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양열발전소

귀촌 조회수 : 1,440
작성일 : 2018-08-24 16:50:12

작년 11월 귀촌했습니다.

동네하고 좀 떨어진 집이지만

바로 옆집이 감나무 농장을 했었는데 수익이없다고 다 베고

밤나무를 심더군요..그런데 나무를 너무 베어놔서 비오거나 하면 걱정이 됐었어요

바로 저희집 야트막한 언덕뒤에있어요.

그런데 그집에서 태양열발전소를 짓는다고 저희한테 공사하는데 이해해달라고 왔는데요,

저희 보령인데 길가다 보면 태양열발전소 반대한다는 플랭카드를 본적이 있어서요.

바로 옆에 태양열발전소 건립하면 저희한테 피해가 없을까요?

몰라서 물어봅니다..

IP : 119.203.xxx.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기조심
    '18.8.24 4:55 PM (211.196.xxx.185) - 삭제된댓글

    토지가 오염되지 않을까요??

  • 2. ...
    '18.8.24 5:12 PM (218.51.xxx.239)

    눈이 부시다는 점, 그리고 태양광판 등 재료에 각종 중금속이 많이 섞여 있다는 점.

  • 3. 중금속은
    '18.8.24 5:21 PM (122.128.xxx.158)

    승용차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태양광 패널은 따로 폐기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피해는 없을 겁니다.
    하지만 비스듬한 언덕에서 나무를 베어내고 태양광 발전소를 지으면 장마가 질 때 토사가 흘러내릴 위험이 있습니다.
    산사태가 생길수도 있다는 거죠.
    그 부분은 어떻게 해결한 것인지 알아보세요.

  • 4. ..
    '18.8.24 5:21 PM (39.117.xxx.88)

    그게 지자체마다 규정이 있어요. 주변 집으로부터 얼마이상 떨어져야 가능해요. 뭐 미관으로도 좋을 건 없고..토지오염도 있겠죠. 그거 했던땅은 용지전용이 되어서 땅 많은 사람들은 하고싶어하지만 실사 나가면 정작 허가되는땅이 적대요.

  • 5.
    '18.8.24 5:34 PM (117.123.xxx.188)

    태양광 허가가 내기 어려워요
    근데,원글님은 귀촌한지 1년도 안된 분이고
    그분은 원주민이면 양해하셔야 할 거 같네요
    이미 허가 다 냇고...이해해달라는 거면
    민원넣지 말라는 얘기 같거든요
    나중에 나도 아쉬울 부분이 잇을테니
    그냥 그렇게 하는 게 나을 거 같아요

  • 6. ..
    '18.8.24 5:55 PM (14.54.xxx.64) - 삭제된댓글

    태양광 폐해
    1.미관상도 좋지 않고
    2. 빛반사로 인한 주변기온상승
    3. 폭우시 토사유출피해우려(산사태등)
    4. 지자체마다 다르긴하나 주택지에서 일정거리(500미터정도) 떨어져야 허가나와요
    5. 군청에 민원내고 주택에 피해가 없는지 물어보세요(인터넷검색도하시고 공부하시면 알수 있어요)

  • 7. 우리
    '18.8.24 7:15 PM (211.201.xxx.98)

    작년에 허가 다 받았고
    마을에도 인사하고
    일년에 두명씩 대학
    장학금 내놓는 조건으로
    하기로 했는데요.
    그 얘기 듣고 청년회?그래봤자
    40대더라구요.
    거기서 와서 일년에 일억씩
    내놓으라고 우리가 드러누으면
    아무것도 못할거라고 .
    결국 허가비 삼백 날리고
    접었네요.
    험한 꼴 보기 싫어서요

  • 8. 구름
    '18.8.24 11:06 PM (119.203.xxx.235)

    감사합니다 좀더 알아봐야겠네요
    저희한 테아무 피해 없으면 상관없지만
    조용하게 건강하게 살자로 귀촌한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4283 울면서 본 노무현 대통령, 이런 삶 살았는지 몰랐습니다 - 공모.. 4 눈팅코팅 2018/09/12 848
854282 좋은 노래 하나 소개? oo 2018/09/12 351
854281 디오스 광파오븐 어플 2 윤주 2018/09/12 908
854280 일자리엔진 멈춰섰다…실업자·청년실업률 외환위기후 최악 9 ........ 2018/09/12 868
854279 문재인과 박근혜가 비슷해 보이면 13 .... 2018/09/12 1,101
854278 소떡소떡 소풍도시락에 넣어주고 싶은데... 7 소떡소떡 2018/09/12 3,754
854277 10만이 코앞이다 (마무리는 속도전으로) 2 아빠가~ 2018/09/12 597
854276 국토보유세 주장하는건 한마디로 무식인증 아님 나쁜짓 49 ㅇㅇㅇ 2018/09/12 585
854275 도로가 덤불에 세끼고양이 7 ... 2018/09/12 995
854274 에어프라이어 하루 사용 후기 ^^ 52 가을 2018/09/12 20,571
854273 밥 먹으면 1킬로 늘어나는 게 정상인가요? 10 ㅡㅡ 2018/09/12 13,339
854272 서울 성북구나 강남쪽 괜찮은 한의원 좀 부탁드립니다. 3 딸아이엄마 2018/09/12 942
854271 정당대표 방북제의는 국회무시. 인사청문회 때는 민족사적 대의. 3 눈팅코팅 2018/09/12 433
854270 인사담당자님 조언 필요.. 면접시간 다시 알려줘야하나요 2 아까 2018/09/12 681
854269 예전.. 아침프로에 나온 돼지부부 기억나세요? 23 2018/09/12 25,454
854268 냉동식품 하루 있다오면요 5 ㅇㅇ 2018/09/12 822
854267 의료실손보험(한화)들었는데심사기간이2주래요. 1 푸른바다 2018/09/12 859
854266 문빠랑 박사모랑 뭐가 다르죠? 43 이해가 안됩.. 2018/09/12 1,242
854265 딸아이가 기침을 하면 오줌을 싸요 3 궁금이 2018/09/12 2,641
854264 부동산에 대한 우리 부부 생각 13 어짜피 2018/09/12 3,200
854263 재산세 수시분이 뭘까요? 1 ?? 2018/09/12 1,019
854262 오늘 김어준의 뉴스공장 요약 8 ㅇㅇ 2018/09/12 762
854261 커브스 디스크 있어도 괜찮을까요? 2 커브스 2018/09/12 1,287
854260 유이 이 정도면 살이나 근육이 거의 없는거죠? 9 .... 2018/09/12 6,073
854259 신촌근처 아울렛매장 3 신촌 2018/09/12 1,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