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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지 않아도 되는 자유가 없다면, 꾸밈의 자유는 허구적 자유일 뿐

oo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18-08-24 19:03:44

꾸미지 않아도 되는 자유가 없다면, 꾸밈의 자유는 허구적 자유일 뿐


ㆍ탈코르셋 시대의 비슷한 듯 전혀 다른 두 작품 ‘여신강림’과 ‘화장 지워주는 남자’

남성의 여성 외모 평가는 단순히 예쁘지 않다고 판단되는 여성을 배제하는 방식으로서가 아닌, 평가 행위 그 자체로서 권력을 행사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32&aid=000...


남자가...자신이 예쁘다고 평가한 여성과 결혼한 후에 그 여성을 어떻게 대하는가를 생각해 보면 본질이 보이죠.

남자 입맛에 맞는 여자인 거 아무것도 아니라는 뜻.

내 잘난 맛에 그냥 살면 된다는 뜻.


IP : 211.176.xxx.4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4 7:09 PM (66.27.xxx.3)

    꾸미지 않을 자유는 언제나 있었죠
    수많은 여자 교수님 작가 정치인 등등 옛날부터 있었고
    그대로 받아들여져 왔어요
    코르셋 정말 입어나 봤나?
    화장 브라 다 안해도 경찰이 안잡아가요
    꾸밈노동이라는 희대의 개소리 때문에 페미니즘이 한국에서
    미친년들 전유물로 왜곡되고 있죠

  • 2. 화장도 코르셋도
    '18.8.24 7:12 PM (112.166.xxx.61)

    본인이 하거나 안하거나 선택할 수 있어요
    이런 사소한 선택을 남자나 다른 사람들이 지지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그게 무슨 말같지 않은 자유래요????
    밥먹고 자는 것도 누구 지지받고 하세요?

  • 3. 마흔중반
    '18.8.24 7:20 PM (110.70.xxx.104) - 삭제된댓글

    전 평생 꾸미지않는 자유를 행사하며 살았는데요.
    결혼식날 하루 화장도하고 드레스도 입어봤네요.
    지금껏 문제없이 멀쩡히 사회생활 하는데요.

  • 4. 윗분들 그런 뜻이 아니라
    '18.8.24 7:27 PM (121.169.xxx.112)

    화장은 예의라는 말
    회사에서 화장 옷 신경 안쓰면 사회생활 못한다는둥
    능력 없는 인간 취급하고....그런 기류가 있는건 사실이죠
    천편일률 긴 생머리에 혀 짧은 소리로 오빠오빠 거리고
    콘돔 안낀 남자랑 자주고 임신했다고 울고.
    이런 여자들을 향해 이제 깨어나자 그런 뜻인듯

  • 5. 윗분들 그런 뜻이 아니라
    '18.8.24 7:30 PM (121.169.xxx.112)

    학벌 능력과 별개로 아무런 의문도 각성도 없이 자신의 위치를 남자의 눈에 맞추는 것이 안타까운건 사실이죠.
    딸들에게 성형 가슴수술 권하는 엄마들도 포함

  • 6. ..
    '18.8.24 7:34 PM (66.27.xxx.3)

    쟤들은 여자가 깨어나자는게 아니라
    모든게 남자탓이라는 주장인겁니다.

    콘돔 안낀 남자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낙태도 백프로 남자때문이라는데 (안자면 되는데???)
    지가 좋아하는 남자가 피임 철저히 하면
    또 그게 불만이라고 여기 글 올리고
    그 남자가 결혼할 마음이 있네 없네 이러잖아요.
    뭐 어쩌란건지

  • 7. -_-
    '18.8.24 7:35 PM (175.116.xxx.169)

    아름다움에 대한 것도 하나의 능력이에요

    그리고 아름다움에 대한 가치 판단은 사회적으로 조금씩은 달라도 그 절대성은 어느정도
    안변해요.

    왜 학벌 점수만이 능력이고 아름다움이라는 재능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평가하죠?

    그 아름다움을 가꾸고 만족을 추구하는 과정에도 센스와 노력과 돈이 들어갑니다

    직장에 정말 칙칙하고 평생가야 단 한 번도 재킷을 바꿔입지 않는 여직원이 있는데
    생긴거 못생긴걸 떠나서 너무 숨막혀요

    여자도 같은 여자가 화사하고 단정한 사람보면 기분이 좋아지지만
    오히려 너무 성형해대고 인위적인 김희애같이 안늙으려고 발악하는 여자들의 인공미 추구가
    오히려 문제라고 보여요

  • 8. 아름다움
    '18.8.24 7:50 PM (211.44.xxx.42)

    에 대한 강요와 가치가 너무 천편일률적이고 강제성을 띠는 것에 대한 반항으로 현 운동이 일어난 거예요.
    자신으로서 당당하게 설 수 있어야 하는데,
    못생기고 안 꾸민다고 기회부터 박탈하는 게 엄연히 자행되는 자회잖아요.

    꾸미지 않아도 되는 분야에서조차 외모와 꾸밈의 영향이 너무 크고, 그것때문에 자존감을 지나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피폐해져까지 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원인이 되는 기준을 찾아 조정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운동이 시작된 겁니다.

    남성들의 성매매에 대해 얘기할 때 "난 아닌데?"하는 남성들의 의견을 기준으로 삼지 않고,
    그런 남자들이 있기 때문에 인식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스펙트럼은 어느 개념에나 존재하지만, 그 기준에 대한 인식은 고칠 필요가 있으면 고쳐야죠.
    이미 자유로우신 분들이야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그런 인식이 드는 특히 여아들 - 모델 화장, 외모 품평... 사춘기 여성들에게 좀 더 자유, 비판적 사고, 해방의 기회를 알려주는 것이구요.

    다음 웹툰에 "껍데기" 권합니다.

  • 9. dddd
    '18.8.24 11:55 PM (121.160.xxx.150)

    아름다움도 재능인데
    그 재능이 필요한 곳에서조차
    재능 없고, 재능 없는 걸 노력도 안 하고, 재능에 대한 비난만 하면서,
    재능 있는 쪽에게 코르셋 입었다,
    일례로, 롱헤어를 향해 단백질 히잡 썼다,
    뷰티 리뷰를 생업으로 하는 여성 유투버에게 너 같은 여자 때문에 여성인권이 개판이다. 등등
    자기들의 코르셋을 강요하는 건 기회를 알려주는 게 아니죠.
    아름다움의 기준에 대한 인식은 만국공통의 인류본능인데
    왜 그 기준을 페미니즘 잣대로 고치려고 하나요? 그거야 말로 인위적인데요!
    내게 화장은 예의다 라고 하는 건 그 쪽 생각이고
    예의도 차릴 사람에게 하는 거다. 혹은 너도 남에게 충고할 외모는 아니네요.
    실제 이렇게 답했고, 그게 예의가 아니라는 건 내 생각이에요.
    타인의 생각에는 어떤 강제성도 없어요, 거기에 따르는 건 개인의 선택이에요.
    그걸 강제라 느끼면서 어쩔 수 없이 굴복했으니까
    난 안 나쁘고 니가 나빠요! 라는 건
    자기 기준이, 줏대가, 자존심이 없단 뜻이고요.
    넌 못생겼다, 이 말 듣는 게 싫어요?
    싫겠죠! 본인도 그게 나쁘다로 인식한다는 거니!
    비판적 사고, 해방의 기회는
    그래, 나 못생겼어, 라는 인정 뒤에
    그래서 그게 뭐? 라는 사고를 할 때 오는 거에요.
    나보고 못생겼다니! 이쁘다의 기준을 바꿔 버리겠어! 이게 아니라요.

  • 10. 꾸밀 스트레스가 없으면
    '18.8.25 12:10 AM (1.237.xxx.156)

    이런 글도 안쓸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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