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녀들에게 우리나라가 좋은나라라고 말할 자신 있습니까?

바다 조회수 : 1,000
작성일 : 2018-08-24 11:58:49

사기를 당해도 나라에 의지를 안하고 사기꾼을 믿고 따르는 세상-  고소고발해도 소용없다. 아무리 해먹어도 잘하면 1-2년만 살고 나오면 된다. 시간낭비다. 그러니 잘 구슬려서 조금이라도 받아내자 .  결과는 사기꾼에게 유리하게 판결 받게하고 돈을 받기는 커녕 이용당한다.


법원- 말장난, 꼬리를 물고 들어져서 전문성없는 사람 혼란하게 만들어 사기꾼에게 유리한 판결을 내린다.


공익을 위해 싸우는 사람- 조폭들이 다 연루되어 있으니 조심해라라는 말을 듣는다., 사기꾼으로 부터 민사로 몇 억을 청구하겠다는 내용증명을 받는다.


사기꾼- 자기 마음대로 계약변경하여 자기들말 안따르면, 몇 개월 뒤 돈 안주겠다.


결과- 판결이 나고 나면 결국 사기꾼의 놀음에 놀아 났다는 걸 깨닫고 피해자는 아무도 못믿고 무기력증에 빠진다.

         세상이 공정하지도 않고 아무도 믿을 사람이 없다.


우리나라는 선진국인가요? 후진국인가요?



IP : 211.251.xxx.17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4 12:00 PM (59.10.xxx.176) - 삭제된댓글

    제가 어쩌다보니 세계 여러곳을 돌아다니며 살았는데요.
    제 결론은 한국 사람에게 한국은 최고라고 생각해요.
    저희 아이가 이중 국적이 있지만
    전 최우선은 아이들도 한국에서 사는거예요

  • 2. ???
    '18.8.24 12:03 PM (223.62.xxx.188)

    본인 경험을 일반화하시는건가여?

  • 3. ㅇㅇㅇ
    '18.8.24 12:03 P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

    다른 나라들이 더 골때리니까
    그나마 우리나라가 좋다고 해줍니다

  • 4. 바다
    '18.8.24 12:05 PM (211.251.xxx.175)

    모든건 본인이 당해봐서 아는 내용이 전제가 됩니다. 부럽습니다. 이런 경험이 없으신 분~ 인생후반에 이런 경험을 할 줄 몰랐습니다.

  • 5. ㅇㅇ
    '18.8.24 12:05 PM (49.142.xxx.181)

    북한이나 아프리카 오지에 안태어난걸 다행으로 생각함.(자녀까지 갈거 없이 그냥 나 자신도 그리 생각)

  • 6. ㅣㅣ
    '18.8.24 12:09 PM (223.39.xxx.150) - 삭제된댓글

    좋은 나라라고 할 수 있는 나라 열손가락도 안되어요
    저는 우리나라 좋은 나라 라고도 생각 안하고 안좋은
    나라라고도 생각 안해요
    우리가 우리나라 국민인 이상 우리의 책임도 있는 거에요
    좋은 나라든 안좋은 나라든
    이 나라가 오늘 이시간 갑자기 하늘에서 뚝떨어진게
    아닌 이상

  • 7. 어제부터
    '18.8.24 12:15 PM (223.62.xxx.168)

    계속 똑같은 글 쓰시는데
    뭐 어쩌자는 건지요. 재판 결과 기다리세요.

  • 8. 바다
    '18.8.24 12:16 PM (211.251.xxx.175)

    대통령님이 머리가 자꾸 힌색으로 변하지 않을 수가 없겠습니다. 모두가 잘해야되지 한 사람만 잘해서는 안되는 것이 나라인데, 왜 정치인들은 자꾸 싸우기만하고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을까요?

  • 9. 바다
    '18.8.24 12:20 PM (211.251.xxx.175)

    속풀이 자유게시판입니다. 아직도 속이 안풀려서 또 썼습니다. 또 쓸지도 모르겠어요.

  • 10. ... ...
    '18.8.24 12:52 PM (125.132.xxx.105)

    저는 우리나라가 좋은 나라라고 얘기합니다.
    그리고 우리 하기에 따라 더 좋아질 수도 있고 훨씬 더 나빠질 수도 있다고도 얘기하죠.
    노통이 그랬어요.
    ...정치가 썩었다고 고개를 돌리지 마십시요 낡은 정치를 새로운 정치로 바꾸는 힘은 국민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라고요.
    전 부모님 따라 여러 나라에서 살아봤어요. 지금 가족들은 모두 외국에서 살지만
    전 한국이 좋아, 한국 시골남자랑 결혼해서 한국서 삽니다. 그리고 너무 행복합니다.

  • 11. ..
    '18.8.24 1:06 PM (222.236.xxx.17)

    솔직히 우리나라 정도면 뭐.. 살만한 나라 아닌가요.?? 진짜 북한에서 안태어난게 어디예요... 솔직히 진심으로 전 그렇게 생각해요... 우리나라 옆나라 일본 이나 중국 이라고 뭐 그나라가 살기 좋은나라인가요,, 다 살다보면 장단점 있죠...

  • 12. 우물안개구리
    '18.8.24 1:41 PM (110.8.xxx.101)

    원글님이 생각하시는 어느 선진국이든 살면서 이런저런 사건사고 겪으며
    지엽적으로 파고들면 아무 문제 없는 나라가 있을까 싶네요.
    문제점만 파고들어 잘못됐다 얘기하자면 한도끝도 없는 문제죠.
    해외나가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많은 선진국에서 수백년동안 이룬 유적을 보며
    가장 많이 든 생각은 조상잘만났네란 생각, 와 대단하다 끝.
    생각보다 큰 감흥이 없었고 대신 일제강점기와 전쟁겪고 피폐해진 나라를 몇십년 만에 이렇게 발전시킨
    우리나라의 발전된 모습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더군요.
    아이들도 세계 여러곳을 다니며 오히려 더 우리나라 대단하다고 자부심을 느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3406 44살이 되니 갑자기 사는게 두려워지네요 9 40대 2018/11/14 5,145
873405 1월 하와이 춥나요? 9 미니맘 2018/11/14 3,362
873404 핫쵸코 2 겨울아이 2018/11/14 860
873403 신축아파트 전세 놓으려고 합니다. 6 .. 2018/11/14 2,247
873402 상류층이라면 어느 정도를 말하나요?? 16 tree1 2018/11/14 6,273
873401 "아베 측근 日정보당국 수장, 몽골서 北고위관리 또 극.. ..... 2018/11/14 757
873400 빨래건조대 끝판왕은 뭔가요? 15 베베 2018/11/14 4,775
873399 유기 고양이 3 ... 2018/11/14 985
873398 112 에 주거침입을 신고했는데, 조언이 간절해서요.. 아랫글올.. 1 은행낭구 2018/11/14 1,564
873397 경기도 외곽사는데, 왜 학원때문에 이사가는지 이해되네요. 17 ... 2018/11/14 3,962
873396 민족 우월론에 거부감 느끼면 매국노라고 보십니까? 3 Mosukr.. 2018/11/14 614
873395 어떻게 감당하세요. 2 중력 2018/11/14 982
873394 나른한 오후 같이 웃어요 ㅎㅎ 2 헤라 2018/11/14 1,502
873393 혹시 전기고등학교 나이스에서 원서접수하시니분 있을까요? 2 arb 2018/11/14 657
873392 비밀리 수송한 제주감귤 북괴 특권층과 군부에 빼돌려 28 정권유지활용.. 2018/11/14 3,329
873391 미대 디자인학과 입학이나 전망? 1 고1여학생 2018/11/14 1,374
873390 군포에 당정역 근처 아이 살기 괜찮나요? 4 ㅇㅇ 2018/11/14 1,147
873389 전 연애 어떠셨나요? 2 아우터사자 .. 2018/11/14 1,009
873388 확실히 샴푸에 따라 모발상태가 달라지네요. 신기해요 7 ... 2018/11/14 5,884
873387 자소서 쓰기 조언 바랍니다 2 경단녀 2018/11/14 1,012
873386 강호동 귀엽지 않나요?? 27 ..... 2018/11/14 2,983
873385 김형준 대단하네요. 건물주네요. @.@ 7 SS501 2018/11/14 5,928
873384 유안타 증권 CMA 계좌 3 예탁금이용료.. 2018/11/14 1,888
873383 일본 문화의 저변엔 도대체 5 ㅇㅇ 2018/11/14 1,083
873382 퀸, 존 디콘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11 ..... 2018/11/14 2,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