게 답이에요.19. 제 글에
'18.8.26 12:19 PM (121.208.xxx.218)발끈하셔서 물고 늘어지셨어도
뒤돌아서서는 스스로를 보셔야 할텐데.
왜냐면 당신들은 한 아이에게는 세상의 전부인
어머니 이니까요.20. //
'18.8.26 12:24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징징대는 사람은 아주 깨알만큼 힘든 것도 징징거리더군요
힘들어 하소연하는 것도 어쩌다 한번이죠
이건 뭐 늘상 죽상에 자신은 피해자라고 징징
그냥 성격이구요 만만하다 싶음 더 그러더군요21. 동의
'18.8.26 1:04 PM (116.41.xxx.148)도무지 자기 선택에 책임울 안지려고 해요.
잘되면 내덕분 안되면 남탓...
아주 전형적이예요.22. ...
'18.8.26 2:11 PM (180.66.xxx.85) - 삭제된댓글큰그림은 어떻게 그리는지 방법 좀 알려주세요.
23. ㅡㅡ
'18.8.26 2:51 PM (223.33.xxx.48) - 삭제된댓글이런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건 너 잘못살고 있어서 다른사람까지 피해준다. 니 가족이 불쌍하다는 질책과 저주가 아니라 공감이에요. 안됐다 불쌍하다 생각하고 구지 안어울리시면 될텐데 남 얘기를 참 길고길게도 써놓으셨네요. 서로 품어주는 세상이면 좋으련만 요즘 다들 예민하죠~ 님도 비슷한 면이 있으니 이렇게 상대방이 꿰뚫어 보이는거에요.
24. 윗님
'18.8.26 3:31 PM (14.47.xxx.229)그런사람 옆에 있어보셨나요? 대체 왜 내가 부모도 아니고 다품어야 합니까? 한두번이라야지 매번 나는 무슨죄로 얘기 들어주고 다 이해하고 받아줘야하죠? 애기가아니라 어른과 살고 싶네요 전 그냥 표면적으로만대해요 깊이 교제햇다간 속터져요
25. 나옹
'18.8.27 12:26 AM (114.205.xxx.170)223.33님 주변에 징징거리는 어른 없죠? 품으라고요? 그거 한 10년해 보세요. 멀쩡한 아들 부부 이혼합니다. 한도 끝도 없어요. 저희 시아주버니가 그 희생양이었는데 자살얘기까지 하시는 시어머니 보고 학을 떼셔서 요새는 거리 두시더군요
그 이후론 오히려 좀 잠잠해 졌어요. 수동적인 공격형이구요. 그거 다 품으면 자식들 못 삽니다. 적당히 해야 다 들어주죠. 거리를 두어야 오히려 조용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