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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용필, 김연아, 이효리...

그냥 조회수 : 7,348
작성일 : 2018-08-25 15:47:38

미리 알려드릴게요.

조용필이나 김연아나 이효리 찬양하시는 분들은 읽지 말고 넘겨주시면 됩니다.

실력이나 인성을 얘기하는 건 아니지만요.


조용필 굉장한 가수다... 나중엔 본인이 가요대상 안 나간다고 했을 때 저는... 본인이 당연히 받는 거로 아네?

한 번도 노래 잘 한다, 굉장하다란 생각 안 들었어요.

좋은 노래가 있긴 하죠.

바운슨가 뭔가도 대단한 노래라고 극찬들을 쏟아냈지만, 저는 잘 모르겠고요.


김연아. 대단한 거 맞긴 맞겠지만, 82에서 김연아가 거의 여신급이라 이런 얘기하면 단체로 돌팔패급의 댓글이 달리겠지만, 그냥 주는 거 없이 안 예뻐요.

아마, 뛰어난 능력으로 고려대에 그냥(?) 입학해서 그런가 생각해도 저는 그 전부터 능력과 별개로 호감이 안 가더라고요.



이효리.

우리 아이가 이효리 좋아했어요.

그래도 단 한 번도 그런 장르(?), 부류(?)에 관심이 없어요.

정숙(?) - 이 단어에 거부감 드는 분 계시겠지만, 적당한 단어가 생각이 안 나서요-하지 못한 옷차림으로 그다지 가창력 있는 거 같지도 않고요, 노래도 감정이 아니라 겉으로 번지르르한 거 같은 느낌.

뭐, 이효리 노래를 한 번도 제대로 들어볼 생각도 안 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쟝르가 아니라, 대단한 노래 같지(?)가 않았어요.

82에서

효리 민박 얘기 나오면 칭송만 자자.

효리 민박에 나온 냄비가 순식간에 품절.

아...

제주도에 살면서 끊임 없이 관심 받고 싶고, 끊임없이 개념있는 여자로 포장되고 싶고,

절대 방송을 떠날 사람은 못 되는구나.



월드컵이나 올림픽 이런 거도 관심 없어요.

월드컵에 관심없으면 한국인도 아니라고 취급하는 82 분위기. 사회 분위기.

우연히 직장에서 얘기하다가 미혼인 여자분이 자기도 월드컵 전~혀 관심 없다고.

그런데 그런 얘기 못 한다고.

관심 없다면 그때부터 이상한 취급 받고,

항상 단체로 열광해야 하는 그런 분위기가 싫어 말 안 한다고 하는데 딱 제 마음이었어요.

.....................................................


자유게시판이라 그냥 제 생각 적었어요.


일기는 일기장에.

네 생각이 그러면 혼자 생각하지 여기 왜 쓰냐?


니가 조용필 만큼 노래를 하냐? 김연아가 얼마나 위대(?) 한 줄 아느냐,

니가 스케이트는 구경이나 해 봤냐?

니가 이효리만큼 예쁘고 개념있냐 등등의 댓글도 예상하지만,

너무 날카로운 댓글은 안 하셨음 합니다...


여기에는 이상할 정도로 특정인에 열정이 몰려 있어서...


IP : 175.114.xxx.37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흐흐흐
    '18.8.25 3:50 PM (175.223.xxx.11)

    ㅎ음.... 네.... 뭐... 알았어요.

  • 2. ㅇㅇ
    '18.8.25 3:51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날카로운 댓글 달 가치도 없는 똥글이네요.

  • 3. 삼별사사카와
    '18.8.25 3:52 PM (219.254.xxx.109)

    음..근데 논란이 많은사람 세사람 가져왔네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전 댓글을 다르게 적겠습니다.
    조용필은 워낙 저 어릴때 유명했던사람이라서 저는 뭐 그닥 잘 몰겠고.
    김연아는 개인팬질..뭐 얼굴이 이쁘다 어쩐다 이런걸로 팬질은 안했지만
    경기영상은 진짜 눈감고도 다 외우는 수준인데..경기영상은 욕할게 없어요.
    이효리노래는 내 취향 아니지만.
    그녀의 결혼이후 삶은 여자로서 부럽게 보고 있습니다.
    제 의견 괜찮나요? ㅋ

  • 4. 공감합니다
    '18.8.25 3:53 PM (216.227.xxx.74)

    전 원글님 공감해요. 이런 용기있는 글 좋아요. 셋다 뭔가 비호감이다 싶었는데 조목조목 적어주셨네요.

  • 5. 22222
    '18.8.25 3:54 PM (117.111.xxx.216) - 삭제된댓글

    날카로운댓글 달 가치도없는 똥글 맞네요 ㅋㅋㅋ

  • 6. 설라
    '18.8.25 3:54 PM (175.117.xxx.9)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들 다 적으셨네요. ㅎㅎ.

    사람마다 다 같을 수 없어요.그럼 인조인간이게요.

    보는 관점따라 달라지는걸요.
    자게니 자유롭게 의견 개진하세요~.

    잘 읽었습니다.

  • 7. ..
    '18.8.25 3:55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그냥 다른이의 정당한 성과마저 부정하고싶어하는 루저느낌..

  • 8. ..
    '18.8.25 3:56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그냥 다른이의 정당한 성과마저 부정하고싶어하는 루저느낌ㅎ

  • 9. ...
    '18.8.25 3:56 PM (218.236.xxx.162)

    김연아 조용필 이효리 볼수록 알수록 매력적이고 대단해요

  • 10. ..
    '18.8.25 3:57 PM (50.7.xxx.98) - 삭제된댓글

    저도 김연아 별로.. 특히 그 엄마도요. 김연아랑 같은 고등학교 나온 아이를 과외를 했는데 그 아이에게 전해들은 얘기가 있는데 몹시 실망스럽더군요.

  • 11. 김연아
    '18.8.25 3:57 PM (223.39.xxx.152)

    주는거 없이 안이쁘죠? 경기 영상 한번이라도 보시면 달라질걸요. 저도 안봤을땐 님같이 생각했거든요 ㅋㅋ

  • 12. 달맞이꽃
    '18.8.25 4:01 PM (1.233.xxx.235)

    조용필님 김연아 찬양하지않고 좋아해요
    존경도 해요
    본인의 재능을 만인에게 기쁨을 주고 힘을 주니까요

    유년 청년 지금 중년까지 조용필님 노래로 희노애락 같이 해온 사람으로써 댓글 달아요
    님 의견에 반박은 안해요 그럴수있죠 뭐 흠

  • 13. 봄보미
    '18.8.25 4:01 PM (125.191.xxx.135)

    보편적이란것 대중적인것 사람들이 열광하는데
    그것이 잠깐이 아니라 전세대에서 오랜기간유지한다는것
    그것 자체가 대단한거에요
    개취니깐 불호가 있을수도 있지만
    타고난것이 아닌 노력으로 이루어진것에
    님 따위가 입방정 떨고 폄하하는건 뻘소리

  • 14. ㅁㅁ
    '18.8.25 4:02 PM (39.7.xxx.37) - 삭제된댓글

    댁에 생각 궁금한사람 누구있나 ?

  • 15. ..
    '18.8.25 4:02 PM (66.27.xxx.3)

    찌질이의 자기고백 잘 읽었소

  • 16. ㅇㅇ
    '18.8.25 4:04 PM (125.182.xxx.27)

    개인의생각은 자유니 뭐 전 님글 존중합니다
    다들 세기의 운이 좋은사람인건 맞는것같아요

  • 17. 이런 글은
    '18.8.25 4:05 PM (59.10.xxx.20) - 삭제된댓글

    그냥 일기장에 쓰시지..;;

  • 18. ㅁㅁㅁㅁㅁ
    '18.8.25 4:06 PM (59.29.xxx.251)

    김연아 특히 공감.
    주는거 없는데 안이쁜게 아니구요 개싸가지에요. 그 팬들이 인성 포장질. 정작 본인은 인성 좋다 소리 듣고싶어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는 쿨스타일이지만요

  • 19. 음...
    '18.8.25 4:06 PM (112.166.xxx.61) - 삭제된댓글

    이해해요
    제가 그랬거든요
    그런데 김연아나 이효리 조용필 그 대상이 문제가 아니에요
    내 안에 뭔가가 저거 한 때지 뭐 또는 뭔가 대단한데 하는 허무가 크게 자리를 잡고 있었어요
    내 앞에 있는 대상에 감동을 받지 못하는 이상한 허무였어요
    김연아가 잘해도 더 잘하는 누군가 있었잖아 그것에 비하면 별로지, 또는 저정도 가지고 뭐가 위대한다고해 위대한 것이 저 정도야 등 하는 마음이 일어나요. 마치 감동 받기를 일부러 거부하는 것 같아요
    반면에 비극적인 것에는 마음이 확 쏠려요

    이 모든 허무가 시작은 모르겟었요
    사실 알 필요도 없을 거에요

    왜냐하면 지금 이순간 집중하지 않으며 삶이 없는 것 같아요.
    내 안의 무엇이 아니라 내 앞에 무엇에 집중하는 것
    마치 아이처럼요. 지나가는 벌레나 귀뚜라미에 온 정신을 빼앗긴 아이처럼 그 순간을 누리는 것 말고는 없구나 싶어요

    온갖 걱정을 안고 있을 때는 아이들과 잘 지내기 힘들었어요
    지금은 아이들은 예전과 달라진 것은 없는데도 휠씬 즐겁고 행복해요
    아이들 이상한 몸짓 하나로 박정대소하고 서로 놀려먹고 서로 오래 담아두지 않고 이야기합니다
    지금 내 앞에 집중하니 가능해졌어요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쉽게 미안하다 이야기 합니다
    내가 잘못한 것 그냥 인정이 되요
    상대방의 반응에도 과도하게 해석하지 않아요
    원글님도
    마음의 짐을 내려놓으시길 빌께요
    눈 앞에 있는 사소한 아름다움에도 감동하시길 바랍니다
    저 역시 오늘 그럴려고 애쓰고 있어요

  • 20. ...,
    '18.8.25 4:06 PM (70.72.xxx.127)

    원글님 용기에 놀랐고 이곳에 그렇게 세사람에 대해 저와 같은 견해를 갖는 사람도 있다는 게
    다행스럽네요.

  • 21. 찌질한게
    '18.8.25 4:09 PM (110.70.xxx.73)

    뭔지 글로 알게 해준건 고맙고
    찌질한 인성 반영 사례로 제시하고픈 글

  • 22. 저는
    '18.8.25 4:10 PM (116.121.xxx.194)

    조용필 세대가 아니라서 그런지 막 가왕이라고 그럴 때 왜?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거든요.
    물론 노래는 좋지만 가창력이 막 뛰어난 건 모르겠고(옛날에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요)
    저는 그 창법이 참 신기해요. (막 입을 오므리고 힘을 꽉 주어 부르는거요. 개그맨들이 성대모사할 때하는 그 시그니처 모양이요)
    사람이 어떻게 다 같겠어요?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별로다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그런거죠.
    내가 좋아하면 남들도 다 좋아해야 하는 건 아니니까요.
    원글님 의견이 그런 거고 저도 제 의견이 있고 그렇죠.

  • 23. 결국
    '18.8.25 4:11 PM (223.62.xxx.78)

    나는 그들에 대해서 잘 모른다
    그래서 니들이 찬양하는데 이해가 안간다.
    이 말을 그렇게 적으신거에요.

    저도 축구 좋아하시는 분들이 너무나 찬양하는 메시나 뭐 그런 사람들에 대해선 잘 몰라요.
    축구경기도 본 적없어요.
    그치만 예쁜 여자를 옆에 끼고 부자고 남들이 막 칭송하는데요.
    어쩌라고. 라고 생각합니다.

    참 바보같죠.
    니들이찬양 하는 사람들 경기도 본적 없고 다들 좋다고 하는데 난 그냥 걔네들이 운좋은거 같고 그런거잖아요.
    나는 모르는 사람. 그런데 다들 칭찬하니 거부감 든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것 같아요.
    저는 그런 사람 비뚫어진거 같아서 같이 안놀죠.
    개인적으로 아주 싫은 스타일이에요.
    참 저도 세명 다 잘 몰라요.
    능력은 아주 우수하다 생각하지만요

  • 24. 그냥
    '18.8.25 4:11 PM (110.70.xxx.200) - 삭제된댓글

    큰 성공한 사람들 얄밉고 싫다고 열폭 하는 글이네요.

  • 25. 진짜
    '18.8.25 4:12 PM (1.11.xxx.180)

    대단한 분들만 골라서 싫어하시네요^^;;

  • 26. 진짜
    '18.8.25 4:12 PM (1.11.xxx.180)

    열폭 맞는 것 같은...

  • 27.
    '18.8.25 4:16 PM (218.152.xxx.121)

    그렇군요... 조용필 소싯적 광팬이였다가 삼십년동안 무관심 모드였네요. 올봄 평양공연 이후 다시 관심가져서 그 옛날 노래 유툽 여행해 보니 대단한 가창력이드만요. 조용필 재발견이랄까요. 오히려 과소평가된 가수임. 저같은 의견도 있네요. 조용필 짱~~~ ㅎㅎ

  • 28. ...
    '18.8.25 4:19 PM (125.178.xxx.135)

    김연아 경기를 안 보고 어떻게 이런 글을!!!
    이런 글 정말 놀랍습니다.

  • 29.
    '18.8.25 4:20 PM (211.36.xxx.244) - 삭제된댓글

    님의 세상을 보는 능력이 그정도라서 그래요. 누구를 좋아할 수 있고 싫어할 수는 있는데 경기 한 번 안보고 남을 폄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 편협함이 님 수준인 겁니다

  • 30. 헐 놀랍다
    '18.8.25 4:23 PM (220.122.xxx.125)

    글로 보아 중고딩인줄 알았는데
    아이가 있다니
    아이는 똑바로 키우는지 심히 걱정됭

  • 31. ㅡㅡㅡ
    '18.8.25 4:24 PM (116.125.xxx.109)

    저두 일부 공감요
    김연아 괜찮았는데 질릴정도의 광팬들 때문에
    오히려 호감도 떨어진 경우죠
    빠가 까를 만든다 입증

  • 32. 고정점넷
    '18.8.25 4:28 PM (14.52.xxx.110)

    경기를 보지도 않고 주는 거 없이 싫다
    그럴 수 있죠 그럼 안 쓰는게 맞아요
    메시 예를 드신 분 있는데
    다들 메시 대단하다 하는데 난 경기 본 적도 없고 키도 작고 별로 이렇게 생각할 수 있죠 그러나 그걸 가지고 굳이 이렇게 글을 쓸 필요는 없는 거거든요
    예를 들어, 나는 아사다마오의 광팬인데 김연아는 이러이러해서 난 싫다 이런 건 글로서 의미도 있고 논쟁해 볼 만 하지만 무턱대고 누가 싫다 쓰는 건
    내 똥을 길 한복판에 전시하는 거에요.

    이렇게나 악의를 가진 사람이 있구나
    이런 악의는 어떤 성장 배경을 가지고 생겨날까.
    어떤 사람이길래 누군가를 싫어한다는 그냥 막 글을 이렇게나 쓸 수 있을까 전 진심 궁금하네요.
    82쿡 올해의 인물에 올려드립니다.

  • 33. dd
    '18.8.25 4:30 PM (118.139.xxx.186)

    몇년전에 거의 비슷한 시기에 이승철과 이문세 콘서트 보고
    그 다음 얼마 후 조용필 콘서트를 보게 됐는데요,
    연달아 세 공연 보고나니 조용필이 왜 가왕인지 아하~ 이해가 되더군요.
    참고로 저는 딱히 조용필 팬도 아니고 이승철, 이문세 안티도 아닙니다.
    제 돈 주고 봤던 개인적인 감상이예요. ㅎㅎ

  • 34. ㅠㅠㅠ
    '18.8.25 4:30 PM (124.50.xxx.3)

    아~~~
    네~~~
    잘 읽었습니다
    원글 인성이 어떤지 알만하네요

  • 35. 고정점넷
    '18.8.25 4:32 PM (14.52.xxx.110)

    그리고 고작 예상하는 반응이

    일기는 일기장에.

    네 생각이 그러면 혼자 생각하지 여기 왜 쓰냐?


    니가 조용필 만큼 노래를 하냐? 김연아가 얼마나 위대(?) 한 줄 아느냐,

    니가 이효리만큼 예쁘고 개념있냐 등등의 댓글도 예상하지만,

    너무 날카로운 댓글은 안 하셨음 합니다...


    이정도밖에 안 된다는게
    님의 생각과 인식의 한계네요
    누군가를 미워하고 싫어하고 그 미워하고 싫어하는 이유를 찾을 시간에 책 읽고 글 읽고 생각하고 사유하며
    좀 더 생각의 그릇을 키워 보세요
    그래야 이런 글도 안 쓰고 만에 하나 쓰더라도 고작 저정도 반응 밖에 생각 못 하는 사람은 안 될거에요

  • 36.
    '18.8.25 4:33 PM (117.123.xxx.188)

    아.네에

  • 37. ....
    '18.8.25 4:34 PM (39.121.xxx.103)

    그냥 삐딱이네요.
    잘난 사람들이 싫은..
    자식도 있고 나이도 있는것같은데 참..사고의 수준이...

  • 38. 개취존중
    '18.8.25 4:38 PM (114.84.xxx.108)

    뭐 님이 싫다는데
    그럴 수도 있죠.

    근데 경기조차 제대로 본 적 없으면서
    (선수에게 경기 빼면 뭐가 남는지?)
    판 까지 깔아가며 그냥 싫다고 굳이 글까지쓰고..
    진짜 어지간히 얘기하고 싶었던 모양.

    단체로 동조해야하는 분위기가 싫다고했지만..
    님도 지금 동조 받고싶어하는것 같은데요 ..

  • 39. 깜찍이소다
    '18.8.25 4:39 PM (211.207.xxx.127)

    음... 분명 bts도 싫어하실 분이라는 확신이 드네요.
    언급하신 세 사람의 팬이 피해갈 수 있게 제목을
    쓰셔야지 반칙이네요. 만만찮은 팬덤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걸 안다는 분이, 뭔가 속은 느낌.

  • 40. 참나
    '18.8.25 4:44 PM (110.70.xxx.185)

    이 뭐 병

  • 41. 그들의
    '18.8.25 4:53 PM (114.124.xxx.123)

    피나는 노력 고통은 모르고 무조건 부정적
    다 개취니 좋아할 필요는 없어도 함부로 말 항상 아니라고 생각해요
    재능만으로 된 자리가 아니죠
    그만큼의 아픔과 공통 눈물이 있는건 모르죠

  • 42.
    '18.8.25 4:56 PM (134.196.xxx.210)

    뭘 제대로 듣지도 보지도 않고 단편적인 것만 보고 혼자 판단한 걸 이렇게 글로 쓰시나요.
    그렇게 보자면 이런 글 쓰는 원글님은 완전 비호감 덩어리.

  • 43. ㅎㅎ
    '18.8.25 5:07 PM (223.62.xxx.117) - 삭제된댓글

    음...그게
    원글의 세 사람은 박사모 나 자한당쪽 사람들에게는 밉보인 사람들 아닌가...싶은데

  • 44. 그래서
    '18.8.25 5:14 PM (61.102.xxx.181)

    뭐 어쩌라고~ 싶습니다만

  • 45.
    '18.8.25 5:15 PM (211.179.xxx.129)

    저도 윗님 처럼
    자한당 지지자들이 싫어 할 만한 세명이라
    생각 합니다만

  • 46.
    '18.8.25 5:19 PM (110.14.xxx.175)

    취향은 자유인데
    이유없이 누구 별로이고 그런 꼬인마음 버리세요
    인생 꼬여요

  • 47. ㅇㅇ
    '18.8.25 5:24 PM (120.142.xxx.80)

    안듣고 안보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만 보고 자기 생각을 한걸 뭘 어쩌겠어요. 뭐든 이렇게 경험없이 평가? 하시면 앞으로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저도 남에 대한 평가는 인색한 편인데, 위에 말씀하신 세 사람은 정말 진심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조용필을 듣고 자란 세대고 얼마전엔 조용필이 세상에 없을 날이 있을거기에 살아 생전에 날눈으로 보고 싶고 듣고 싶어서 가장 비싼 티켓 끊어서 공연도 갔어요. 그런데 단 한명의 게스트 없이 혼자만 그 긴 시간을 다 커버하더라구요. 그리고 비아이피석 일부러 끊어갔는데두 몇 곡 부르고나선 무대가 맨 뒤로 옮겨지고 거기서 시간을 많이 노래를 많이 불렀어요. 뒤의 2층석까지 꽉 메운 관객들에게 대한 배려..그리고 비가 오는데도 자신은 비옷도 안입어요 노인인데두..괜찮은데.. 비맞고 듣는 팬들을 위해. 전 그런 태도가 참 좋더군요.
    김연아는 그 어린 나이에 그 대단한 정신력을 어떻게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스케이팅 기술력은 완벽에 가깝지만 그를 뛰엄는 정신력에 항상 감탄합니다.
    이효리는 과거가 어떻다 저떻다 말들이 많지만 현재 그녀는 스스로 자신을 극복하고 자유롭고 당당하고...누구에게도 비굴해보이지 않는 그 모습이 좋습니다. 자신의 현재에 감사하고 자신의 삶을 이웃과 나누고자 노력하는 마음이 참 아름답습니다.

  • 48. 나옹
    '18.8.25 5:33 PM (114.205.xxx.170)

    이런 사람은 본인은 얼마나 대단하길래 이렇게 용감하게 한분야에 최고수들을 까나 싶어요.

    그것도 한번도 보지도 않았다하고 아주 당당하게... 무식한 건지 분란종자인지.

  • 49. ㅋㅋ
    '18.8.25 5:41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개취 아니고 열폭 맞아요
    원글님은 관종이에요
    관종들이 특출난 사람들 싫어해요
    자기보다 잘난 꼬라지를 못 보죠

  • 50. ㅇㅇ
    '18.8.25 5:42 PM (211.36.xxx.109)

    왜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 셋을 딱 꼽아가며 욕하시나요? ㅋㅋ 뭘 알고 욕을 하시던지 죄다 관심없는데 싫다니
    주변에 월드컵 올림픽 관심 없는 사람 많아요 본인이 그냥 이상한 취급 당하는거 같은데 피해의식 있으신듯 ..
    그리고 또 운동선수 김연아처럼 세계대회 나가지도 못하는 선수들도 고대 이대 연대 잘만 들어가요
    정책을 탓하시던지

  • 51. ㅇㅇ
    '18.8.25 5:44 PM (211.36.xxx.109)

    관심이 없으면 그냥 무시하고 살아가면 될 것을 자기 신경 거스르는 이유 꼭 집어서 싫어하는 것도 특이하네요 ㅎ

  • 52. 하...
    '18.8.25 5:47 PM (112.148.xxx.109)

    별 ..
    세상이 넘 좋아져서 이런 똥글까지 인터넷에 쓸수있고 참....

  • 53. rudnfqkek
    '18.8.25 5:48 PM (58.141.xxx.30)

    이 글 뭐죠?
    참 삐딱하고,좋아하는 것과 별개로 그들 인정합니다!
    그 자리에 서기까지 그들의 노력과 눈물을 알기에...특히 조용필,김연아는....
    좀 인간을 볼때 제대로 보고,모르면 함부러 얘기하지 맙시다!
    원글같은 사람처럼 삐딱한 사람들의 일기장에도 쉽게 쓰지 못할 글에 언급될 만큼 그들이 쉽게 살아오지 않았어요~
    참고로 저는 조용필님 어릴때부터 팬이구요~다음주 콘서트도 갑니다!
    내 어릴적부터 우상이던 분,인정해달란 건 아니지만...이런식의 밑도 끝도 없는 글 참 별로네요~
    김연아 선수 또한 저보다 훨씬 어린 선수가,그 긴장감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던 그 경기 보면서 진짜 감동하고 눈물났던 기억이 있어요~그 뒤부터 연아 선수는 뭘해도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 받는 이들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더라는 것...인정하고 나면 마음이 훨씬 편해져요!

  • 54.
    '18.8.25 6:00 PM (211.114.xxx.37)

    조용필은 넘 대단 노래들이 다 명곡~ 인정할수밖에없어요

  • 55. 그리고
    '18.8.25 6:02 PM (1.11.xxx.180)

    연대랑 고대에서 연아를 서로 모셔가려고
    아주 몸이 달았었는데
    고대가 연아에게 간택(?)당한 셈이죠
    연아 급 선수면 당연히 고대는 쉽게 들어가죠
    이 무슨ㅋ

  • 56. ...
    '18.8.25 6:12 PM (185.180.xxx.66) - 삭제된댓글

    김연아 시녀들 진짜 많네요
    김연아도 고등학교나 대학교 어떻게 졸업했는지 파보면 가관일것 같은 느낌이 들긴하죠. 정유라 뺨칠수도.

  • 57. 저도
    '18.8.25 6:22 PM (185.130.xxx.66) - 삭제된댓글

    김연아는 왠지 싫더라고요. 그녀의 시녀들도 싫고요. 대학은 제대로 다녔을지도 의문이에요. 정 모양처럼 다닌건 아닐런지.

  • 58. 저도
    '18.8.25 6:23 PM (185.130.xxx.66) - 삭제된댓글

    김연아는 왠지 싫더라고요. 그녀의 시녀들도 싫고요. 그집 엄마도 극성맞아보여서 별로더군요. 대학은 제대로 다녔을지도 의문이에요. 정유라처럼 다닌건 아닐런지.

  • 59. 저도
    '18.8.25 6:27 PM (185.130.xxx.66)

    김연아는 왠지 싫더라고요. 김연아 시녀들도 싫고요. 그집 엄마도 극성맞아보여서 참 별로더군요. 대학은 제대로 다니고 졸업한건지도 의문스럽더군요.

  • 60. ..
    '18.8.25 6:39 PM (223.38.xxx.100)

    관심없으면 이런글도 안써지던데

  • 61. 정신없는 마녀
    '18.8.25 6:41 PM (58.123.xxx.117)

    아~ 연아보고 싶네요. 유투브로 연아영상 보러가야겠어요. 마음이 정화..

  • 62. ...
    '18.8.25 6:50 PM (58.120.xxx.165)

    운동 선수를 경기 모습도 안 보고 까는 글? 바보 아닌지?

  • 63. 너으
    '18.8.25 6:52 PM (39.7.xxx.49)

    김연아 대학 가지고 뭐라고하시는데 전공과 관련 없는 것도 아니고 체대 갔잖아요. 운동 선수는 원해 실력으로 뽑아요. 이건 김연아 뿐 아니고 국내 타 선수들도 마찬가지고 해외 선수들도 마찬가지예요. 윗님 자식도 한가지 특출나면 (세계1등) 명문대 가는 건 엄청 쉬워요.국내 글짓기 대회에서 금상 타고 수능 없이 바로 연대 국문과 가는 지인 아들도 있었음

  • 64. ....
    '18.8.25 7:25 PM (222.106.xxx.172)

    알겠어요.
    근데 그럼 누구를 좋아하고 왜 좋아하시는지 그것도 좀 알려주시면 어떨까요.

  • 65. ㅎㅎㅎ
    '18.8.25 11:12 PM (123.212.xxx.56)

    그러면
    네거티브말고
    포지티브
    어떤 인물을 좋아하는지?
    이유는 뭔지도 알고싶네요.
    딱 3명만....

  • 66. ....
    '18.8.26 12:44 AM (58.238.xxx.221)

    김연아 공감.
    한때 만나던 남친 안만나는게 좋을듯하다. 연애경험이 없어 아직 남자보는 눈이 없는것 같다. 연아가 아깝다.. 암튼 나쁘게 말한것도 아닌데
    갑자기 그 댓글 보더니 광팬이 물어뜯고 아이피 추척난리피는거 보고
    일부 광팬,시녀들땜에 호감도가 떨어진 케이스네요.

  • 67. ..
    '18.8.26 8:37 AM (175.117.xxx.158)

    조용필은 젊은세대도 ᆢ촌스럽진않게 느낄껄요 연아는 인물이 아니라 실력이 여신아닌가요 효리는 딸이 좋아했다면나이가 있으신거 같은데ᆢ그냥 노친네라 그런가봐요 저도 효리는 별로네요 연아는 세계탑인데ᆢ안좋아해도 ᆢ 실력은 인정하셔야죠ᆢㅋ

  • 68. 거너스
    '18.8.28 8:57 AM (27.1.xxx.160) - 삭제된댓글

    조용필 잘 몰랐다가 최근에 우연히 노래 듣고 찾아들었는데 매일 참 많이 위로받는중입니다 한 사람을 제대로 알게돼서 인생에 크게 위로받는것도 글을보니 복이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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