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뜩 긴장해서 많은 방비를 했는데
애들만 학교 안가고... 태풍은 결국 안오는 건가요?
아님 아직 오는 중인건가요? 뉴스를 못보니 알수가..
잔뜩 긴장해서 많은 방비를 했는데
애들만 학교 안가고... 태풍은 결국 안오는 건가요?
아님 아직 오는 중인건가요? 뉴스를 못보니 알수가..
네이버 날씨 나와요.
예
강릉으로 빠져 나갔어요
이미 갔어요
저희애도 휴교, 휴원인데
집에서 뒹그네요
폰으로 뉴스 안보시나요??
손님 가셨어요.
애들 휴교해서 지금 도서관에서 돈가스먹고있어요. 애들 귀찮아도 태풍 약하게 지나간게 다행이고 감사하네요.
농가 피해도 미비하다네요.
예전에 나무 뽑히고 간판 떨어져도 목숨걸고 학교 보내듯이 가는것 보다 안전을 위한 해프닝이 좋네요
애들 학교 좀 안가는게 뭐 대수인가요?
가뜩이나 불황에 서민들 울상인데 재산 인명 피해없고
농수산물 물가 더 이상 폭등할 피해없는게
천만다해이죠
오타정정 천만다행이니다
오타정정 천만다행입니다
오픈 발코니에서 화분 정리하고
창문 테이핑하고
신문지로 창틀 꽉꽉 채우고
그리고 나서 정성을 다해 아무탈 없이 지나길 기도합니다.
아무탈 없이 지나간 오늘 가슴을 쓸어 내립니다
태풍 피해를 당한 제주 전남 계신 분들에게는 힘내시라고 기도합니다
인터넷뉴스라도 보시지..
돌다리 두드리나봐요.
호텔에서도 숙박예약한거 올거냐 안올거냐 체크하더라구요.
태풍이 오긴올꺼에요. 내년일지 내후년일지
다행이죠.
아마 언론에서 호들갑 떨어서 다들 대비 철저하게 했을꺼고 그덕분에 그나마 많은 피해없이 안전하게 지나갔지싶네요
원래 예측할 수 있는 모든 피해에 대비해야 하는게 국가안전망이예요
설령 빠져나간다 해도 최대한 보수적으로 대비해줘야 뒷탈이 없지요
별탈없이 지나가서 다행이죠
별탈없이 지나가서 다행이죠.
안전에 관한한 좀 유난스러운게
무사안일보다 낫쟎아요
안간게 대수가 아니고
늑대와 소년처럼 자꾸 이러면
진짜 피해가 올때 사람들이 대비를
못하게 하는게 문제죠
완전 처음부터 소멸각 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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