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석때 양가 부모님 용돈 10만원씩 드리면 욕먹을까요..

.... 조회수 : 7,947
작성일 : 2018-08-24 22:59:58
빚갚고있는 부부예요.
신혼인데 벌써부터 추석 스트레스네요

양가 네분을 20~30씩 드리기는 너무 부담스럽네요...
형님네 작은아버님네도 선물 하나씩 챙길것같아요.
10만원씩 드리면 욕먹으려나요...
IP : 223.62.xxx.3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형편에
    '18.8.24 11:03 PM (175.120.xxx.181)

    맞게 드려요
    드릴때 형편이 그래서 약소하다고 다음에 많이
    드릴게요라고 웃으며 애교 떠세요
    돈 적다고 불평할 부모님 없어요

  • 2. ....
    '18.8.24 11:03 PM (221.157.xxx.127)

    네분따로드리나요~? 이혼한것아님 그냥 같이쓰시라고 드리지 따로안드리는데

  • 3. 지나다가
    '18.8.24 11:04 PM (210.210.xxx.24)

    형평껏 하세요.
    서운하시다면 서운하시다는 말 한번 듣고 마는거지요.
    그리고 형님네와 작은아버님은 왜?????
    그분들은 여유가 있을때 하세요.

  • 4. ...
    '18.8.24 11:04 PM (223.62.xxx.36)

    네..형편에 맞게 해야지요.ㅜ
    이혼안했어도 따로받는게 좋지 않나요?

  • 5. zzz
    '18.8.24 11:04 PM (119.70.xxx.175)

    부모입장에서 저는 욕 안 해요.
    안 줘도 상관없구요.

    부모님 성향이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형편 안 좋으니 그냥 하던 대로 하시고요
    약소해서 죄송해요..이런 류의 멘트를 가볍게 하세요.

  • 6. zzz
    '18.8.24 11:05 PM (119.70.xxx.175)

    222.157 / 따로 드리는 게 나아요..^^

  • 7. 에공
    '18.8.24 11:05 PM (110.8.xxx.35)

    4분을 따로 드려야 하나요?
    그냥 양쪽 어머님께 20씩 드리면 될것 같은데요

  • 8. zzz
    '18.8.24 11:08 PM (119.70.xxx.175)

    110.8 / 그게요 아버지들이 따로 주면 엄청 좋아라 한답니다..^^;;

  • 9. ..
    '18.8.24 11:09 PM (183.96.xxx.129)

    그럼 번갈아가며 어머니한번 아버지한번 이렇게 몰아서 한쪽에 이십만원씩 드리세요

  • 10. ...
    '18.8.24 11:11 PM (39.115.xxx.147)

    길게보세요. 앞으로 매년 추석,설날,생신,어버이날 그때마다 양가 모두 개인당 10씩 드릴려구요? 외식이며 이래저래 돈더들면 들었지 결코 덜들지 않을텐데요 거기에 형님에 작은아버님네까지 챙기시고요? 빚갚느라 힘든거 님만 알지 받는 사람들은 그냥 줄만하니 주나보다 고마워하지도 않아요. 나빠서가 아니라 사람 심리가 그렇게 생겨먹었어요.

  • 11. ...
    '18.8.24 11:16 PM (223.62.xxx.36)

    147님 그럼 보통 어떻게하는게 좋으려나요..

  • 12. ...
    '18.8.24 11:16 PM (110.12.xxx.194)

    10도 적은 금액아니에요. 형편껏 하세요.

  • 13. ^^
    '18.8.24 11:30 PM (121.172.xxx.29)

    한 분씩 10만원 이면 적당해요.
    매달 용돈도 아니고 명절에 한 두 번 드리는건데
    그 정도는 감당해야죠.

    생신이나 어버이날도 용돈을 드리나봐요.
    선물과 용돈을 번갈아 드리면 되지 않나요?

  • 14. ㅇㅇ
    '18.8.24 11:30 PM (121.151.xxx.144)

    10 X 4 는 티도 안나요

    20 X 2 를 하세요.

  • 15. ㅇㅇ
    '18.8.24 11:31 PM (121.151.xxx.144)

    그리고 작은 아버님네를 왜 챙겨요? 착한병이 너무 넓게 뻗치시네.

    그런데 쓸 돈 있으면 모아서.

    걍 25 X 2를 하세요

  • 16. ...
    '18.8.24 11:33 PM (223.62.xxx.69)

    보통 작은아버님네는 안 챙기나요?형님네는 챙기던데 안챙기면 괜히 티날까봐서요..

  • 17. ...
    '18.8.24 11:36 PM (14.32.xxx.138)

    생활비 안드라고 평소에도 용돈 안드린다면

    양쪽 20 드리는게 좋을것 같아요 (네분이면 십만원씩)

    맞벌이시고 애 없고집도 해주시고 경제적으로 양가에서 도움을 받고 계시다면

    주시는 양가라면.

    30만원 정도

    상식있고 좋으신분 들이라면. 아마 더 플러스되서

    돌려주실것 같은데요

    부모마음은 그마음이 더 이쁘고 기뻐서

    더 해주시고 시픈 맘이 들거든요

  • 18. 지나가다
    '18.8.24 11:37 PM (125.131.xxx.60)

    한전에 20으로 드리는게 낫죠.
    아버지. 어머니 함께 드려도 욕 안먹어요.
    형님. 작은아버지는 선물로 하세요.
    그게 나을 듯 해요.

  • 19.
    '18.8.24 11:39 PM (221.167.xxx.63)

    생신, 어버이날이나 따로 드리고 명절에는 양쪽 어머니만 드리셔요. 10만원씩 드리는것보다 20만원 드리는게 낫습니다.

  • 20.
    '18.8.24 11:40 PM (211.114.xxx.37)

    형편껏 하시는게 좋아요

  • 21. ...
    '18.8.24 11:41 PM (223.62.xxx.69)

    말씀 고맙습니다^^

  • 22. dlfjs
    '18.8.24 11:57 PM (125.177.xxx.43)

    각각 10이면 충분하죠

  • 23. ....
    '18.8.24 11:57 PM (58.238.xxx.221)

    형편것 하는거죠. 정해진 금액이 어디있겠어요.
    솔직히 서로 살기 어려운 세상에..
    부모도 자식한테 없는데 퍼줘야하는것도 아니고
    자식또한 없는 형편에 먹고 살기 빠듯한데 억지로 드려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솔직히 못드려도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요?
    내상황에 맞게 하는거죠. 빚내서 드릴순 없으니까요.
    그렇게 억지로 하는 순간 그분들을 더 미워하거나 버거워하게 되죠.
    그래서 딱 내형편에 맞는만큼만 드리는게 여러모로 좋은거랍니다.
    작은 아버님네도 드릴형편 되면 드리는거고 안되면 안드리는거죠. 각자 사정에 맞게..
    저흰 몇년을 큰집에서 보냈지만 한번도 큰집에 드린적은 없었네요. 서로 마찬가지.
    형님이 드리는건 드릴만하니까 드리나부다하고 생각하세요.
    쭉 드릴거 아니면... 나중엔 안드리면 더 섭섭해합니다.

  • 24. 저도
    '18.8.25 12:04 AM (175.117.xxx.148)

    각 10씩 드려요.
    따로 드려야 좋아하세요

  • 25. 10만원씩
    '18.8.25 12:16 AM (117.111.xxx.216) - 삭제된댓글

    따로드려야 아버지도 좋아하세요
    전 우리딸한테 따로 주라고했어요

  • 26. 호앙이
    '18.8.25 6:13 AM (123.213.xxx.9)

    시누 결혼하는 첫 해에 작지만 한우세트를 보내더라구요
    어린데 기특하게...
    저는 친정은 현금으로는 못드리고 선물만.
    시댁은 선물 현금 다 한지 몇 년 째네요.
    ^^ 형편대로 이리 산다고 사는데 가끔은 엄마한테 참 이상한 감정이 들어요.
    시댁에는 없어도 현금서비스 받아가며 드리고
    친정에는 없어도 기름값들여 지방 쫓아가...배부르고 맛난 음식 먹고 용돈도 많이 주시고....
    ^^해가 갈수록 기분이 이상해요.
    언제까지 친정에는 드리지 못하고 받기만 해야 하는지.
    이번 추석때는 임신하고 병원 입원도 많이 해서..현금도 없고 몸상태가 안좋아 직접 찾아뵙지도 못하고..걱정 투성이네요.

  • 27. ㅁㅁ
    '18.8.25 7:25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따로에 한표
    직원들 영감이 많은데
    보통 엄마들이 주머니 챙겨버림
    받으나 마나라고 섭해들함

  • 28.
    '18.8.25 8:24 AM (175.117.xxx.158)

    작은아버지 빼요 돈없음 안해도 됩니다보통안해요

  • 29. 19년차
    '18.8.25 8:27 AM (180.65.xxx.239)

    1. 각각 드리는게 좋아요.
    한분이 꿀꺽해서 다른 한분 엄청 서운해 하심

    2. 적은 금액으로 시작
    신혼 때 많이 드리다 아이들 자라서 교육비 들기 시작해서 줄이니 서운해하심.

    3. 각 10만원 적당한 금액이라 생각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6224 지금 홍콩 날씨 어떤가요? 6 클라우드 2018/11/22 1,357
876223 50대 남편분들 대학동창 이나 친구 한달에 몇번 만나나요? 11 궁금 2018/11/22 3,877
876222 언론사 손녀를 건드리는 거는 조심해야 해요 18 .... 2018/11/22 16,868
876221 뉴스룸에 티비조선대표딸 사건 안나왔나요? 12 dd 2018/11/22 2,970
876220 튜브의 길이방향 반대말을? 2 튜브의 길이.. 2018/11/22 1,139
876219 이마트 노동요 아세요? yaani 2018/11/22 1,793
876218 D-21, 김혜경 구속수사를 촉구합니다. 6 ㅇㅇ 2018/11/22 766
876217 남편이랑 같이 식당 하시는 분 계신가요? 15 ........ 2018/11/22 4,526
876216 이재명 자택 접속 ‘혜경궁 김씨’ 다음 ID서 김혜경 번호 확인.. 4 .... 2018/11/22 2,175
876215 냉장고 어디서 사세요? 4 ... 2018/11/22 1,677
876214 2013년에는 트위터 가입시 인증 필수가 아니었다 23 .. 2018/11/22 2,493
876213 4일뒤 직업군인 입대하는 아들..뭘 해줘야할지 4 19살 2018/11/22 1,460
876212 미혼 산부인과검진 하려고요 9 바다 2018/11/22 3,267
876211 트윗 수준이 시장사모 수준이 아니라고.. 12 ..... 2018/11/22 2,853
876210 절단 냉동게 사다 꽃게찜 했는데 암모니아 냄새 나요. 6 .... 2018/11/22 13,701
876209 이재명지지자들은 자식들에게 당당히 내가 이재명지지자다 말할 수있.. 3 음.. 2018/11/22 898
876208 바이오스 라이프 c플러스 바이오스 라.. 2018/11/22 1,612
876207 곧 시험보러가는데 너무떨려죽을것같아요 5 2018/11/22 2,070
876206 아파트 내 주차요금이요~ 6 벤자민 2018/11/22 1,945
876205 주차장에 자기집 차가 들어오면 집에서 알 수 있는 시스템이 있나.. 28 ... 2018/11/22 9,504
876204 흰머리 나기 전 에 갈색으로 변하기도 하는지요? 1 ... 2018/11/22 1,525
876203 김치 김장비닐에다가 1년정도 나둔거 먹어도 될까요? 4 갓김치 2018/11/22 2,622
876202 이재명과 그를 둘러싼 세력이 선보일 다음 작전.. 11 ... 2018/11/22 1,561
876201 김장김치에 굴 넣을때 잘라서 넣나요? 5 울트라초보 2018/11/22 1,510
876200 살아있는 대게를 몇마리 사왔는데요 4 무지개 2018/11/22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