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노인 읽으신분

무념무상 조회수 : 5,496
작성일 : 2018-08-24 23:34:10
책 어때요?
블랙 코미디 ?
인가요?
IP : 117.111.xxx.20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8.24 11:36 PM (66.249.xxx.117)

    저는 이거말고
    이거랑 비슷한 책 추천하고싶은게 있는데
    근데.. 아.. 제목이 기억안나요ㅠ

    그건 강추였는데..

    혼자된 까칠한 노인이 까칠함을 벗는 그런 과정의 책이었고 영화화도 되었는데..

    그거 뭐더라..;;

  • 2. ㅎㅎㅎ 블랙코미디 맞아요
    '18.8.24 11:36 PM (68.129.xxx.115)

    정신없이 웃다보면
    끝이 나 있어요.
    뭔가
    우연의 나열?
    포레스트 검프같이
    딱 그 시간에 그 장소에 있게 되는 행운? 이 있지요.
    오락거리로 좋은 책입니다.
    이 작가가 쓴 책 다 읽고 웃고 넘기기에 좋습니다.

  • 3. 아님
    '18.8.24 11:37 PM (68.129.xxx.115)

    그건 오베라는 이름의 남자

  • 4. 반짝반짝
    '18.8.24 11:37 PM (1.238.xxx.82)

    전 대학로 연극으로 봤는데 진짜 웃다가 울었네요 좋았어요

  • 5. 블랙도 아니고
    '18.8.24 11:38 PM (223.38.xxx.164) - 삭제된댓글

    그냥 말 엄청 자잘하게 많은 작가...
    저는 피곤해하는 스타일 작가.
    그냥 피식피식 웃으며 아무 생각없이 읽을 만해요.

  • 6. ....
    '18.8.24 11:40 PM (223.38.xxx.241)

    엄청 재미있어요 블랙아니고 그냥 피식 웃게 만들어요 보다보면 약간 포레스트 검프 비슷한,,,김일성도 나와요 ㅋ

  • 7. 오베라는 남자를
    '18.8.24 11:40 PM (68.129.xxx.115)

    미국식으로 해석해서 오베라는 이름의 남자라고 답 달았네요.
    전 영어판으로 읽었거든요.
    그 작가가 미국에선 대박이 나서 쓴 책마다 다 지금 베스트셀러칸에서 팔립니다.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 달래요. 도 그 작가일거예요. 그것도 아주 재밌습니다.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노인의 작가가 쓴
    까막눈의 여자?(한국제목이 그걸걸요) 그것도 아주 재밌습니다.
    미국제목으로는 스웨덴의 왕을 구한 여자였고요.

  • 8. ...
    '18.8.24 11:40 PM (59.63.xxx.44)

    책은 정말 재밌게 읽었는데 영화 보고 넘 실망했어요.

  • 9. ..
    '18.8.24 11:45 PM (210.113.xxx.245) - 삭제된댓글

    원래 책보고 영화보면 열에 아홉은 실망하더라구요
    책 안 보셨으면 영화 보는 거 추천이요
    저는 영화 킬링 타임으로 꽤 재밌게 봤거든요

  • 10. timeheals
    '18.8.24 11:45 PM (210.113.xxx.245) - 삭제된댓글

    원래 책 먼저 보고 영화보면 열에 아홉은 실망하더라구요
    저 역시도 그랬던 편이구요
    책 안 보셨으면 영화 보는 거 추천이요
    저는 영화 킬링 타임으로 꽤 재밌게 봤거든요

  • 11. ..
    '18.8.24 11:46 PM (124.50.xxx.91)

    재미로 보면 평점 만점 본 책이예요..
    스포는 아니지만 우리나라도 나와요^^

    저는 책 강추!!

  • 12. timeheals
    '18.8.24 11:46 PM (210.113.xxx.245)

    원래 책 먼저 보고 영화보면 열에 아홉은 실망하더라구요
    저 역시도 그런 편이구요
    근데 책 안 보셨으면 영화 보는 거 추천이요
    저는 영화 킬링 타임으로 꽤 재밌게 봤거든요

  • 13.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18.8.24 11:47 PM (59.9.xxx.244) - 삭제된댓글

    전해달랬어요 그건 그 작가 아닐걸요?
    같은 출판사라 표지 디자인을 일부러 비슷하게 했더라구요. 작가빨로 팔려고..

  • 14. 엄훠나
    '18.8.24 11:48 PM (112.218.xxx.213)

    영화 진짜 재밌게 봤어요.

  • 15. ..
    '18.8.24 11:49 PM (124.50.xxx.91)

    엄훠나님..
    영화를 먼저볼껄..
    책이 훠~~얼씩 잼나요..ㅎㅎ

  • 16. 저도
    '18.8.24 11:49 PM (59.9.xxx.244) - 삭제된댓글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셈 ~까막눈, 오베라는 모두 읽었지만
    창문넘어 도망친 이 제일 재밌었어요^^

    근현대 세계사 좋아하시면 더 재밌고..
    소리내서 웃으며 읽은 몇 안되는 소설책이었어요. 영어역보다 한국어역이 맛을 살려서 번역했더라구요^^(원전 번역은 아니고 프랑스어판 중역)

  • 17. ..
    '18.8.24 11:51 PM (117.111.xxx.203)

    흥미진진 ㅎ
    기대 되네요..

  • 18. ..
    '18.8.24 11:54 PM (124.50.xxx.91)

    저도 이책 읽고 다음에 그 작가의 까막~~이랑 오베라는 등등 읽고 영화도 보고 했는데..

    다 나쁘지않고 좋았지만..

    별생각없이 이책을 읽었을 때의 재미와 감동을 못넘더라구요..

  • 19. 작가가 둘 달라요
    '18.8.24 11:55 PM (68.129.xxx.115)

    오베라는 남자랑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 달래요 가 한 작가,
    창문을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랑 까막눈의 여자 가 한 작가.
    그 두 작가가 같은 나라 사람인가 그래서
    표지 디자인이 비슷한걸로 알아요.

  • 20. 댓글 달다가
    '18.8.24 11:57 PM (124.50.xxx.91)

    원글님 기대는 하지마세요..
    그냥 그렇거니 하고 읽으세요..
    뭐 소설책이 그렇지요..

  • 21. Wow
    '18.8.24 11:59 PM (59.15.xxx.6)

    전 진짜 잼나게 읽었어요. 윗분 말씀처럼 근현대사에 관심 있으시면 더더더 재미있게 느껴지고 찾아보게 되고 세상보는 시각도 넓혀주는 책이라 생각되요. 그게 아니더라도 독특한 내용 자체만으로도 재미있어요. 강추^^

  • 22. ㅎㅎ3333
    '18.8.25 12:06 AM (125.184.xxx.236)

    저도 잼있게봤어요. 오베..랑 창문넘어..는 스토리가 전혀 다른데 읽고나면 느끼는 감정은 비슷한것 같아요. 책도보고 영화도 봤는데 둘다 재미있음..책먼저 보실것을 추천드립니다.

  • 23. ..
    '18.8.25 12:45 AM (183.98.xxx.13)

    제가 소설을 싫어해서 그런지 별 재미는 못느끼겠더군요.
    그냥 피식 웃는 정도..

  • 24. ...
    '18.8.25 1:21 AM (117.111.xxx.9)

    댓글보니 잼있을거 같네요ㅋ

  • 25. 궁금
    '18.8.25 1:28 AM (116.123.xxx.3)

    댓글들보니 재미있을것같아 읽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26. 영화
    '18.8.25 1:34 AM (116.120.xxx.188) - 삭제된댓글

    아주 재밌게 보았어요.

  • 27. ㅇㅇ
    '18.8.25 2:03 AM (14.42.xxx.81) - 삭제된댓글

    첨엔 좀 재미있다가 점점 재미없어지는 책

  • 28. 45세
    '18.8.25 6:27 A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저도 첨엔 좀 집중해서 읽다가 뒤로 갈수록 그냥 뭐ㅎㅎ

  • 29. 이 책
    '18.8.25 8:00 AM (223.62.xxx.187)

    읽으려고 찜 만 해둔 상태인데 빨리 읽고 싶네요^^

  • 30. 전 영화만 봤는데
    '18.8.25 10:52 AM (49.161.xxx.193)

    재밌었어요. 그야말로 병맛 개그 그 자체...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713 시댁도 머리 아프지만 친정은 더 머리 아파요. ddd 12:24:26 35
1741712 매실청고수님들? 3년만에 건진 매실 매실 12:22:04 72
1741711 초6아이 데리고 서울(학군지)로 이사 어디로 가야할까요? 4 콩콩이 12:21:51 50
1741710 보통 사람들이 1인1식으로 일상생활이 가능한가요? 1 음.. 12:21:33 79
1741709 통일교 전간부 권성동에게 뇌물 고백 2 그러다가 12:20:07 192
1741708 자녀가 아이를 꼭 낳았으면 하세요? 7 ... 12:19:28 187
1741707 노란봉투법 취지 왜곡하는 과잉 불안 조장 멈춰야 3 ㅇㅇ 12:19:17 52
1741706 제가 하는 것마다 자본 많은 경쟁자가 들어와요 ㅜㅜ 12:17:32 125
1741705 셋째 낳았으면 얼마나 예쁘고 행복했을까 싶네요.. 3 셋째 12:15:03 321
1741704 관세협상결과, 민관협공 선방했다. 4 ㅇㅇ 12:13:56 275
1741703 윤석렬 피해보상청구소송 어디서? 4 ㅇㅇ 12:09:16 147
1741702 대장내시경 하는데 물대신 포카*스웨터먹어도 되나요? 4 내시경 12:09:05 275
1741701 조국혁신당, 김선민, 관세 협상 타결,  우리 경제의 가장 큰 .. 2 ../.. 12:08:19 428
1741700 어깨,팔,목,쇄골라인,엉덩이,무릎,손가락마디까지 온 몸이 아픈데.. 6 미침 12:02:42 338
1741699 내란 옹호하는 서울시장 근황.jpg 6 곧감옥갈ㄴ 12:02:10 748
1741698 혹시 정읍에 어린이 단체로 3-4명 먹을 숙소있나요?? 10 아기엄마 11:59:39 290
1741697 얇은 14k목걸이 엉켜서 제힘으로 풀수가없어요 11 ... 11:58:49 446
1741696 남편죽자 남편친구와 바로 살림차린 거니엄마 10 콩콩팥팥 11:56:11 1,390
1741695 중국서 지령내려왔네요. 16 ㅇㅇ 11:53:43 956
1741694 단독] 법원,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 14 좋아요 11:51:59 1,564
1741693 요즘 젊은이들이 애 안낳는 이유는 21 asdwg 11:49:21 1,507
1741692 모니터에 usb 인식시키기 1 ... 11:48:24 100
1741691 환율도 어느새 다시 1400원 근접했네요 3 .... 11:46:23 751
1741690 최은순 검사들중에 민주당으로 간 사람이 있대요 2 ㅇㅇ 11:43:54 879
1741689 완전한 사랑 드라마 충격 7 ㅇㅇㅇ 11:39:57 1,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