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더소리같아요
이사온지 8개월째인데 밑집에서 리코더를 아침이고 저녁이고 몇시간을 불어댑니다
이선희 인연을 자주불고요
청춘, 김광석노래,클래식까지요
부는곡들 보니 아이는 아니고 어른이예요
5~60대쯤
어쩔땐 합주도 해요 ㅜㅠ
저녁11시까지도 쉬지않고 부는거보니 심심해서 부는거 같아요
지난 아이기말고사땐 주말이고 저녁이고 계속불어대는 소리에 아이가 공부에 집중이 안된다고 하소연을 하기에 경비실에 그만좀 불라고 전해달라 하고 포스트잍에 '제발 1시간 이상 불지 말아달라고 종일 듣는사람은 괴롭다고' 적어서 대문에 붙여놨어요
그 이후 약간은 덜 부는것 같으나 아직도 3~4시간은 불어대요
진짜 미칠지경이예요
어느땐 환청까지 들려요,,,
듣기싫어 미치겠는데
어떡해야할까요 ㅜ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c 밑에집은 왜자꾸 피리를 불어댈까요 ㅜㅠ
ᆢ 조회수 : 1,434
작성일 : 2018-08-25 18:22:28
IP : 116.124.xxx.1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18.8.25 6:26 PM (175.117.xxx.158)피리시험있으면ᆢ애들ᆢ 불어요 그것까지 뭐라하긴 좀 ᆢ
곡을보니 어른이 부나봐요2. 愛
'18.8.25 6:31 PM (117.123.xxx.188)옛날어른들이 피리불면 뱀 나온다던데...
공동주택에서 남 불편할 일을 왜 만들까요?
관리실에 얘기해봐요3. 원글님
'18.8.25 6:35 PM (1.224.xxx.193)위로를
저도 층간소음어 시달리고있어서
돼지멱따는소리로 노래를부르는데
진짜 심한말로 죽이고싶어요4. 방음방치해달라 하던가
'18.8.25 6:36 PM (112.170.xxx.133)저녁 8시이후나 주말에는 불지 말라고 해야죠
그사람 참 매너도 없네요5. 리코더
'18.8.25 6:51 PM (118.221.xxx.53)소리 자체가 그렇게 편안한 음역대의 소리는 아니래요.
6. 또마띠또
'18.8.25 7:01 PM (211.205.xxx.170)울 아랫집엔 80가까운 할머니가 시도때도없 오카리나 불어요 ㅠㅠ 괴로움
7. ㅎㅎ
'18.8.25 7:10 P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전 아랫집에서 가야금레슨을 했는데 낮은 음역대에 국악이라 그리 마음이 편해질수가 없더라구요. 소음이 아니라 음악감상^^ 근데.. 그 피리랑 바이올린은 정말 소음이죠. 정경화 장영주급아니면요. 얘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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