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저 임금으로

문프님 조회수 : 964
작성일 : 2018-08-25 00:00:54
총 공격 하는데
총선때 생각해 보세요
다른 주자들도 다 최저임금 인상 공약 했어요
지금 우리가 공격 해야할 대상은  
문프님 애 먹이려 작정한 자한당과 보수 세력 입니다

경제가 어려워 진건 
지난 9년동안 
저들이 대기업에게 골목 상권 까지 다 내주며
국민 혈세까지 먹어 치웠기 때문 이예요

양승태건 까지 다 까발려 졌는데도
최저 임금 인상 탓을 문프님께 돌려
이 정부 망하기만을 학수 고대 하는 
보수 언론과 자한당에 속지 맙시다

지금 가장 시급한 문제는 그네가 지 멋대로 걷어들여 남아 도는 세금으로
경기를 회복 시키는데 도움을 주는건데
자한당이 문프님 엿먹이려 인준 안해주는 겁니다
괜한 최저 임금 인상탓 그만 하시고
뭐가 팩트인지 알려고 노력이라도 해 보자구요
 
IP : 121.154.xxx.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5 12:07 AM (175.195.xxx.139) - 삭제된댓글

    그냥 갖다 엮어 까는거죠.

  • 2. 안속아요!
    '18.8.25 12:09 AM (174.230.xxx.126)

    문프 지지율 떨어지길만을 학수고대하는 세력들한테 속을 수 없죠

  • 3. 좋은 댓글 끌올
    '18.8.25 12:58 AM (123.213.xxx.212)

    ...

    '18.8.20 8:31 PM (211.59.xxx.154)

    그리고 노동의 생산성 이딴 걸 떠나서
    지금 이렇게 고착화된 부의 편중화를 내버려 두게 되면
    대공황이 오게 됩니다.
    대공황이 왜 오게 됐는지 아시나요?

    예를 들어 사회적 부가 200이라면
    기업가 1명이 100을 가지고,
    노동자 100명이 각자 1을 받고 살아요.
    이런 상황에서 사회는 잘 굴러가죠.

    그러던 것을 기업가가 탐욕을 부리기 시작하죠. 더 많이 갖고 싶어졌거든요.
    그래서 사업에 찾아온 위기를 기회로 자기 몫을 190으로 챙기고
    노동자들에게는 10 을 남겨주죠. 회사가 어려워서 이렇게 밖에 할 수 없다.
    노동자들은 그 10을 100명으로 나눠서 0,1씩 챙기던가
    아니면 회사가 내 건 정리해고 안에 동의할 수 밖에 없죠.

    그런데 문제는 이제 소득이 10분의 1로 줄어든 노동자들은 더 이상 물건을 소비할만한 여력이 없죠.
    겨우겨우 입에 풀칠만 할 수 있는 빠듯한 상황에 여유로운 소비생활은 불가한거죠.
    진열장에 안 팔린 물건들이 쌓여가고
    공장에는 창고에 재고가 가득해져 가죠.
    공장은 물건이 안 팔리니 가동할 수가 없고 이윤이 나지 않으니
    다시 직원들을 해고하기 시작하죠.
    그리고 계속 무한 도돌이표...

    한 국가의 부가 소수 일부 계층에게 집중되면 이런 일은 필연적으로 반복될 수 밖에 없어요.
    부의 낙수효과 거짓말이란 거 이미 옛날에 밝혀진 사실이구요.
    부자에게 돈 좀 더 쥐어줘봤쟈 절대 돈 안 씁니다.

    자유방임정책으로 일관하던 근대 이후 서구들이 이후 수정자본주의로 전환하게 된 것도
    기업가의 탐욕을 내버려두면 나라 경제를 파탄낼 수도 있다는 뼈아픈 경험에서 비롯된 거니까요.
    그러다가 1,2차 오일파동 이후 다시 신자유주의가 판을 치고
    우리는 지금 그 정점 신보수주의에 이르러 서 있죠.

    과거의 경험을 망각하고 그 교훈을 되새기지 않으면
    역사는 되풀이됩니다.

    솔직히 최저임금제는 명박 근혜 정부에서 진작에 손 봤어야 하는 정책입니다.
    10년 전, 20년 전 물가 대비 소득을 현재와 비교해보세요.
    사회의 모든 부를 기업이 재벌이 독식하는 구조
    상당히 건강하지 못한 사회이고, 위기에 필연적으로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최저생활계층에 대한 보호 차원을 떠나 국가 전체적으로 봤을 때도 그렇습니다.
    물론 정책 시행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아르바이트생에게 최저임금으로 시급을 지급해야 하는
    소상공인의 열악한 상황을 더 고려하지 못했다는 것은 아쉬움에 남지만,
    앞으로 정책에 더 고려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저임금이 오른 만큼 가맹본사로의 로열티 지급 인하나
    상가점포의 임대료 상승 억제 대책 같은 것이 뒤따라야겠지요

  • 4. .............
    '18.8.25 1:00 AM (123.213.xxx.212)

    김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열린 2017 회계연도 결산 등 종합정책질의에서 "정책들이 상당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소득주도성장은 최저임금 인상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필수 생계비 절감, 사회 안전망 구축, 공적 자금 확충 등이 모인 패키지"라며 "최저임금 인상 (문제가) 부각되니 소득주도성장이 최저임금 인상과 동일시되는 것은 조금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 부총리는 또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같이 가야 궁극적으로 우리 경제가 지속 가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https://news.v.daum.net/v/20180822111514961

  • 5. 한번더 읽으시라고..
    '18.8.25 8:56 AM (125.132.xxx.214)

    '18.8.20 8:31 PM (211.59.xxx.154)

    그리고 노동의 생산성 이딴 걸 떠나서
    지금 이렇게 고착화된 부의 편중화를 내버려 두게 되면
    대공황이 오게 됩니다.
    대공황이 왜 오게 됐는지 아시나요?

    예를 들어 사회적 부가 200이라면
    기업가 1명이 100을 가지고,
    노동자 100명이 각자 1을 받고 살아요.
    이런 상황에서 사회는 잘 굴러가죠.

    그러던 것을 기업가가 탐욕을 부리기 시작하죠. 더 많이 갖고 싶어졌거든요.
    그래서 사업에 찾아온 위기를 기회로 자기 몫을 190으로 챙기고
    노동자들에게는 10 을 남겨주죠. 회사가 어려워서 이렇게 밖에 할 수 없다.
    노동자들은 그 10을 100명으로 나눠서 0,1씩 챙기던가
    아니면 회사가 내 건 정리해고 안에 동의할 수 밖에 없죠.

    그런데 문제는 이제 소득이 10분의 1로 줄어든 노동자들은 더 이상 물건을 소비할만한 여력이 없죠.
    겨우겨우 입에 풀칠만 할 수 있는 빠듯한 상황에 여유로운 소비생활은 불가한거죠.
    진열장에 안 팔린 물건들이 쌓여가고
    공장에는 창고에 재고가 가득해져 가죠.
    공장은 물건이 안 팔리니 가동할 수가 없고 이윤이 나지 않으니
    다시 직원들을 해고하기 시작하죠.
    그리고 계속 무한 도돌이표...

    한 국가의 부가 소수 일부 계층에게 집중되면 이런 일은 필연적으로 반복될 수 밖에 없어요.
    부의 낙수효과 거짓말이란 거 이미 옛날에 밝혀진 사실이구요.
    부자에게 돈 좀 더 쥐어줘봤쟈 절대 돈 안 씁니다.

    자유방임정책으로 일관하던 근대 이후 서구들이 이후 수정자본주의로 전환하게 된 것도
    기업가의 탐욕을 내버려두면 나라 경제를 파탄낼 수도 있다는 뼈아픈 경험에서 비롯된 거니까요.
    그러다가 1,2차 오일파동 이후 다시 신자유주의가 판을 치고
    우리는 지금 그 정점 신보수주의에 이르러 서 있죠.

    과거의 경험을 망각하고 그 교훈을 되새기지 않으면
    역사는 되풀이됩니다.

    솔직히 최저임금제는 명박 근혜 정부에서 진작에 손 봤어야 하는 정책입니다.
    10년 전, 20년 전 물가 대비 소득을 현재와 비교해보세요.
    사회의 모든 부를 기업이 재벌이 독식하는 구조
    상당히 건강하지 못한 사회이고, 위기에 필연적으로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최저생활계층에 대한 보호 차원을 떠나 국가 전체적으로 봤을 때도 그렇습니다.
    물론 정책 시행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아르바이트생에게 최저임금으로 시급을 지급해야 하는
    소상공인의 열악한 상황을 더 고려하지 못했다는 것은 아쉬움에 남지만,
    앞으로 정책에 더 고려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저임금이 오른 만큼 가맹본사로의 로열티 지급 인하나
    상가점포의 임대료 상승 억제 대책 같은 것이 뒤따라야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3482 긴머리 가발 어찌 처치할까요..? 5 ㅎㅎ3333.. 2018/10/14 2,530
863481 아들 내일 입대라 머리 깎았는데 9 나은 2018/10/14 2,076
863480 이렇게 기분이 참담해도 되는지.. 4 가슴이 답답.. 2018/10/14 2,495
863479 아이가 친구가 휘두른 야구배트에 맞았는데요... 12 ama 2018/10/14 4,958
863478 갭후드 티ㆍ히트텍 두드러기 3 소피 2018/10/14 1,485
863477 미간과 콧대사이에도 보톡스 가능한가요? 3 콧대 2018/10/14 2,280
863476 기내에서 '프란치스코' 예습한 文대통령 9 .. 2018/10/14 2,782
863475 서울 중랑천에 많이 보이는 흰새 이름이궁금해요. 6 중랑천 흰새.. 2018/10/14 1,384
863474 이정렬 변호사 트윗 - ㅋㅋㅋㅋㅋ 어쩜 이렇게 예측을 안 벗어나.. 32 참지말어 2018/10/14 4,399
863473 손이 넘 칙칙한데 젤 네일 어떨까요? 3 살빼자^^ 2018/10/14 1,382
863472 이민.. 6~7살 무렵에 이민 가신 분들.. 한국이 기억 나시나.. 8 기억 2018/10/14 2,636
863471 집에 있는데 춥네요. 사상최고 혹한온다는데 진짜일까요? 13 최고 혹한올.. 2018/10/14 9,355
863470 사주오행에 화가 전혀없는 사주는 어떨까요 12 아래 화이야.. 2018/10/14 9,134
863469 모든 일이 숲으로... 이후 11 .... 2018/10/14 2,697
863468 펑합니다 18 ㅇㅇ 2018/10/14 16,705
863467 급체해서 토했는데도 컨디션이 별로인데 어떡해야할까요? 3 ㅇㅇ 2018/10/14 1,580
863466 결제1초 전! 핸드메이드 숏코트 봐주세요 24 으아 2018/10/14 4,692
863465 남편식탁 매너 12 식사매너 2018/10/14 4,743
863464 전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크기에 놀랐어요. 5 헐;; 2018/10/14 4,397
863463 한겨레 이재명 단독 기사 기자=김기성 기자 player009@h.. 6 점지사스피커.. 2018/10/14 1,382
863462 초등6학년 조카의 ..이른사춘기 너무 힘드네요, 30 조카사랑 2018/10/14 6,616
863461 이재명 조폭 연루설은 흐지부지되어버렸네요.. 23 악마새끼 2018/10/14 1,564
863460 자전거로 출근가능할까요..6.5km 10 ㅇㅇ 2018/10/14 1,382
863459 생리 끝났는데 또... 3 째미 2018/10/14 1,869
863458 전원주택 전세도 잘 빠지나요? 7 이사 2018/10/14 2,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