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상도김치랑 전라도김치의 차이점은 뭔가요?

... 조회수 : 6,379
작성일 : 2018-08-25 18:08:07
전라도김치는 젖갈이 많이 들어가고 물고추를 갈아넣고 암튼 각 김치회사마다 전라도김치라고 출시를 해서 대충 알겠는데

안동김치가 맛있다고 해서 학가산김치나 풍산김치 시켜보려고 하는데 혹시 경상도김치면 맵고짠거 아닌가 해서요

전라도김치는 워낙 많이 먹었고 경상도 김치는 어떤가요? 참고로 젓갈냄새나는 김치 좋아합니다
IP : 210.222.xxx.1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5 6:22 PM (221.166.xxx.92)

    젓갈냄새는 전라도 김치가 진해요.

  • 2. 전라도
    '18.8.25 6:26 PM (59.28.xxx.164)

    너무 짜요 젖갈냄새

  • 3. 대구사람
    '18.8.25 6:27 PM (222.103.xxx.72)

    경상도 김치도 젓갈 많이 넣어요...
    하지만 전라도 만큼은 아니예요..(요즘 전라도김치 사 먹어보니 비교가 됨)
    풍산김치 10년전에 먹어봤는데 톡쏘면서 시원하더라구요.
    너무 맛있어서 그 다음 또 사먹었는데 톡쏘는 그맛이 약해졌라구요....발효식품이다 보니 그때그때 다른 듯 하네요.

  • 4. ,,,
    '18.8.25 6:30 PM (121.167.xxx.209)

    안동 사람들은 간 세게 하지 않아요.
    슴슴하게 해요.
    안동에서 만든 김치라면 서울식에 가까울거예요.

  • 5. ..
    '18.8.25 6:31 PM (114.111.xxx.121)

    경상도 내륙..바닷가없는 쪽이 친정인데요.
    액젓은 멸치 액젓만 사용하고 , 김치국물 많이 없이 양념이 뻑뻑하고 아주 진하게 담아요. 빡빡하고 진하게 담으면 묵은지 되면 찌개나 볶음할 때 맛이 푹 들어서 좋더라구요.
    시댁은 전라도에서 부산으로 40여년전에 이사오셔도 입밋은 좀 달라요. 생김치 새김치 좋아하는 타입이시라 좀 안 맞아요. 남편은 이제 경상도식으로 해도 잘 먹어요.

  • 6. 안동
    '18.8.25 6:31 PM (59.28.xxx.164)

    식혜 넘 좋아하는데

  • 7. 경계
    '18.8.25 6:41 PM (118.39.xxx.76)

    전라도 김치는 액젓을 걸러진 맑은 액젓이 아닌
    덩어리 넣고 갈은 뻑뻑한 액젓 사용하고
    경상도는 맑은 액젓 사용 하는 거 같아요
    전라도 김치가 젓갈맛이 강한 거 같아요

  • 8. 경상도 김치는
    '18.8.25 7:02 PM (117.111.xxx.106)

    산초맛 나요.
    조미료도 많이 넣고요

  • 9. 언젠가
    '18.8.25 7:06 PM (211.215.xxx.107)

    누가 추천해서 주문한 김치 받아보니
    고추씨가 그대로 쫘악 들어 있더군요.
    환공포증 있는 저로서는 너무 징그러워서..
    고추씨만 하나하나 골라낼 수도 없고 하니
    양념을 다 물에 씻어서 싱거운 배추를 먹었어요.ㅠ
    대체 어느 지방 스타일인가요?
    그 지방 김치는 피하려고요.

  • 10. 경상도김치
    '18.8.25 8:02 PM (59.28.xxx.164)

    조미료 안 넣어요 왜 그래요
    다 특징있는기지

  • 11.
    '18.8.25 8:10 PM (39.7.xxx.77)

    경상도김치 저희엄마도 전혀 조미료 안넣던데요

  • 12. 맛이
    '18.8.25 8:49 PM (14.52.xxx.110)

    맛이 없고 있고의 차이
    똑같이 서울 입맛에 많이 맵고 짜지만
    전라도는 먹을만 하고 맛있고 경상도는

  • 13. 다 맛잇어요
    '18.8.25 10:29 PM (175.197.xxx.5)

    주로 경상도는 멸치 젓갈쓰고 전라도는 황석어젓이나 갈치젓갈 집집마다 달라요
    우리는 전라도나 경상도나 다맛있어요 우리남편은 울산이 고향이고 나는 전북남원이 고향입니다

  • 14. ...
    '18.8.25 11:48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경상도 맵고 짜다.
    전라도 젓갈 많이 사용. 감칠맛이 많이 난다.

  • 15. @@
    '18.8.26 7:43 PM (221.149.xxx.181)

    감칠맛난다는것이 조미료맛이죠?~~ 요즘 시판젓갈에 조미료다들어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9982 강낭콩이 많이 생겼어요. 뭐 해먹으면 좋을까요? 1 강낭콩 2018/08/30 868
849981 저녁에 시킨 피자 냉장고에 넣어놔야 하나요? 2 어쩌지 2018/08/30 677
849980 다주택자보다 1주택자가 피보겠네요 20 ... 2018/08/30 4,616
849979 삶은 달걀과 같이 먹으면 맛있는거 뭐가 있나요? 22 2018/08/30 4,486
849978 최진기는 아직 반론 안나왔죠? 33 .. 2018/08/30 1,681
849977 발음 어떻게 하는지? 3 ㅇㅇ 2018/08/30 756
849976 아는와이프에서 우진이 소문 1 아는와이프 2018/08/30 2,777
849975 제 목 : 펌)읍을 왜 감싸는가. (부제:진영의 문제가 아닌 권.. 9 권력문제 2018/08/30 382
849974 왜 다들 경수찡만 찾죠? 14 희망 2018/08/30 1,509
849973 좋은 글이 댓글에 있어 퍼 왔어요. 13 설라 2018/08/30 1,257
849972 과일사라다 맛있게 하는 법...알려주시면 안될까요? 27 사라다 2018/08/30 3,665
849971 저는요, 사주만 보면 남자복이 없다네요. 21 ㅇㅇ 2018/08/30 7,088
849970 상사 앞에서 한숨을 쉬었어요 2 ㄴㅇㄹㄴ 2018/08/30 1,666
849969 전국 저수율 현황 7 손이많이감 2018/08/30 1,459
849968 상속 관련 문의합니다 6 질문 2018/08/30 1,849
849967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 보신분 계세요?? 7 ... 2018/08/30 1,098
849966 금값이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3 우리 2018/08/30 2,213
849965 노화방지글 읽고 8 저번에 2018/08/30 3,904
849964 보통속도로 걷는것도 운동효과 있나요? 5 ddd 2018/08/30 2,218
849963 54조 대 5000 명 관련 통계청 자료를 한 번 더 확인하니.. 3 개구쟁이 2018/08/30 543
849962 연예인 사주는 다르더라구요. 12 ... 2018/08/30 8,438
849961 친정아버지..어떻게 해드려야 할까요... 5 ㅠㅠ 2018/08/30 2,404
849960 자소서 유사도 검사 어디에 하나요? 2 대입 2018/08/30 1,574
849959 재명리 14년 지켜본 변호사께서 증인으로 설 용의가 있답니다. 26 아마 2018/08/30 1,741
849958 한 주에 3-4회 서브웨이 샌드위치 저녁 괜찮을까요 7 오늘 2018/08/30 2,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