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방혹 및 암 잘보는 병원 어딜까요?

무사히. 조회수 : 2,146
작성일 : 2018-08-24 07:59:43
20대 딸익이가 꽤 큰 멍울이 잡혀 병원갔는데 의사가 암환자만 취급해서 그런지 가면 별말없이 시크해요.
그냥 제가 판단하기는 뉘앙스는 제거를 하는게 낫지 않냐같은데 위치가 그래서 맘모톰은 좀 효과가 없을거같고 절개를 해야하는데
아직 어리니 흉터가 생겨서. 6개월마다 위치 확인하라는데 벌써 2년 됐어요.
가타부타 말이없고. 수술하려면 절개 추천이라고.
결정적으로 조직검사 해보고 싶다 엄마로써 애가 아직 젊은데 양성종양인지 아닌지 걱정된다하니 비웃는것 같기도 하고. 어쩻든 별 반응도 대책도 없이 말해요.
한달전에 조직 검사예약했는데 이 교수가 타병원으로 간다고 연락이왔어요.
인천 성모병원이라 나름 3차이긴한데 차라리 이참에 서울 큰병원으로 갈까 하는데 이쪽은 어느병원 어떤 선생님이 좋은가요?
알려주시면 넘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IP : 175.223.xxx.20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암이 아니잖아요
    '18.8.24 8:07 AM (117.111.xxx.216) - 삭제된댓글

    암은 만져보고 초음파검사로도 알아요
    암이 아니라 그러는것같아요
    서울 유명 유방암선생은 유방암 확정환자만 받아서
    일반환자는 안받아요
    멀리가지말고 부천 순천향 유방외과 임철완교수한테 가보세요
    이분 유방암도 치료잘하세요
    서울 유명교수들이랑 치료가 똑같아요

  • 2. ..
    '18.8.24 8:10 AM (180.66.xxx.164)

    영등포에 필립의원있어요 여기 진짜 꼼꼼하게 보세요 초음파로 1센치 넘어가는 혹은 그날바로 조직검사 들어가요~~혹모양에 대해서도 상세히 알려주시고~~ 초음파는 초음파 전문으로 보는분이 봐야지 의사전문의랑은 틀려요 의사는 놓칠수있거든요~~~ 예약도 안해도되니 함가보세요

  • 3.
    '18.8.24 8:17 AM (14.43.xxx.150)

    엄마가 홀몬치료한지 1년후쯤 유방종양이 4~5센치정도 멍울생겨서 대학병원갔더니 양성종양이고 평소에 뻐근하니 욱신거렸는데 홀몬약 끊고 한두달후 종양사라졌어요
    유방에 양성종양 많아요 너무걱정 마세요 정 걱정되면 조직검사 해보세요

  • 4. 댓글 주셔서 감사해요
    '18.8.24 8:37 AM (175.223.xxx.209)

    애가 22살인지라 걱정되는게 사실이예요.
    첫댓글님 암이 아니라고 의사는 확언하지 않아요
    절대 책임질 말을 하고 싶지 않은건지 별 말이 없구요
    제가 이것저것 물어봐서 그나마 캐낸거고
    저또한 이 나이가 돼도 저부터해서 주변 유방에 혹 있거나 그런걸 본적이 없어서 당황스럽네요.
    그냥 방치해두자니 찝찝하고. 의사는 어떻게하라 제시도 안하고 답답하니 이참에 의사도 다른데로 가니. 저도 다른병원 알아보는거예요.

  • 5. 아~ 그러시구나
    '18.8.24 8:46 AM (117.111.xxx.216) - 삭제된댓글

    유방에 혹있는사람 생각보다 많아요
    제가 유방암환자다보니 그쪽을 잘아는데
    부천순천향이나 인천 인하대 유방외과가보세요
    확실한 진단을 해주실거예요
    여기서 문제가 있으면 서울로가도 늦지않아요

  • 6. 조직
    '18.8.24 8:49 AM (211.218.xxx.43)

    검사받고 암이라 수술하잖은거 결과물 챙겨달라해 일산암센타 로 명의치고 들어가 수술 항암 방사선치료 정기검진 끝나
    2기 5년 통과 했어요
    제대로 검사해 보세요

  • 7. ㅇㅇ
    '18.8.24 8:59 AM (223.38.xxx.61)

    댓글들 저장합니다

  • 8. qui
    '18.8.24 9:53 AM (39.118.xxx.43)

    댓글 저장해요

  • 9. ㆍㆍ
    '21.7.5 7:05 PM (122.36.xxx.136)

    유방혹 저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5954 가성비와 취향에 대한 짧은 생각 12 가계부 2018/11/22 3,452
875953 ‘위안부’ 피해 지원예산 증액 가로막은 자유한국당 4 .. 2018/11/22 857
875952 어느날 갑자기 페북에서 사라진 와이프와 아이사진 12 음... 2018/11/22 11,313
875951 캘리포니아 산불 피해 성금 모금 운동 시작 light7.. 2018/11/22 827
875950 유서대필사건..총체적조작결론 1 ㄴㄷ 2018/11/22 805
875949 금리인상 임박…'시한폭탄' 1500조 가계빚 어쩌나 19 .. 2018/11/22 3,850
875948 당근씨 오일 처음 발랐어요. 5 ㄷㄱ 2018/11/22 2,805
875947 진학사 컷이 얼마나 오를까요? 2 고3엄마 2018/11/22 1,083
875946 고1 모의 3등급 중후반대 아이도 대치동학원에서 효과볼수있나요?.. 6 ,. 2018/11/22 2,269
875945 아무리 노래 잘해도 외모가 안되면 가수로 성공할 수 없나요? 19 2018/11/22 3,957
875944 이재명출당/탈당 촉구 집회 10 참석해주세요.. 2018/11/22 1,336
875943 이 사람을 계속 만나도 될까요 35 ㅇㄴㄹ 2018/11/22 7,331
875942 용인 죽전 대지 초등학교 가는 길 9 알려주세요 2018/11/22 1,119
875941 상위권 애들은 자기주도 학습이 습관화 되어있는 학생들인가요? 16 2018/11/22 4,473
875940 필리핀이 저만치 오네ㅡ한국의 미래? 22 문정권개판 2018/11/22 3,987
875939 계단 오르기는 좋은데 내려가기는 왜 무릎에 안좋은가요? 7 ... 2018/11/22 4,273
875938 1억개의 별 다행히 친여동생은 아닌가봐요 4 .. 2018/11/21 2,245
875937 회 먹는것도 살쪄요? 11 광어회 2018/11/21 4,046
875936 엘리베이터에서 너무 불쾌한 경험을 했어요 6 ㅇㅇ 2018/11/21 5,760
875935 세상 잘 산 온수매트 11 ㅇㅇ 2018/11/21 5,709
875934 솔가히알루론산 드시는분... 5 솔가 2018/11/21 1,363
875933 D-22, 궁찾사 추가 소송단모집이 곧 있을 예정입니다. 11 ㅇㅇ 2018/11/21 1,365
875932 월세 700씩 받는 엄마친구 46 행복 2018/11/21 28,061
875931 별명이 풀빵인데 어떤의미 일까요? 5 대학때부터 2018/11/21 1,266
875930 이재명 건도 중요 하지만 2 박용진 3법.. 2018/11/21 802