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월생 자녀 두신 엄마님들 계신가요?ㅠㅠ

12월생 아이 엄마 조회수 : 4,242
작성일 : 2018-08-25 22:36:58
15년12월생 4살 아들을 둔 엄마예요~
아이 임신할땐 태어날 달을 생각 않하고 했는데
요즘은 괜히 괜히 늦게 낮아줘서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요..
다행히 언어나 인지능력은 많이 빠르지만
키는 아직도 완전 애기예요...
아무래도 초등들어가면 학습적으로 쳐지진 않을까...
별 걱정이 다 되어서요..
12월생들 키우신 선배님들 어떤가요?
IP : 221.153.xxx.24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바나
    '18.8.25 10:40 PM (114.202.xxx.179)

    12월18일 남아 총명하고 자립심이 강합니다
    저도 1~2월생에 비해 쳐질까 느켜본적없네요
    공부도 잘하곶 벌써 고2 네요
    그닥 그런생각 없어요

  • 2.
    '18.8.25 10:42 PM (121.167.xxx.209)

    너무 걱정 하지 마세요
    제가 12월생인데 전교권으로 공부 잘 했어요

  • 3. ...
    '18.8.25 10:4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제 동생 2월 말 태어나서 3월생 애들보다 거의 1년 차이나게 학교 들어갔지만 공부 잘해서 스카이 들어갔어요
    초등 저학년 때는 키가 작은 편이었지만 이것도 어느 순간 티도 안 나더라구요

  • 4. ..
    '18.8.25 10:44 PM (218.212.xxx.3) - 삭제된댓글

    12월 말일 태어났다던데 1년 늦게 학교 보내는 집은 봤어요.
    당연히 크면 적응하겠지만 아이 스트레스 주기 싫다고 엄마아빠가 당연하게 생각하던데요.

  • 5. 플럼스카페
    '18.8.25 10:45 PM (220.79.xxx.41)

    저희 막내가 예정일이 1월인데 37주에 나오느라 12월 말일에 출생했어요.
    2학년까지는 사실 같은 반 여학생하고 있으면 남동생 같고 애가 눈에 띄게 어려보였는데 고학년가니 이젠 별로 차이가 없어요.
    회장도 하고 운동도 잘하고 전국경시 수상도 하고...자랑하려는게 아니라 원글님 걱정마시라고 적어봐요.
    아직 4살이라 엄마눈엔 조금 더 걱정되실 거예요.

  • 6. 걱정마세요
    '18.8.25 10:46 PM (218.153.xxx.134)

    어릴수록 개월수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만 자라면서는 차차 상관없어져요. 제가 아는 12월생들 다들 똘똘하고 야무져서 학교생활 잘 합니다^^ 저희 아이도 12월생이에요.

  • 7. 12
    '18.8.25 10:48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걱정마시오.
    초3을 지나면 다 거기서 거기라오.

  • 8. 아이가
    '18.8.25 11:04 PM (59.3.xxx.151)

    어렸을 땐 차이가 크지만 점점 격차 줄어들죠.
    엄마가 그거 충분히 받아들이고 아이를 여유를 갖고 기다려주면 전혀 문제 없을 듯 합니다. ^^

  • 9. 에휴
    '18.8.25 11:10 PM (122.128.xxx.233)

    오히려 저희 애는 덩치는 큰데 행동이 좀 굼떠서 ㅠㅠ
    속않이 많이 하는 중이에요.
    친구가 초등 고학년 되면 나아진대서 참고 기다려요 ㅠ

  • 10. ss
    '18.8.25 11:31 PM (58.141.xxx.125) - 삭제된댓글

    12월생 큰애는 특목고에서 전교1등 오케스트라 활동도 하고 운동도 잘하고 미술도 잘하고 다재다능해요 친구관계도 너무 좋고요.

    반면 2월생 작은 아이는 연도에 맞춰 학교 보냈는데도 또래에 비해 체구도 작고 암기력도 큰애 비해서 많이 딸리고 너무 내성적이고.. 그래도 천사같은 마음을 갖고 있어 예쁘지만....

    아무튼 몇 월 생인지와는 전혀 상관 없는듯해요.

  • 11. ..
    '18.8.25 11:41 PM (211.225.xxx.168)

    대부분 처져요.
    월령효과를 검색하시면..
    늦은달 아이기 늦을 수 밖에 없다는...

  • 12. ....
    '18.8.25 11:46 PM (122.34.xxx.61)

    또 써야하나...
    저희 아이 12월중순 생이예요.
    아직 작고 애기같긴 한데 반장하고 영재원다니고 수학천재급이고 악기잘하고 운동잘합니다.
    보름만 더 있다가 태어났으면 어린학년에서 더 잘할거같은 아쉬움이 있어요

  • 13. ㅣㅣㅣ
    '18.8.25 11:58 PM (116.37.xxx.130)

    차이나요 ㅜㅜ
    일단 키차이 나구요
    같은반 아이들과 있을때 키차이부터 인지?차이도 있어요
    키는작아도 아이가 빠릿하고 말도 잘해서 12월 생이냐 물어보니 2월생이더라구요
    대체적으로 느리긴해요
    울 아들은 더더욱 인지도 느리고 행동도 느려걱정이네요
    지금 일학년인데 7살 유치원이었더라면 딱 좋았을텐데 너무 아쉽고 속상해요
    순한 기질이라 더 그런거 같아요

  • 14. ㅁㅁ
    '18.8.26 12:12 AM (1.236.xxx.85)

    12월 17일생 저도 그 문제로 항상 걱정했는데 울남편이 2월생이예요
    뭐든 느리고 애기같아 걱정했더니 어머님께서 남편도 초등 3학년까지 늦고 3학년 지나니 반장도 하고 다른애들과 같아진다고 하시더니 울아들도 고학년이 될수록 자기 일도 야무지게 잘하고 제법 다른 아이들과 차이가 안나더라구요

  • 15. 12월생
    '18.8.26 1:07 AM (219.92.xxx.55)

    감성풍부하고 머리좋은 딸입니다요.
    사실 어린시절에는 봄에 태어난 애들보다는 키도 작고 여러모로 늦되었지만
    중학교 이상되니 별차이 없었어요. 스카이대학생임요.

  • 16.
    '18.8.26 8:06 AM (175.193.xxx.222) - 삭제된댓글

    아들인데 사회성, 인지 쪽은 초2~3정도까지 차이 나는거 같고, 키 차이는 중딩 되니까 제 키가 나오더군요. 그전까진 계속 작았음. 키는 진짜 초딩때는 극복이 안됨.

  • 17.
    '18.8.26 8:10 AM (175.193.xxx.222) - 삭제된댓글

    아들 12월생인데 인지쪽이나 성적 등은 처음부터 큰 차이 없었고, 사회성이나 대처능력, 민첩성 이런건 초2~3정도까지 차이 나는거 같고, 키 차이는 중딩 되니까 제 키가 나오더군요. 그전까진 계속 작았음.
    키는 진짜 초딩때는 극복이 안됨. 걍 그러려니 하세요.

  • 18.
    '18.8.26 8:13 AM (175.193.xxx.222)

    아들 12월생인데 인지쪽이나 성적 등은 처음부터 큰 차이 없었고, 사회성이나 대처능력, 민첩성 이런건 초2~3정도까지 차이 나는거 같고, 키 차이는 중딩 되니까 제 키가 나오더군요. 그전까진 계속 작았음.
    대부분의 생일 늦은 아이들이 진짜.. 키는 초딩때 좀 작게 갈 경우가 많아요. 중딩 이후 제 키 나오고.
    걍 그러려니 하세요.

  • 19. 12월 말
    '18.8.26 10:13 AM (218.153.xxx.223)

    무려 12월 27일생ㅈ인데도 처음에는 어린듯하고 키도 작은듯해도 공부도 상위권이고 키도 큰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8253 새는 애완동물로 어떤가요 13 ㅇㅇ 2018/10/29 1,181
868252 강아지 수염난 둥그런 부분이 너무귀여워요. 11 강아지 2018/10/29 1,553
868251 친구때매 옷가게에서 망신을 당했는데 도저히 친구가 용서 안되네요.. 126 ... 2018/10/29 31,136
868250 뭘 해도 안될 땐...뭘 해야할까요 4 .... 2018/10/29 1,553
868249 남양분유 털묻은 코딱지 보풀, 이물질천지 1 안되겠네 2018/10/29 1,213
868248 삼립호빵 넘 비싸지 않나요... 악... 넘 비싸요 21 .... 2018/10/29 5,638
868247 반전있는 아들 ㅋ 12 2018/10/29 4,975
868246 감정 낭비 지난일 2018/10/29 834
868245 영어회화 잘할려면 6 ㅇㅇ 2018/10/29 2,517
868244 tree님 글보고 발리에서 생긴 일 다시 정주행 중인데 ㅎㅎ 6 abc 2018/10/29 1,488
868243 중2 남아담배피면 2 중2 2018/10/29 1,281
868242 코트 단추를 옮겨달면 이상할까요? 1 bnnn 2018/10/29 731
868241 영등포에서 교통사고가 났는데요. 4 2018/10/29 2,963
868240 세탁기사용시 주방배관에서 급수시 소음있는분 계세요? 혹시 2018/10/29 1,164
868239 주택청약저축 문의 드려요~ 1 청약 2018/10/29 1,077
868238 귀안아프고 소리잘듣는 이어폰 6 이어폰 2018/10/29 1,518
868237 그냥 좀 낭비를 하고자 합니다;; 22 힘을 내자 2018/10/29 7,252
868236 급~~용인날씨 6 수학여행 2018/10/29 1,143
868235 중, 고딩 아이 회화라도 가르치려면 9 공부포기 2018/10/29 1,215
868234 코스피 장중 2,000선도 붕괴…22개여월 만에 처음 15 .. 2018/10/29 3,217
868233 사이판 여행 예약하신분들.. 다들 취소하셨나요? 3 여행 2018/10/29 1,866
868232 폰에 있는 PLAY 뮤직에 음악을 추가? 1 기기 잘 아.. 2018/10/29 595
868231 코스트코 보이로 전기요 언제까지 할인인지 아시는분~ 2 ... 2018/10/29 1,625
868230 보험료 카드로 결재하는게 설계사에게 귀찮은 일인가요? 5 0000 2018/10/29 1,286
868229 큰어머님(시댁)이 돌아가셨는데요. 애들을 데리고 가야할까요? 19 조언부탁. 2018/10/29 4,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