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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필라테스 폐업 사건이요. 인터넷 위력이 엄청크네요

..... 조회수 : 4,729
작성일 : 2018-08-24 11:02:19

물론 강사가 잘못했죠. 아주많이

고객에게 "뚱땡이"가 뭔가요


그런데 협회 제명되고 폐업까지 한건

인터넷의 위력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되네요.


이번 사건은 당사자들 뿐 아니라

사건을 접한 네트즌들까지

크나큰 교훈 경험했을겁니다.


말 한마디의 나비효과에 대해서요

IP : 121.179.xxx.15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흠
    '18.8.24 11:10 AM (125.179.xxx.41) - 삭제된댓글

    와 그러면 다른곳에가서 다시 못차리는건가요?
    쎄긴하네요

  • 2. 딴데
    '18.8.24 11:15 AM (58.150.xxx.34)

    가서 차리죠 왜 못 차려요

  • 3. 솔직히
    '18.8.24 11:17 AM (58.231.xxx.66)

    요즘 동네에 요가 필라테스 PT체육관 아줌마 모집 전단지 꾸준히 들어오는데 무서워서 못가겠어요.

  • 4. 진짜 조심좀
    '18.8.24 11:52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저는 무용학원 다녔는데 무용학원 원장이 다른 가게 사장님한테 저보고 체력 약해서 큰일이라고 했대요. 그걸 건네듣는데 짜증이 팍...

  • 5. 제제
    '18.8.24 12:00 PM (125.178.xxx.218)

    전 헬스장 카드 긁으면 나오는 모니터화면에
    '말이 없음'
    비고란에 떡^^
    헬스혼자하는데 누구랑 떠드나요~

  • 6. 솔릭은 가고...
    '18.8.24 12:03 PM (180.71.xxx.26)

    폐업까지야... 하는 마음도 들면서도,
    고객을 저렇게 뒤에서 희롱하고 무시하는 마음이었으니... 큰 교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7. 못됐네요
    '18.8.24 12:15 PM (118.43.xxx.244)

    말이 없음..웃기네요 운동가서 떠들어야 정상? 왜 저런 쓸데없는 메모를 남기는지 이해불가네요

  • 8.
    '18.8.24 12:25 PM (223.62.xxx.214) - 삭제된댓글

    아니 진짜 말이없음 이런걸 왜 적어놓냐고..

  • 9. ..
    '18.8.24 12:28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회원들이 자기 알아봐주지 않으면 삐치거든요.
    그래서 부정적으로 강렬한 인상을 받은 부분을 적는 거죠.
    인간이 행복한 기억은 잊어도 불쾌한 기억은 못 잊으므로 간지럽게 예의 바름 이라고 쓰면 누군지 기억 못해요.
    슈레기나 또라이, 요런 자극적인 단어가 기억에 남죠.
    이죄용은 별 지랄을 떨어도 건재한데 구멍가게 필라테스는 문을 닫는군요.

  • 10. ㅡ;
    '18.8.24 12:29 PM (112.165.xxx.153)

    전 동네 이비인후과에서 의사가 제 특징 다 써놓은거 봤어요 ㅋㅋ
    제가 그때 전공이 뭔지, 가족관계 그런 소소한 내용들요
    그 분은 기분나쁜 의도가 아니라 다음에 기억하기 쉬우려고 해놓은게 느껴졌거든요

    운동하는 곳에서 회원특징 적어두면 다음에 기억하기 쉬우니까
    이해는 가는데... 누가봐도 모욕적으로/ 그냥 씹기 위해서 지칭하니... 열받죠

    필라테스사건 ㅡ 그 집 하나만 폐업한게 문제가 아니예요
    저도 운동 다니는데 우리 선생님도 앞에선 웃으면서 뒤에선 저럴까?
    싶은 생각이 드는걸요?? 아마도 그런 사람 많을걸요?
    저런 일대일 수업은 평생회원돼서 몇년씩 친구처럼 친해지는 경우도 많은데...
    진짜 인성나쁘고 멍청한 선생 한명 때문에 다른 인성 좋은 선생님들도 피해받고 있어요....

  • 11. ...
    '18.8.24 12:30 PM (180.69.xxx.115)

    현금결제시 할인받아놓고
    환불받은후 세무신고했더라구요.ㅎㅎㅎ
    고딩애도 보통은 아닌듯...

  • 12. 근데
    '18.8.24 7:24 PM (211.38.xxx.42)

    고딩맞아요?? 사진보고 뭔 20대 아가씬줄~~~ ㅎㅎㅎㅎ

    와..보통아니긴하네요.

    근데 어딜가나 저럴거라고 생각하니 제가 가는 필라센터도 회원들을
    저리 생각할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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