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양열발전소

귀촌 조회수 : 1,463
작성일 : 2018-08-24 16:50:12

작년 11월 귀촌했습니다.

동네하고 좀 떨어진 집이지만

바로 옆집이 감나무 농장을 했었는데 수익이없다고 다 베고

밤나무를 심더군요..그런데 나무를 너무 베어놔서 비오거나 하면 걱정이 됐었어요

바로 저희집 야트막한 언덕뒤에있어요.

그런데 그집에서 태양열발전소를 짓는다고 저희한테 공사하는데 이해해달라고 왔는데요,

저희 보령인데 길가다 보면 태양열발전소 반대한다는 플랭카드를 본적이 있어서요.

바로 옆에 태양열발전소 건립하면 저희한테 피해가 없을까요?

몰라서 물어봅니다..

IP : 119.203.xxx.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기조심
    '18.8.24 4:55 PM (211.196.xxx.185) - 삭제된댓글

    토지가 오염되지 않을까요??

  • 2. ...
    '18.8.24 5:12 PM (218.51.xxx.239)

    눈이 부시다는 점, 그리고 태양광판 등 재료에 각종 중금속이 많이 섞여 있다는 점.

  • 3. 중금속은
    '18.8.24 5:21 PM (122.128.xxx.158)

    승용차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태양광 패널은 따로 폐기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피해는 없을 겁니다.
    하지만 비스듬한 언덕에서 나무를 베어내고 태양광 발전소를 지으면 장마가 질 때 토사가 흘러내릴 위험이 있습니다.
    산사태가 생길수도 있다는 거죠.
    그 부분은 어떻게 해결한 것인지 알아보세요.

  • 4. ..
    '18.8.24 5:21 PM (39.117.xxx.88)

    그게 지자체마다 규정이 있어요. 주변 집으로부터 얼마이상 떨어져야 가능해요. 뭐 미관으로도 좋을 건 없고..토지오염도 있겠죠. 그거 했던땅은 용지전용이 되어서 땅 많은 사람들은 하고싶어하지만 실사 나가면 정작 허가되는땅이 적대요.

  • 5.
    '18.8.24 5:34 PM (117.123.xxx.188)

    태양광 허가가 내기 어려워요
    근데,원글님은 귀촌한지 1년도 안된 분이고
    그분은 원주민이면 양해하셔야 할 거 같네요
    이미 허가 다 냇고...이해해달라는 거면
    민원넣지 말라는 얘기 같거든요
    나중에 나도 아쉬울 부분이 잇을테니
    그냥 그렇게 하는 게 나을 거 같아요

  • 6. ..
    '18.8.24 5:55 PM (14.54.xxx.64) - 삭제된댓글

    태양광 폐해
    1.미관상도 좋지 않고
    2. 빛반사로 인한 주변기온상승
    3. 폭우시 토사유출피해우려(산사태등)
    4. 지자체마다 다르긴하나 주택지에서 일정거리(500미터정도) 떨어져야 허가나와요
    5. 군청에 민원내고 주택에 피해가 없는지 물어보세요(인터넷검색도하시고 공부하시면 알수 있어요)

  • 7. 우리
    '18.8.24 7:15 PM (211.201.xxx.98)

    작년에 허가 다 받았고
    마을에도 인사하고
    일년에 두명씩 대학
    장학금 내놓는 조건으로
    하기로 했는데요.
    그 얘기 듣고 청년회?그래봤자
    40대더라구요.
    거기서 와서 일년에 일억씩
    내놓으라고 우리가 드러누으면
    아무것도 못할거라고 .
    결국 허가비 삼백 날리고
    접었네요.
    험한 꼴 보기 싫어서요

  • 8. 구름
    '18.8.24 11:06 PM (119.203.xxx.235)

    감사합니다 좀더 알아봐야겠네요
    저희한 테아무 피해 없으면 상관없지만
    조용하게 건강하게 살자로 귀촌한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5572 전국자사고 문과 1등 21 특목고 2018/11/20 7,114
875571 어린이집 고르는것도 고민이네요 ㅠㅠ 19개월때.. 도와주세요 3 벌써고민 2018/11/20 1,419
875570 최고의 이혼 보시나요? 8 ㅡㅡ 2018/11/20 3,555
875569 시신 없는 살인, 독극물 소지 등 간접증거 들어 혐의 인정 사례.. ..... 2018/11/20 1,029
875568 누래진 시래기는 버려야 하나요? 2 시래기 2018/11/20 1,516
875567 국공립어린이집vs놀이학교 고민입니다 3 .... 2018/11/20 1,724
875566 자기 얘기를 숨기는게 왜 지혜로운지 알것 같아요. 7 자기 2018/11/20 7,743
875565 마닷 멍청한 것 같아요. 32 ... 2018/11/20 22,229
875564 김장김치 재료에 소고기우둔살이 들어가는 레시피 아세요? 9 새콩이 2018/11/20 1,691
875563 코고는 건 고칠 수 없는 건가요 1 .. 2018/11/20 1,345
875562 82에서 한번 봤던 시인데 제목이 생각이 안나요. 2 시를 찿아요.. 2018/11/20 1,241
875561 경단녀 고민 어떻게 해야할까요? 7 ........ 2018/11/20 1,989
875560 자유한국당 ‘벌써 15번째 보이콧’ 9 .. 2018/11/20 1,110
875559 친구가 자식일로 거짓말을 하는군요. 49 자식이 뭔지.. 2018/11/20 24,494
875558 파마가 빨리 풀려요. 파마 후 관리 어떻게.. 6 속상해요 2018/11/20 6,416
875557 자라온 생활환경이 너무 안맞는 남자 3 .... 2018/11/20 2,180
875556 울 대통령님 중국방송까지 28 이구 2018/11/20 3,140
875555 오래된 빌라 바퀴벌레ㅠㅠ 16 su 2018/11/20 11,014
875554 원ㄱ대 한의예과 11 ㅇㅇ 2018/11/20 3,774
875553 오뚜기 소고기미역국라면,,이거 괜찮네요 18 nake 2018/11/20 4,496
875552 송년콘서트 때 듣고 싶으신 음악 추천해주세요 ~ 1 꽃보다생등심.. 2018/11/20 575
875551 3개월된 고양이에게 황태포를 줘도 될까요? 12 비자발적 집.. 2018/11/20 5,825
875550 조수애보니 노현정 배현진 29 dma 2018/11/20 30,265
875549 대학생 아이들 보통 5 뭐가 좋을까.. 2018/11/20 2,284
875548 고무장갑에 검은때 9 주방살림 2018/11/20 2,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