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랑 일본여행을 가려고 하는데요.
다들 일본여행을 꺼리는 입장이긴한데............
엄마 연세가 84이구요.
일본에서 태어나셨어요.
더 늙기전에 일본을 가보고 싶어 합니다.
좋은 곳 추천 부탁합니다.
친정엄마랑 일본여행을 가려고 하는데요.
다들 일본여행을 꺼리는 입장이긴한데............
엄마 연세가 84이구요.
일본에서 태어나셨어요.
더 늙기전에 일본을 가보고 싶어 합니다.
좋은 곳 추천 부탁합니다.
저도 엄마가 올해 칠순이라 일본여행을 머릿속으로만 생각하고 있긴한데요..
팔순도 넘으셨으면 일단 걷기 힘드시니..
렌트여행으로 홋카이도가 어떨까 싶네요. 아니면 쓰시마나..
홋카이도는 올해도 다녀왔는데 뭐 심각하게 걸어다닐 곳은 딱히 없어서.. 어머니께서 스스키노 거리를 활보하실 것도 아니실테고.. 비에이나 오타루 샤코탄..이런곳은 전부 차로 이동해서 도보 5~10분 이동정도면 충분하니까요.
태어나신곳 포함 근처 대도시, 온천
제 생각도 태어나신 곳을 가보고 근처 온천 다녀오심 될 듯요
패키지나 살던곳 태어나신곳 자유여행 하셔도 될거 같아요.
에어비앤비로 찾으시면 집 렌탈이라 부엌도 사용할수 있고 편하실거같아요.
일본은 전철이 발달해있어서 살살 다니면 되요.
도시를 좋아하시면 도쿄나 오사카
역사를 좋아하시면 교토 나라 가시면 되요.
오사카에서 교토 나라는 멀지 않아요. 기차로 한시간내외에요.
후쿠오카,유후인 온천여행 좋을듯해요. 후쿠오카에서 유휴인가는 노이모리(?)기차 너무 좋았거든요.
엄마랑 간다면 규슈요.
유후인 료칸에서 1박 힐튼에서 1박 했는데 온천물도 좋고 아기자기 예쁜 곳도 많고 좋았어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살아 계시다면
렌트카 해서 큐슈지방 해안가 따라 쭉 여행하고 싶어요.
쿠로가와 에서만 이틀 정도 계셔도 맘에 드실겁니다.
어디 가시고픈지 여쭤보고 진행하세요
료칸에서 온천하면 좋지요 가까운 큐슈쪽에서요
그리고 고향도 가보고 싶지않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