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손주 돌잔치까지...

ㅠㅠ 조회수 : 5,806
작성일 : 2018-08-25 23:48:43

일찍 결혼힌 친구라 40대후반 벌써 딸을 결혼시켰고 진심으로 축하해줬습니다.그런데 카톡방에 수시로 손주시진 올려대더니 돌잔치 초대장을 딱 올려놓네요. 참석해야될까요?
IP : 39.118.xxx.14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18.8.25 11:49 PM (27.35.xxx.162)

    돌잔치는 자기들끼리.

  • 2. 40대에
    '18.8.25 11:50 PM (223.62.xxx.188)

    벌써 치매가...ㅉㅉ

  • 3. .....
    '18.8.25 11:54 PM (172.56.xxx.183)

    이건 친분에 따라 다르죠. 아주 절친이거나 자주 보고 연락하고 좋아하는 친구면 챙길수도 있죠. 근데 그저그런 사이면 걍 넘어가고요.

  • 4. 아무리친해도
    '18.8.25 11:58 PM (58.140.xxx.154)

    친구 직접적인 일도 아니고;;손녀라면 벌써 그렇게 됐구나 축하해 하고 넘기심 될거같아요

  • 5. mm
    '18.8.26 12:07 AM (223.38.xxx.104)

    저는 제 돌잔치때 엄마 친구분들 오셨었어요. 엄마랑 워낙 친하시고 저도 어렸을때부터 알고 지내던 분도 계시고 다 아시는 분들이셨어요. 엄마두 그분 자녀분들 돌잔치에 가시고 부주도 하시던데요~

  • 6. ㅇㅇㅇ
    '18.8.26 12:19 AM (58.237.xxx.244)

    그냥 무시

  • 7. 참..
    '18.8.26 12:25 A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친구분이 참 경우가 없네요.
    요즘은 직장동료들 부르는 것도 민폐라고 직계가족하고만 돌잔치하는 사람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그런데 손녀 돌잔치까지 챙겨달라고 톡방에 올리면 그거 본 친구들 울며 겨자먹기로라도 갈 수밖에 없잖아요.
    그런 민폐형 인간 딱 질색인데..
    그냥 카톡으로 축하인사 정도만 하세요.
    이번에 챙겨주면 앞으로도 그집 손주들 경조사 때마다 일일이 다 챙겨주셔야 할 수도 있어요.
    다른 친구들은 또 어떻고요.
    솔직히 다들 장삿속으로 한몫 챙기려는 속셈이잖아요.
    억지로 간 사람들, 속으로는 다 욕하면서 가는 건데..

  • 8. dlfjs
    '18.8.26 12:29 AM (125.177.xxx.43)

    경우가 없네요 손주 돌잔치 초대라니

  • 9. dlfjs
    '18.8.26 12:33 AM (125.177.xxx.43)

    Mm 님처럼 기꺼이 갈 사이라면 여기에 물어보지도 않겠죠

  • 10. 아주절친인데
    '18.8.26 12:35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걔는 딸 다섯 저는, 아들하나 딸하나
    걔네 다섯명은 그중 세명 이혼하고 둘은 재혼해서 결혼식 7번했고 재혼도 손님 없을까봐 가줬어요.
    저희는 아들은 스몰웨딩이라 안불렀고 딸은 나이많은데 결혼안한다 했어요.

    인간이면 아들 결혼 잘했냐고 묻기라도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물론 쟤네 애들 손주 돌잔치 열번도 넘게 가줌.
    호구인증한거죠.

  • 11. ....
    '18.8.26 4:41 AM (1.246.xxx.82)

    전 가줍니다 부를 의향도 있습니다
    단 친한친구이고 모임에서인데 부조는 서로 안한다 얘기합니다 차비와 시간은.. 멀고 돈은 깨지고 시간은 내야하더라도
    기쁜 마음으로 시간내서 면 세워줍니다 그리못할친구라면 참석은 안하고요

  • 12. ...
    '18.8.26 4:46 AM (1.246.xxx.82)

    위에 이어서요
    그랗게하는이우는 참석하고 부담스러워 욕하느니
    부조안하면 멀더라도 덜부담스러워 가주게되고
    내가 주르더라도 부조없어도 친구들 기쁜 마음으로 밥한번 먹인다 생각하면 서로 부담스럽지않고 욕할일도없고
    얼굴도보고 욕할일도 없고 서로 좋지요

  • 13. ...
    '18.8.26 4:47 AM (1.246.xxx.82)

    내가 부르더라도 정정요

  • 14. 부조없이
    '18.8.26 5:34 AM (221.166.xxx.92)

    초대할 스탈 아니죠.
    다른 핑계대고 안 갑니다.
    저도 안 부릅니다.
    문제는 자기는 안갔으면서
    남의 부조를 바라는게 문제죠.

  • 15. ㅋㅋ
    '18.8.26 7:17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걍 모른척 하시고 가지 마세요
    돌잔치는 가족끼리하는거죠

  • 16. ..
    '18.8.26 9:51 AM (175.223.xxx.177)

    요새는 직계만 가는 분위기에요

  • 17. ...
    '18.8.26 9:52 AM (14.34.xxx.36)

    요즘 그런초대장엔 대응들 안하시던데요.
    그냥 축하한다고 한마디 하던가요.
    조카결혼, 조카 돌잔치, 손주탄생 등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8555 과일사라다 먹다가... 15 ryumin.. 2018/08/27 4,157
848554 전 문재인 정부가 자랑스럽고 좋아요~ 67 ^^ 2018/08/27 1,730
848553 한동네에서 이사가면 즉히 전학해야하나요?(초등) 4 // 2018/08/27 2,584
848552 취직하면 어린이집에서 연락오나요? 3 ㅇㅇ 2018/08/27 1,859
848551 모시고 삽니다 21 고부간 2018/08/27 4,436
848550 미국에서 파는 세탁기는 특이하네요 13 ... 2018/08/27 7,391
848549 조카의 명언 6 %% 2018/08/27 4,919
848548 왜 왜 마음먹은데로 행동은 안따라 줄까요? ㅋ... 1 ... 2018/08/27 778
848547 깔끔하거나 찐한맛 맥주 추천해주세요 7 추천받아요 2018/08/27 1,191
848546 친정엄마의 행동.. 14 ㄹㄹ 2018/08/26 6,025
848545 자존감 도둑의 반댓말이 뭘까요? 14 마우코 2018/08/26 4,072
848544 이렇게 매운 고추는 태어나서 처음 먹는듯... 1 47528 2018/08/26 924
848543 혹시 이명박근혜시절이 더 좋았던분이 있나요? 53 물빠 2018/08/26 3,177
848542 주변에 안면 거상하신분 본적 있으신지요?? 9 나이들어서 2018/08/26 6,214
848541 비판적지지 이 모순적단어 30 ....??.. 2018/08/26 781
848540 꾸미는 것 외엔 관심사가 없어요 30 인내 2018/08/26 7,973
848539 가정 버리고 가출하는 남자는 보통.. 9 의문 2018/08/26 4,906
848538 결혼을 하기는 해야할까요? 18 미혼, 기혼.. 2018/08/26 4,456
848537 영어스터디 해보신 분 계신가요? 8 jj 2018/08/26 1,412
848536 우와 정혜림 금메달 12 우와 2018/08/26 2,614
848535 저분자 콜라겐 넣어서 헤어팩 알려주신분땜에 16 삼성싫어 2018/08/26 8,266
848534 친정엄마는 왜 제 눈치를 볼까요? 10 ..... 2018/08/26 3,568
848533 ㅋㅋㅋ한국 야구 패배. 17 ㅋㅋㅋ 2018/08/26 4,879
848532 갤럭시 s9 기변 하신분 계신가요 5 2018/08/26 1,209
848531 투룸 오피스텔 매수 별로일까요? 14 00 2018/08/26 3,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