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죄는 비성교 운동?
모든 피임법에 실패율이 있다는데.
국가가 낙태죄를 떠드는 건 뭐?
여성들한테 비성교 하라고 계몽 운동 하는 거.
지금까지는 연애 신화, 결혼 신화로 인해 이런 본질이 가려졌었죠.
근데 연애 신화, 결혼 신화 산산조각 난 지금 시점에 국가의 비성교 운동은 빛을 보게 되니.
이러나저러나 시대적 대세는 그렇게 이루어지나봅니다.
'비동의 성관계는 강간'이라는 개념탑재도 이루어지지 않는 국가에서 강간 규명하다가 분만일 다 되고.
강간 임신은 그렇게 분만 강제당한다는 게 현재 국가 입장이라는 건데.
국가가 강간범 편?
여성들의 저항권 행사는 명분있는 행동임이 입증되고 있는 거고.
이래저래 여성들의 정치적 결집은 더욱 더 강화되게 환경이 조성되고 있네요.
논리의 흐름상 임신 파업, 출산 파업이 대세가 될 수밖에 없겠고.
전문가 집단에서도 입장 표명했네요.
"낙태죄 위헌 심리에는 '의견없음',
의료법에는 '낙태는 비도덕적 진료행위' 규정
여성은 국민이 아닌가?
보건복지부 장관 박능후는 사퇴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