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40대지만 아직 미혼이구요.
그래서 혼자 지내다보니 건강에 신경써야겠어서요.
혼자 생각엔 갱년기란 걸 모르고 지나나 싶은데요.
원래 평생 생리통증도 없었던 체질이구요.
빈혈로 두통 있을 정도요.
근간 살찌면서 철분수치도 8에서 10으로
올랐다니 그것도 이젠 패스...
살이 한 2년 사이 10kg 쪘어요 ㅎ
환경이 식사량은 그대론데 운동량이 현저히
줄었거 때문이라 다음달부턴 헬스장 갈거예요.
원래 작은 55였다가 꽉차는 66 된 정도?
암튼 올 더위엔 원래 땀도 없다가 움직이면
이마랑 등에서 땀방울이 또르르 흐르는게
느껴질 정도네요...무더위기도 했지만요.
확실히 더위를 많이 타게 변했네요.
갱년기인가 싶어 찾아보니 얼굴이나 어디
일부에 실내온도 상관없이 열감이 느껴진다면서요?
그게 아닌 그냥 간단한 행동 즉 설겆이 정도로도
땀이 흐르고 더운건 갱년기 증세인가요
특히 얼굴에서 땀이 나네요 신기할 정도
제가 살이 쪄서인가요? ㅠㅠ
직장인 건강 검진 때는 딱히 세밀하지 않아선지
갱년기 증세랄 게 체크되진 않았거든요.
건강을 위해 40대 여성은 뭘 좀 챙길까요?
영양제나 특히 좋은 음식? 뭐 그런건요.
홀몬 검사는 문제 없었거든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 증세인지 봐주세요.
ㅇㅇ 조회수 : 2,288
작성일 : 2018-08-24 18:42:01
IP : 115.161.xxx.2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8.8.24 6:54 PM (58.65.xxx.49) - 삭제된댓글10키로 찌면 어마어마하게 찐거예요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나요? 운동 시작하시고
건강식으로 바꾸어 보세요2. ...
'18.8.24 7:11 PM (122.38.xxx.224)살 쪄서 그래요.
저도 5킬로 찐 줄 모르고 부은 줄 알고 있다가 온 몸이 아프고 덥고 그래서 영양제 먹고 그랬는데 소용없어서..체중 재어 보고 놀래서 3킬로 정도 뺐더니..남들 덥다는데 덥지도 않고 땀도 안나고 그래요.
살 빼셔야 됨..3. 47세
'18.8.24 7:58 PM (59.4.xxx.150)전 말랐구요. 20년동안 몸무게 변화 거의 없는데 40 넘어서부터 더위타고 땀이 많아졌어요. 그냥 노화현상이거나 체질이 변한것 같아요.
4. 6769
'18.8.24 8:50 PM (211.179.xxx.129)더워서 나는 땀과 좀 다르던대요.
상체에 열이 확 뻗치고 땀이 비오듯 하다
싸늘하게 식으면 또 으실 춥고
등이 불 나는거 같다는 사람들 도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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