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지능 초6 아들 쌍둥이 키우는맘입니다 뉴로백이 지능 향상에 도움이 많이되나요?
그런데 눈에뛰는 효과는 그닥 입니다
오늘 아이다니ㅡㄴ 센터 소장님 말로 뇌는 18세 까지 발달하니 고등까지 하길 추천 하네요
이걸 중간에 그만두면 다시 원 상태로 돌아간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애들정신과 기록 안 남길려고 심리치료 센터만 다녔네요
아니면소아 정신과로 가서 소아 정시과 의사샘께 물어봐야하나 싶네요
1. ...
'18.8.25 10:57 AM (223.39.xxx.191)효과없으면 하지 마세요
너무 상술인거 같아요...
차라리 운동을 꾸준히 시키세요
수영이나 태권도 같은거요...
아이들 크면서 받아들이는게 조금씩은 달라지더라구요
느려서 그렇지...2. 대학병원
'18.8.25 11:00 AM (180.71.xxx.47)큰 병원에서 권하는 건가요?
작은 병원들은 효과검증도 잘 안된 거를 막...3. 6769
'18.8.25 11:04 AM (211.179.xxx.129)그거 효과 별로 없는 걸로 알아요.
안하는 거 보다 낫겠지만 돈이 많이
든거에 비함요.
운동중 명상 할 수 있는 국선도 같은거 뇌발달에
도움 많이 되고 수영도 괜찮고요.4. ᆢ
'18.8.25 11:08 AM (175.117.xxx.158)6학년이면ᆢ타고난 지능으로 공부나 생활이 어느정도 승산이 일지 엄마가 잘 알지싶은데요ᆢ 치료ᆢ 비용대비ᆢ특히 심리치료는 뭔가 결과가 딱 드러나기 어려워요 냉정히 말하면 엄마 맘의 위로이기 쉽습니다
길게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선 기록보다 정확히 아이를 알아보기위해서 정신과에 진단받고 집중과 선택을 하는게 낫지 싶네요5. 전혀
'18.8.25 11:19 AM (117.111.xxx.198)도움 안 되죠 그럼 세상에 정신 지체는 없겠죠
6. Mm
'18.8.25 11:28 AM (175.223.xxx.56)위에님 우리애 정신지체는 아니에요
7. 경계성지능이면
'18.8.25 11:31 AM (175.207.xxx.50)학교수업은 어느정도 따라가나요??
저희애는 집중이 떨어지는건지 머리가 나쁜건지 가르치다보면 지능문제인지 싶어 검사고민중이에여 초3이구요8. ㅇㅇ
'18.8.25 11:51 AM (58.65.xxx.49) - 삭제된댓글님 경계성지능이라고 병원에서 진단을 받으신거예요? 만약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게 아니라면 병원가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으세요
9. 테나르
'18.8.25 11:53 AM (175.223.xxx.182)뉴로피드백 한 아이들 두명 아는데 둘다 이상행동이 나오고 고쳐지지 않아서 너무 속상했었어요 저는 특수교육하는 치료사 입장이구요
입증된 치료법이 맞나요 뇌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것 같은데 누구나 기계 들여놓고 하는것 같아 무척 놀랐어요10. 흠
'18.8.25 12:25 PM (180.70.xxx.214)그런거 상술이에요.별로 안좋아져요
그리고 비용도 많이 들지 않나요??11. 최신 이론은
'18.8.25 12:45 PM (107.77.xxx.3) - 삭제된댓글뇌는 평생 변화하고 발달한다 입니다.
식물과 동물의 가장 큰 차이가 바로 뇌죠.
식물은 뇌가 없어요. 왜 없을까요. 안 움직이니까요.
멍게가 유충일 때는 뇌 비슷한 것이 있다가 성체가 되면 뇌를 없애버립니다. 식물처럼 자리를 잡고 자라거든요.
다시 말하면 뇌의 가장 근본적 영역은 운동성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지요.
꾸준한 운동을 시키세요. 대근육 소근육 활동은 돕는 운동을 계소하시고 공부도 계속 손 놓지 말고 시키세요.
반드시 변화가 있을 겁니다.
유사과학이나 신빙성이 없는 것에
기대지 마시고요.
특히 치료 효과를 장담하는
사람들을 조심하십시오.12. 교사예요.
'18.8.25 2:44 PM (117.111.xxx.106)제가 가르친 경험으로는 경계선인 아이들은 지능이나 학습보다는 생활습관 정서 취미 직업기술 쪽에 중점을 두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 아이들은 통합교육을 받기에는 너무 정상이지만 또 일반적인 아이들하고는 분명 달라서 사춘기가 되면 스스로 자기를 이해못해서 힘들어해요.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허언증이나 품행장애를 보이는 경우도 있고 청결이나 정리정돈 등 생활습관도 스스로하기엔 좀 부족해서 학교생활에서 크고 작은 문제가 많답니다.
인성 교육이 잘되는 학교를 찾아 보내고 아이의 정서를 풍요롭게 해주는 활동, 또 아이가 관심가지고 잘 하는 것을 지지해줘서 특기를 갖게 해주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보통 아이들보다 힘든 학교생활을 하기 때문에 사랑과 지지가 많이 필요하고 스스로 자존감을 가질 수 있도록 눈에 보이는 특기를 가지면 좋거든요.13. Mm
'18.8.25 3:04 PM (175.223.xxx.89)아 감사합니다 눈에 보이는 특기를 찾아주고 사랑과 지지 제일 중요한것같아요
그런데 심리센터에는 계속 치료수업만권유해요
제가 6살부터 애들 치료센터다녀봤지만
느낀점 이런 치료수업 끊으면 큰일나는것처럼 말하는거에요14. ᆢ
'18.8.25 3:42 PM (175.117.xxx.158)상술이겠죠 불안감을 쥐고 흔드는ᆢ
분명한건 ᆢ돈으로도 만들어줄수있는 한계치가 있다생각해요
아들들이니ᆢ그돈으로 ᆢ 태권도나 수영이나 운동하나 시켜보세요 자신이 뭔가 할줄아는 아이로 ᆢ중딩가면 시간도 많이 부족해서요
합기도도 좋구요 서로 주고받는 탁구도 좋구요
남자아이는 경계선이던 아니던 에너지 발산할 출구가 필요해요 다치지만 않으면 인라인타기도 좋아요 장소구애안받고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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