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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은 밤새 바람이 심하게 불었네요

조회수 : 1,463
작성일 : 2018-08-24 09:38:16

  어제 12시까진 그냥저냥이었는데, 새벽 3시에 깨서 보니 유리창이 심하게 흔들흔들하면서

  바람이 심하게 불더라고요. 태풍은 태풍이구나 싶었어요.

 

  아침에 일어나 보니 바람은 잦아들었고 좀 불긴하지만 태풍급은 아니고....

  무사히 지나가서 다행이긴 한데, 온 나라가 태풍 때문에 숨죽이고 언론이 난리쳤는데

  싱겁게 끝난 느낌?

  기상청이 좀 예보를 정확히 해 줬음 하네요.

 

 

IP : 39.113.xxx.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4 9:43 AM (119.198.xxx.174)

    비보다 바람이 많은 태풍이라고 했어요
    여긴 부산 남구인데
    밤새 잠을 설쳤어요

  • 2. 해운대
    '18.8.24 9:46 AM (211.179.xxx.129)

    저희도 새벽에 바람 많이 불어
    휴학 할 줄 알았는데 그새 잦아들어
    등교했어요.
    방심하다 당하는 거 보단
    설레발이 낫죠.
    정확한 예보는 능력이 안되는 거 같고요

  • 3. 동래구
    '18.8.24 9:49 AM (39.122.xxx.159) - 삭제된댓글

    샷시 흔드는 바람 소리 때문에 자다가 깼었어요.
    아이는 휴교를 기대한 것 같았는데
    아침에 비교적 잠잠해서
    안도의 한 숨을 쉬었네요.
    재난대비는 모자람보다 지나친게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 4. 울산은
    '18.8.24 9:58 AM (175.120.xxx.181) - 삭제된댓글

    바람이 장난 아니네요
    몸이 흔들릴 정도
    외출해야 되는데 망설여지네요

  • 5. i88
    '18.8.24 10:01 AM (14.38.xxx.118)

    남쪽 지방은 그랬군요.
    서울은 밤새 바람도 거의 안분듯해요.
    창문 닫고 자는데 너무 더워서 새벽 세시쯤 열었는데
    너무 조용하다...싶을 정도로 바람이 안불더라구요.

  • 6. 원래
    '18.8.24 10:19 AM (115.40.xxx.219)

    태풍진행방향기준으로 오른편 바람이 왼편 바람보다 쎄다하더라구요.
    그래서 부산, 경남쪽이 수도권지역보다 바람이 더 쎘다봐요.
    경남은 오전까지 엄청 바람불었는데 지금부턴 햇살도 보이고 바람도 잔잔해졌습니다.

  • 7. 대구
    '18.8.24 10:25 AM (222.103.xxx.72)

    음...밤새 잘 자서 잘 몰랐네요...
    근데....방금 주차장에 가니 우리차가...ㅎㅎㅎ 나뭇잎에 파묻혀 있네요.
    어제 늦게 와서 지상이 나무밑에 주차했거든요...
    달리면 나뭇잎 떨어질까요??? ^^

  • 8. ..
    '18.8.24 11:42 AM (112.140.xxx.153) - 삭제된댓글

    대구도 새벽 2시쯤에 비 쏟아지다가
    3시 넘어서는 바람 엄청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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